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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탄핵심판 최종변론…"헌정질서 짓밟아" vs "계엄 불가피"

온카뱅크관리자

2025-02-26 05:1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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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8406facf7fb62150a06c0b034e030c5c086b92800f166ce5225e20ed993a8db5" dmcf-pid="0bukDdnbJy" dmcf-ptype="general">[앵커]</p>
          <p contents-hash="2372120af2b52ccf082d6dc2cca5d0d51091c933c8e76e6a6995c4d54b74a76e" dmcf-pid="pK7EwJLKnT" dmcf-ptype="general">윤석열 대통령의 마지막 탄핵 심판 변론 기일엔, 국회측은 '윤 대통령에 대한 파면이 답'이라며, 탄핵 인용을 주장했습니다.</p>
          <p contents-hash="b03bfca5b959bbfd9a92fcced9d6897c899f3ef284cc6698e8d9d42eb39fe146" dmcf-pid="U9zDrio9Jv" dmcf-ptype="general">반면 윤 대통령 측은 야당의 입법 독재와 부정선거 의혹을 제시하며, 비상계엄의 정당상을 강조했습니다.</p>
          <p contents-hash="77ed45809ead3006b5b0d036f5f2311a6ab01bcc5541fadb6ea7e15eb776a7d3" dmcf-pid="u2qwmng2RS" dmcf-ptype="general">조성흠 기자입니다.</p>
          <p contents-hash="d41b09dc021ad1f113a42c539574d39a6dcbe778dfede095c55a2f4dfee4c762" dmcf-pid="7VBrsLaVdl" dmcf-ptype="general">[기자]</p>
          <p contents-hash="d3adaa405e16f6f3d55163c3afdd00758f0b8c6659325bf3ae6a69d5fdcc5ecb" dmcf-pid="zfbmOoNfMh" dmcf-ptype="general">먼저 2시간 종합변론에 나선 국회측 대리인단은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신속한 파면만이 답'이라고 주장했습니다.</p>
          <p contents-hash="4c1c8ccd2434a2f998018d37d125c51b6be97e01235cc387879d45f37f333e7d" dmcf-pid="qTC46UzTiC" dmcf-ptype="general">우선, '12·3 비상계엄 사태'에 대해 이승만, 박정희, 전두환 전 대통령과 마찬가지로 민주헌정질서를 무참히 짓밟은 민주공화국 전복행위로 규정했습니다.</p>
          <p contents-hash="d3c729c1d8c1b73f425e40dc9bb045d05b8e28742a55dd8dcc1d8dc7ccd3d0bd" dmcf-pid="Byh8PuqydI" dmcf-ptype="general">그럼에도 윤 대통령이 과오를 시인하지 않고 억지 변명 등으로 선동을 계속하고 있다며, 대통령으로서의 자격을 갖추지 못했다고 지적했습니다.</p>
          <p contents-hash="32b8a7c28dc4c09d0cb3e56970d885be86af012c38416d2ca725e5081fd5a142" dmcf-pid="bWl6Q7BWMO" dmcf-ptype="general">&lt;이광범 / 국회측 대리인단&gt;"피청구인이 복귀한다면 제2, 제3의 비상계엄을 선포하지 않을 것이라고 누가 보장할수 있겠습니까? 국민과 더불어, 재판부의 현명한 판단을 앙망합니다."</p>
          <p contents-hash="c09ab0b957d5c558d86a490144e4f5a7424f19ab895a0367db2cc0c41f861bfe" dmcf-pid="KYSPxzbYLs" dmcf-ptype="general">또, 탄핵을 통해 윤 대통령측이 계엄 선포의 원인 중 하나로 지목한 부정선거 주장에 종지부를 찍어줄 것을 호소했습니다.</p>
          <p contents-hash="d9a3043ca86eea2f4da9263dcc6449f229eaa288cf696f98fc276de2ce818e4c" dmcf-pid="9GvQMqKGJm" dmcf-ptype="general">&lt;이원재 / 국회측 대리인단&gt; "우리나라 선거제도와 대의제도의 신뢰성 그리고 선거관리위원회와 수많은 투·개표 사무원, 참관인들의 명예와 자긍심을 회복시켜주시기 바랍니다."</p>
