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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승부수냐 악수냐…시청률 0% '킥킥킥킥', MZ 찾아 심야로 [MD포커스]

온카뱅크관리자

2025-02-25 18:3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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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Kf865uqyse">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14c31b8ba16ceff0f5b18e947b5ab8650d6da70493f3c66d53044f1dad96db04" dmcf-pid="946P17BWOR"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KBS 2TV 수목드라마 '킥킥킥킥' 포스터/KBS"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2/25/mydaily/20250225183123014oror.jpg" data-org-width="640" dmcf-mid="q2yvLkwMmi"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2/25/mydaily/20250225183123014oror.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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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BS 2TV 수목드라마 '킥킥킥킥' 포스터/KBS
           </figca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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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7f746b9c8b7e05e1ddc87d24d72c979f3f86b3a544af7037e8f73e8148d96b07" dmcf-pid="28PQtzbYOM" dmcf-ptype="general">[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시작은 야심찼으나… 그 끝은, 아니 중간부터 미약하다. 시청률 0%라는 기록을 세운 KBS 시트콤 '킥킥킥킥'의 이야기다.</p>
          <p contents-hash="64aa3d880199d865bfadc5b26666e86308615a47b96721811e8325a42ad6ab79" dmcf-pid="V6QxFqKGmx" dmcf-ptype="general">KBS 2TV 수목드라마 '킥킥킥킥'(극본 정수현 연출 구성준)이 편성시간을 변경한다. 26일 방송되는 7회부터 밤 10시 50분에 시청자들을 만난다. 기존 시간대인 오후 9시 50분보다 1시간가량 늦다. 이는 종영까지 유지된다.</p>
          <p contents-hash="3d3d263b950d0efca4836169fe777c310854112867803e7ba362bde499608768" dmcf-pid="fU7zlH5rrQ" dmcf-ptype="general">이와 관련 KBS 관계자는 마이데일리에 "KBS는 탄력적 편성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편성은 젊은 시청자를 대상으로 한 심야 시간 드라마 슬롯 확대를 위한 새로운 시도"라며 "MZ세대 시청자 유입을 위해 MZ세대를 타깃으로 제작된 킥킥킥킥을 편성했다"라고 밝혔다.</p>
          <p contents-hash="740d679ae4a86a24263d00653ae1485e4a24547f9ad39b634f25a78af8b36007" dmcf-pid="4uzqSX1mDP" dmcf-ptype="general">'킥킥킥킥'은 천만 배우 지진희(지진희)와 한때 스타 PD였던 조영식(이규형)이 콘텐츠 제작사를 설립해 유튜브 구독자 300만 달성을 위해 좌충우돌 달려가는 오피스 코미디 드라마다. 2017년 '마음의 소리' 이후 KBS가 8년 만에 선보이는 시트콤이기도 하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242581b1e1f42a449410a9b67f0d042e5886b28fc2a270bfce053542981946e6" dmcf-pid="87qBvZtsE6"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KBS 2TV 수목드라마 '킥킥킥킥' 포스터/KBS"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2/25/mydaily/20250225183124337cmtw.jpg" data-org-width="640" dmcf-mid="BNUuCYXDIJ"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2/25/mydaily/20250225183124337cmtw.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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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BS 2TV 수목드라마 '킥킥킥킥' 포스터/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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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6501060fb902691129aa4eb680cc2f1f7cf3b3f5acd0877f84d7bb7cf3c747e0" dmcf-pid="6zBbT5FOm8" dmcf-ptype="general">KBS는 지난해 8월 2년여 만에 수목극을 부활시켰지만 별다른 재미를 보지 못했다. '완벽한 가족', '개소리', '페이스미', '수상한 그녀'까지 줄줄 시청률은 고만고만했다. 네 작품을 통틀어 최고 시청률은 '개소리'의 4.6%(닐슨코리아 전국 평균, 이하 동일)였다. 눈에 띄는 화제성 역시 없었다.</p>
          <p contents-hash="8d05d0ed24e6a58be75dff9e6f3a2ca54a28338454fab00c0b4ddc9043effe07" dmcf-pid="PqbKy13II4" dmcf-ptype="general">이 가운데 '킥킥킥킥'은 KBS 수목극 부진 타파라는 임무를 띠고 출격했다. 그러나 시작부터 삐걱였다. 첫 회 2.1%로 출발하더니 2회 만에 1.0%, 3회 1.2%로 하락세를 그렸다. 설상가상으로 4회 0.7%를 기록하며 시청률 0% 드라마의 탄생을 알렸다. 2025년 첫 시청률 0% 드라마라는 기록도 세웠다.</p>
          <p contents-hash="27f85c6d92ff3adb2adae66749bd7d267a32ea21bdd077d953c1ee03ec3dcfb2" dmcf-pid="QBK9Wt0CDf" dmcf-ptype="general">절반까지 달려보았지만 반등은 없었다. 되려 5회는 1.0%로 요일 대비 0.2% 하락했다. 가장 최근 회차인 6회는 또 한 번 0.7%라는 굴욕을 맛봤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25abec2e3125e07b7ba3d97cacd48265d71272e1b531c3a2d3b1632c0cf96e50" dmcf-pid="xb92YFphrV"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KBS 2TV 수목드라마 '킥킥킥킥' 포스터/KBS"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2/25/mydaily/20250225183125852zeic.jpg" data-org-width="640" dmcf-mid="bjkE8dnbId"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2/25/mydaily/20250225183125852zeic.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KBS 2TV 수목드라마 '킥킥킥킥' 포스터/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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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f82f3fe841958639413ade316eb59d8e70a060fac36c206d8a96125aa4a20b18" dmcf-pid="yrsORgj4s2" dmcf-ptype="general">이 가운데 KBS는 심야시간 편성을 결정했다. 본래 '킥킥킥킥'의 시간대에는 '공사창립 특선다큐 살아있는 지구'가 편성됐다. 당연하게도 심야 시간대에는 시청률이 상대적으로 저조하다. '탄력적 편성 운영'이라고 하지만 방송시간 변경 안내는 바로 전 주, 7회 방송 5일 전에 공지됐다. 사실상 다큐멘터리가 드라마를 밀어낸 것으로 보인다. 흔치 않은 일이다.</p>
          <p contents-hash="9e8cd790688130e8d6dba21edf17e847c8b5c6025c538de9176ebf0a0d669a29" dmcf-pid="WmOIeaA8s9" dmcf-ptype="general">그간 '킥킥킥킥'의 경쟁 상대가 지나치게 쟁쟁하기는 했다. '킥킥킥킥'이 한창 시청자들을 만나는 시간은 매주 수, 목요일 오후 9시 50분부터 11시 5분까지다. 최고 시청률 15.1%를 자랑하는 TV조선 '미스터트롯3'를 비롯해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 - 신랑수업', MBC '구해줘! 홈즈', JTBC '이혼숙려캠프'가 떡하니 버티고 있었다.</p>
          <p contents-hash="69b2c0704fb87e3197af5784f37d73caf191b7bf35b5be43b741f8a585c36920" dmcf-pid="Yt30sTYcIK" dmcf-ptype="general">다만 새로운 시간대 편성으로 신규 시청자가 유입될지는 미지수다. 이미 이야기는 반환점을 돌았다. 아무리 시트콤이라지만 차곡차곡 설정들이 쌓인 상태다. 과연 KBS의 편성 변경이 아쉬운 '악수'로 기억될지, 반전의 '승부수'로 남을지 귀추가 주목된다.</p>
         </sec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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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마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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