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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많은 질문 던진 재판관‥최대 관심은 '국회 무력화'

온카뱅크관리자

2025-02-25 12:1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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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2b6d2e53806a98fe3972cabd3f2bca1bad1011c5fdbb76e430790df12566d86e" dmcf-pid="8nSiZ4P3CM" dmcf-ptype="general"> [정오뉴스]</p>
          <p contents-hash="cbcdeabf1868ae55b2f0c48f21c83645b4692e0592a2b7e11890771b16cf81ee" dmcf-pid="6Lvn58Q0Tx" dmcf-ptype="general">◀ 앵커 ▶</p>
          <p contents-hash="48c5989853c562513f3a98876686348f510d54433c7f70d3761ec6d3cc4ca0f0" dmcf-pid="PoTL16xpTQ" dmcf-ptype="general">10차례의 변론이 진행된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도 다시 한번 돌아보겠습니다. </p>
          <p contents-hash="c7076c91e9c86b3a861a4634004fda4ba451d9614c951e7e91c0b830ce8a1fdc" dmcf-pid="QgyotPMUhP" dmcf-ptype="general">헌법재판관들도 직접 많은 질문을 했는데 가장 많은 질문이 나온 주제는 '국회 활동 방해' 여부였습니다.</p>
          <p contents-hash="979f08976f27dacf58280797f02705df64b7fd5ec1808d84f666c68e7ff526a3" dmcf-pid="xaWgFQRuC6" dmcf-ptype="general">핵심 쟁점을 윤상문 기자가 정리합니다.</p>
          <p contents-hash="37f4e9a29c9cd00e13c6e3007f85edc3c59db12bc40595bc6af9fac5f4f27e16" dmcf-pid="y3MFgTYcS8" dmcf-ptype="general">◀ 리포트 ▶</p>
          <p contents-hash="dee8071883e331e38ce784afac80add45a744a84707200f5ea4cdf09f6a092bc" dmcf-pid="W0R3ayGkS4" dmcf-ptype="general">헌법재판관들이 가장 집중한 쟁점은 윤석열 대통령이 군경을 동원해 국회 활동을 방해하려했냐는 겁니다.</p>
          <p contents-hash="47eff5f4ed7d7b74742e230ccdd2ce0eb1051342255e906e9d248c0b6ee9c90f" dmcf-pid="Ype0NWHElf" dmcf-ptype="general">윤 대통령 첫 출석 때, 직접 물었습니다.</p>
          <p contents-hash="ca43200b4e0fc778a2b244eb5b932ae90d95bef1e73879ced88bd9434ff64454" dmcf-pid="GUdpjYXDhV" dmcf-ptype="general">[문형배/헌법재판소장 권한대행 - 윤석열 대통령 (1월 21일)] "&lt;계엄 해제 결의를 위해 국회에 모인 국회의원들 끌어내라고 지시한 적이 있으십니까?&gt; 없습니다."</p>
          <p contents-hash="66779b68558de25a0457a3b8052ac4c725246cc87c162fb484c6802a072b3678" dmcf-pid="H4kfCUzTT2" dmcf-ptype="general">이어진 증인 신문 때도 계속 파고들었습니다.</p>
          <p contents-hash="cfbef490069b6404a38409f39ebd15336d027ed1fdfd07efc5868f1df961353b" dmcf-pid="X8E4huqyy9" dmcf-ptype="general">[김형두/헌법재판관 - 김용현/전 국방장관 (1월 23일)] "&lt;국회 봉쇄가 목표가 아니었나 하는 그러한 정황들이 많이 보이는데, 그 점은 어떻게 생각하세요?&gt; 저는 생각이 좀 다른 게 말씀하신 대로 제가 만약에 봉쇄를 했다고 그러면 국회의장님이 담을 넘어가서는 안 됩니다."</p>
