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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윤 대통령 "내란 아닌 국민 호소용 계엄…목적 달성"

온카뱅크관리자

2025-02-26 01:0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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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8406facf7fb62150a06c0b034e030c5c086b92800f166ce5225e20ed993a8db5" dmcf-pid="H1MVCio9ey" dmcf-ptype="general">[앵커]</p>
          <p contents-hash="b67e1d9f85a6c05d9260bb6c6d412a97250246627ade31517f24e454d54fe9df" dmcf-pid="XtRfhng2JT" dmcf-ptype="general">헌정사상 현직 대통령 처음으로 탄핵 심판 최후 진술에 나선 윤 대통령은 재판부가 허용한 무제한 발언을 1시간 10분 가까이 이어갔습니다.</p>
          <p contents-hash="a1aa84b8cf4a7e51d9b47f88151ead2ed09b7f877124f30cb190616ecacf8687" dmcf-pid="ZFe4lLaVJv" dmcf-ptype="general">국민 혼란에 사과하면서도 호소용 계엄을 야당이 불법 내란으로 둔갑시켰다고 주장했습니다.</p>
          <p contents-hash="f9fbef236931ffa24cbd2097500b81027dddc04317fad6afaaf3f7330d6b42ef" dmcf-pid="5lb0jf6FMS" dmcf-ptype="general">계엄 목적은 달성했다고도 했습니다.</p>
          <p contents-hash="8e0d51b16fb399a055a0ee521f1d3ad0d3aeb302afde027cf5e666510edd75f1" dmcf-pid="1SKpA4P3nl" dmcf-ptype="general">이채연 기자입니다.</p>
          <p contents-hash="902dff78486f7d086d6901995c789b3905c73ecc346fb82f83e466fd550753e2" dmcf-pid="tv9Uc8Q0ih" dmcf-ptype="general">[기자]</p>
          <p contents-hash="5af5412c92bd67e8a2e04635edaa13976f0ad22f12654fb1cc427982a19c7944" dmcf-pid="FT2uk6xpeC" dmcf-ptype="general">평소와 달리 변론 시작 후에 헌재에 도착한 윤 대통령은 대기실에 머물다 최후 진술 순서에 맞춰 대심판정에 모습을 드러냈습니다.</p>
          <p contents-hash="efa203e13193c3e5d7e54f2caa62b29b2c18692f1f869472a6c68f2806c3e2cd" dmcf-pid="3yV7EPMUdI" dmcf-ptype="general">단정한 머리 스타일에 감색 정장, 붉은 넥타이까지 그동안 출석 때와 비슷한 차림이었습니다.</p>
          <p contents-hash="cd60b2f0591b3929f61569f184dcd53f0f1eb8584b5aa70edea3f5a4d46cb62e" dmcf-pid="0WfzDQRuiO" dmcf-ptype="general">A4 용지 77쪽 분량의 진술문을 준비한 윤 대통령은 먼저 사과부터 했습니다.</p>
          <p contents-hash="2d1247223e938ab62a4eddb55f2b4f1f762c396c4c6b440d6943957a1127decb" dmcf-pid="pY4qwxe7Ms" dmcf-ptype="general">&lt;윤석열 / 대통령&gt; "국민 여러분께 죄송하고 감사하다는 말씀을 먼저 드리고 싶습니다. 계엄이란 단어에서 연상되는 과거의 부정적 기억도 있을 것입니다."</p>
          <p contents-hash="9857e1a8f1655e81661bb363e262157b0896e6c654eb4f4c5a3bb4dd18c3b7e7" dmcf-pid="UG8BrMdzJm" dmcf-ptype="general">그러나 과거의 계엄과 달리 무력, 억압의 성격이 아닌 2시간짜리 대국민 호소용 계엄이었고 충돌 사태도 없었다며 야당이 '내란죄' 공작 프레임을 씌웠다고 주장했습니다.</p>
          <p contents-hash="0df2c93dca4f71cd819b2fc20aa91fb24e1df99885ed50fa9c6d5d99cd6b48bd" dmcf-pid="uH6bmRJqRr" dmcf-ptype="general">&lt;윤석열 / 대통령&gt; "국회가 그만두라고 한다고 바로 병력을 철수하고 그만두는 내란을 보셨습니까? 어떻게든 대통령을 끌어내리기 위한 선동 공작입니다."</p>
          <p contents-hash="762fb13658765bececd96c4d8727e1aa08b03a8a1dc7a872ec6bdb52763838bb" dmcf-pid="72kLtmIiMw" dmcf-ptype="general">야당의 일방적 입법 폭주, 예산 삭감, 탄핵 남발로 계엄을 선포할 수밖에 없었다는 기존 입장도 재차 강조했습니다.</p>
          <p contents-hash="a86be78e89f55b186dc99dcf3b669c65b3c7cf8517f72423006092a20408b934" dmcf-pid="zVEoFsCniD" dmcf-ptype="general">&lt;윤석열 / 대통령&gt; "자신들의 정치적 목적을 위해 정부 기능을 마비시키는 데 그 권한을 악용한다면 헌정질서를 붕괴시키는 국헌 문란에 다름 아닙니다."</p>
          <p contents-hash="cc1886431e82c3495cfd1f0ef76a5d9c950755026ce47afe83cd3dd411bd6320" dmcf-pid="qfDg3OhLiE" dmcf-ptype="general">윤 대통령은 정치인 체포나 계엄 해제 의결을 막으라는 지시를 하지 않았고 국무회의 역시 정당한 절차를 거쳤다 거듭 주장했습니다.</p>
          <p contents-hash="f9c25bdab2b5d8fe7433d34a98cc69c7d66f6b378a0ed975341f707f7683add5" dmcf-pid="B4wa0IloRk" dmcf-ptype="general">&lt;윤석열 / 대통령&gt; "의결정족수가 차지 않았으면 더 이상 못 들어가게 막아야지 끌어낸다는 것도 상식에 맞지 않는 얘기입니다. 군인이 민간인에게 폭행당한 일은 있어도 민간인을 폭행하거나 위해를 가한 일은 단 한 건도 없었습니다.</p>
          <p contents-hash="0fe8b00d655054b94b3de5b1141173c88cc66112b82fcaa90012ea62481a26ff" dmcf-pid="b8rNpCSgec" dmcf-ptype="general">윤 대통령은 "계엄 목적이 망국적 위기 상황을 알리기 위한 것"이었는데, "목적을 상당 부분 이뤘다는 생각이 든다"며, 2차 계엄은 터무니없는 얘기라고도 했습니다.</p>
          <p contents-hash="51a9bc503cccd42e2ca252f7d9de59a118266ee164bea70497da7e85b632fddb" dmcf-pid="K6mjUhvaMA" dmcf-ptype="general">연합뉴스TV 이채연입니다.</p>
          <p contents-hash="892e5c3dc446e190ef41cc97ebbb4d65a41b277c97a7d7b1c6e8bae3dbfa1a91" dmcf-pid="9PsAulTNRj" dmcf-ptype="general">#헌법재판소 #윤석열 #최종변론</p>
          <p contents-hash="55e5658110328179517085cb6bbdbc843930947d515774ffd5fb3e7412ec6284" dmcf-pid="2QOc7SyjJN" dmcf-ptype="general">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p>
          <p contents-hash="3a92c47eac5eb551cbcf5ea3cb728931fb4d579773f9538a2f0db668c3354422" dmcf-pid="VxIkzvWAia" dmcf-ptype="general">이채연(touche@yna.co.kr)</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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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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