          <p contents-hash="2b2a5b2103a89b4469450f145b4571d84f9387455dad98a532458e355e10c9bc" dmcf-pid="2HTxRB9HLr" dmcf-ptype="general">반면 윤 대통령측 변호인단은 '야당의 입법 폭주', 예산 삭감 등을 먼저 언급하며 비상계엄 선포가 불가피했다고 주장했습니다.</p>
          <p contents-hash="71bb7a724124c41cdf1ccb07414bd28d57152cec93a6e4dfb7ee4b49b0363d26" dmcf-pid="VXyMeb2XLw" dmcf-ptype="general">그 뒤, 본격적으로 부정선거에 대해 집중 거론했습니다.</p>
          <p contents-hash="aeb9e6dfd1e21a96a3f67d1cf299a32daa2d759366c5a92f8d4a0c0688e6a492" dmcf-pid="fZWRdKVZiD" dmcf-ptype="general">선거관리위원회는 그간 무소불위의 권력을 휘둘렀고 거대 야당은 부정선거 의혹을 제기하는 국민을 비난해왔다며, 이 문제는 대통령이 책임질 수밖에 없었다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p>
          <p contents-hash="2db7ea31c0fbe7c300d1428e129e1da73f13508b4a20a238305727a8fe941d3f" dmcf-pid="405Lg8Q0JE" dmcf-ptype="general">&lt;도태우 / 윤 대통령측 대리인단&gt; "대한민국이란 배의 밑바닥에 큰 구멍이 나 침몰 직전 상황에 있다는 걸, 화재 경보를 울려서라도 알리고 그 배를 구하고자 했던 그 선장의 충정이었고 정당한 행위였습니다."</p>
          <p contents-hash="77b9264c0fcbe9d55b64850a66be2a12330c320cab1c4579a2d214e07db50d3d" dmcf-pid="8p1oa6xpLk" dmcf-ptype="general">윤 대통령의 멘토로 꼽히는 정상명 전 검찰총장은 따로 발언을 신청해 개인적인 인연을 언급하며 변론하기도 했습니다.</p>
          <p contents-hash="1a3d7f5d9f317e7042cdbe4bd77e6af4d5aa2c473256838bec3af8b4318a51d3" dmcf-pid="6UtgNPMUMc" dmcf-ptype="general">&lt;정상명 / 윤 대통령측 대리인단&gt; "재판관님, 절대로 불통하는 사람이 아닙니다. 단지 자기 소신이 확실합니다. 자유민주주의와 국민 주권에 대해서 확실합니다."</p>
          <p contents-hash="2108f6be5a3b78161fbd4e4f0aaea9b3612455f54222bfcad279b90131640f12" dmcf-pid="PuFajQRuMA" dmcf-ptype="general">국회측은 고전 속 일화나 역사적 상황에 빗대 설명하며 재판관들의 공감을 끌어내는 데 주력한 데 반해</p>
          <p contents-hash="ab135fa8e1dbec4da14e324121a7f4f31a61281d9c31b241a3091255a6d6e3d0" dmcf-pid="Q73NAxe7Mj" dmcf-ptype="general">윤 대통령 측은 ppt를 활용해 국정 운영의 어려움을 토로하며 계엄이 호소용이었고 짧게 끝났음을 강조하는 데 초점을 맞췄습니다.</p>
          <p contents-hash="0f9af6585a9abefa1f5e227bf798a3ae97303dc350544f9b888c7366080ece1d" dmcf-pid="xz0jcMdzdN" dmcf-ptype="general">연합뉴스TV 조성흠입니다.</p>
          <p contents-hash="4e537f77dc077c518f23fabc95aee41507a0f4654c5cb8c010abb0e5cfb1e864" dmcf-pid="yENpuWHEea" dmcf-ptype="general">#윤석열 #최종변론 #헌법재판소</p>
          <p contents-hash="8b50865c0f694fd97338ea46e030eb94582153fac1f263047b4d2ba74ebb7bc3" dmcf-pid="WDjU7YXDig" dmcf-ptype="general">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p>
          <p contents-hash="4ea65a49776cb8f0c99205e37bc9dd45854020d6f5845a6651ecfa60f6b1d392" dmcf-pid="YwAuzGZwRo" dmcf-ptype="general">조성흠(makehmm@yna.co.kr)</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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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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