          <p contents-hash="3122a2723148ed2cdad6a41b1ce7e7037ea940f85cd724ad3b3a156c3a0c0e98" dmcf-pid="Z6D8l7BWSK" dmcf-ptype="general">[정형식/헌법재판관 - 곽종근/전 특전사령관 (지난 6일)] "&lt;빨리 국회 문을 부수고 들어가서 그 다음에&gt; 안에 있는 인원들을 밖으로 끄집어내라."</p>
          <p contents-hash="85c66e97ec4333ae35ae7dbbd9e7f8612e692d71c83675cd4b79c6af6c4ba0c3" dmcf-pid="5Pw6SzbYlb" dmcf-ptype="general">국회에 투입된 지휘관들에게는 출동 당시 탄 차량 종류(김형두-조성현)와, 실탄이 든 탄통을 어디까지 가져갔는지(정형식-김현태) 꼬치꼬치 물으며 증언의 신빙성을 확인했습니다.</p>
          <p contents-hash="24cf8086c886148501bd0848fe2fbf14c8abb51e790b75fc2b7d76d1729ba717" dmcf-pid="1QrPvqKGTB" dmcf-ptype="general">국회 활동 방해 관련 질문이 가장 많은 건 계엄목적이 '국헌 문란'이었다는 걸 잘 드러내는 핵심 쟁점이기 때문입니다.</p>
          <p contents-hash="1117b7abf6d1fd499e8a4d66ec50126d999d2eb5655a7f046bb5682a0b3b0acb" dmcf-pid="txmQTB9HTq" dmcf-ptype="general">두 번째로 질문이 많았던 부분은 '계엄 선포의 절차적 적법성'입니다.</p>
          <p contents-hash="a0fd58a6dd239033afd293f46bff2b6d396a63bfa16fe94641412359ef2e3014" dmcf-pid="FMsxyb2XWz" dmcf-ptype="general">안건 설명도, 희의록도, 행정서명도 없이 계엄 직전 열린 5분짜리 회의를 국무회의라 할 수 있는지 물었습니다.</p>
          <p contents-hash="c6c00a22efdb8b52bbea02a65971d3b61092cf60f4bb77a702d1d0da5bbe87cc" dmcf-pid="3ROMWKVZT7" dmcf-ptype="general">[김형두/헌법재판관 - 한덕수/국무총리 (지난 20일)] "&lt;간담회 정도로 본다 이렇게 말씀하신 적은 있으시죠.&gt; 그러니까 그거는 맞습니다. 말씀드린 적이 있고요."</p>
          <p contents-hash="8074bc11a4e188f6f988fa1d2b8823ec0515d64d71d66ed09489e02d861ec480" dmcf-pid="0eIRY9f5yu" dmcf-ptype="general">하지만 재판관들은 윤 대통령 측이 계엄 이유로 들었던 부정선거론과 민주당의 탄핵 남발이나 예산 삭감에 대해서는 아무것도 묻지 않았습니다.</p>
          <p contents-hash="e25cc831b559a2abf8495fc969ecd279c860885d32394518ca017d3e0536efc3" dmcf-pid="pdCeG241WU" dmcf-ptype="general">MBC뉴스 윤상문입니다. <br><br><strong>MBC 뉴스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strong></p>
          <p contents-hash="4973ad3e9d68bc436dcc218c56fe08fb95399ef7630f386221e6e7b42c87d8c5" dmcf-pid="UJhdHV8tvp" dmcf-ptype="general">▷ 전화 02-784-4000<br> ▷ 이메일 mbcjebo@mbc.co.kr<br> ▷ 카카오톡 @mbc제보</p>
          <p contents-hash="2d5688268ec7f27f11a190c19b87a32b5fb9f2545c5fa84dfb747eac03784388" dmcf-pid="u0R3ayGkl0" dmcf-ptype="general">윤상문 기자(sangmoon@mbc.co.kr)</p>
          <p contents-hash="f4fe1cb4723ba66cad872caae7408ca43ea5fb99faef7e213fba5a3c1660f97c" dmcf-pid="7pe0NWHEy3" dmcf-ptype="general">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5/nw1200/article/6690184_36769.html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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