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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윤 대통령 최후진술 진행 중…이 시각 헌법재판소

온카뱅크관리자

2025-02-25 21:5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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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b2969be01122c9ff833537959ed93b111301fbad8588bfb6c70e156882a20454" dmcf-pid="GHXljmIivv" dmcf-ptype="general"> [앵커]</p>
          <p contents-hash="06b821a3ac217c8fd61fa022ddc57a22342d56eab3d9566ff9825a7e49ffe01f" dmcf-pid="HXZSAsCnhS" dmcf-ptype="general">윤석열 대통령의 최후진술이 시작된 헌법재판소 다시 연결합니다.</p>
          <p contents-hash="179c5de7c23bf133190482d372c0aaa9ae9a7e54f018fedc1e9b12458da7d80b" dmcf-pid="XZ5vcOhLWl" dmcf-ptype="general">김태훈 기자, 윤 대통령의 최후 진술 어떤 내용입니까?</p>
          <p contents-hash="950f505d349fe107b39cf367976e34a62142a981dd342ac0a89eac26514d1cda" dmcf-pid="Z51TkIlovh" dmcf-ptype="general">[리포트]</p>
          <p contents-hash="5aa73c83303961d7f5fc9743fef5c5e7fce0c5545326ebc670599d5774b7af2e" dmcf-pid="51tyECSglC" dmcf-ptype="general">네, 윤석열 대통령은 9시 5분부터 최후 진술을 시작했습니다. </p>
          <p contents-hash="517a6d8122a380464e1b66adfac0b1a4226fd8cd1c49862ea4653a758370f1af" dmcf-pid="1dJ8pKVZCI" dmcf-ptype="general">윤 대통령은 계엄이라는 단어에서 연상되는 과거의 부정적 기억도 있을 것이라며 거대 야당과 내란 공작세력들이 이런 트라우마를 이용해 국민을 선동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p>
          <p contents-hash="bba9daa5e02a20be29b090112268bd98bf85001cf5f70f1c45e190d7eab56915" dmcf-pid="tJi6U9f5TO" dmcf-ptype="general">윤 대통령은 "이번 비상 계엄은 과거와는 완전히 다른 것"이라면서 "무력으로 국민을 억압하는 계엄이 아니라, 계엄의 형식을 빌린 대국민 호소"라고 강조했습니다.</p>
          <p contents-hash="434f60acdb3604ebe93a9217c03788195bb308c46c836a91e1851825d13016d1" dmcf-pid="FinPu241Ws" dmcf-ptype="general">윤 대통령은 "저는 이미 권력의 정점인 대통령의 자리에 있었다"면서 "적당히 일하면서 5년을 지내면 퇴임 후 대통령의 예우를 누리면서 편안한 노후를 보낼 수도 있었다"고 했습니다.</p>
          <p contents-hash="833c4099fb2497954331bdeff05a75c6de67ce3a457abc1ee773f9321ea26da2" dmcf-pid="3nLQ7V8tCm" dmcf-ptype="general">그러면서 "개인의 삶만 생각한다면, 정치적 반대 세력의 거센 공격을 받을 수 있는 비상계엄을 선택할 이유가 전혀 없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p>
          <p contents-hash="0e0054e1baac1526199df41c0c1da4fa1dd50588f46d78ae0d7a985d2d0b48c2" dmcf-pid="0Loxzf6FTr" dmcf-ptype="general">다만, 이같은 호소용 계엄 사실을 군 지휘관들에게 그대로 알릴 수는 없었다고 말했습니다.</p>
          <p contents-hash="9bc5d7efed6d2eb75d55e471860e8e45821a2d4b683ce0f5e96daad819b5c880" dmcf-pid="pogMq4P3vw" dmcf-ptype="general">비상계엄을 선포한 당시의 국내 상황에 대해서는 "대통령의 시야에는 서서히 끓는 솥 안의 개구리처럼 눈앞의 현실을 깨닫지 못한 채, 벼랑 끝으로 가고 있는 이 나라의 현실이 보였다"고 말했습니다.</p>
          <p contents-hash="bf89f3ad83603dabc87cdff5ff20cff2be1ed0672ef492e5688239cc21a6a15a" dmcf-pid="UgaRB8Q0SD" dmcf-ptype="general">윤 대통령 보다 앞서 최후 진술을 한 정청래 국회 탄핵소추위원은 윤 대통령의 파면을 주장했는데요.</p>
          <p contents-hash="d4f4115064cd41ff518c1ad3ebbf4f4967daac93bcb36683cd6a3310fd0d76fa" dmcf-pid="uaNeb6xpvE" dmcf-ptype="general">계엄 당일, 전시 사변이나 이에 준하는 비상상황이 없던 평온한 날이었다면서, 이미 절차적으로도 계엄선포는 위헌위법이라고 했습니다.</p>
          <p contents-hash="bfbc43097168e8c8c1ef37f9382608197aa800d45466f71316cac7f58facdaf6" dmcf-pid="7NjdKPMUSk" dmcf-ptype="general">설령 합법적 계엄이라 할지라도 국회에 어떠한 조치를 해서는 안 된다며, 국회에 대한 군 병력 투입은 '질서 유지'가 아닌 침탈행위라고 했습니다.</p>
          <div contents-hash="d247de5ad27088a9564436e12bc88119254fed18b8533125d2f252709713b75e" dmcf-pid="zjAJ9QRuCc" dmcf-ptype="general">
           KBS 뉴스 김태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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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fcce678db7c681fceb5663ac20a1f37bd9acfbdc6ffaa17fcbfc19d401404f3a" dmcf-pid="qAci2xe7hA" dmcf-ptype="general">김태훈 기자 (abc@kbs.co.kr)</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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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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