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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SES 감성 소환한 하츠투하츠, 3040 마음도 사로잡겠네!…쇼케이스에 커피차도 등장

온카뱅크관리자

2025-02-25 11:3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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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mg alt="걸그룹 하츠투하츠(Hearts2Hearts)가 24일 서울 광진구 예스24라이브홀에서 열린 첫 싱글 ‘더 체이스(The Chase)’ 발매 기념 미디어 쇼케이스에서 타이틀곡 ‘더 체이스’를 부르고 있다. 사진 | 최승섭기자 thunder@sportsseoul.com"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2/25/SPORTSSEOUL/20250225113232770byse.jpg" data-org-width="700" dmcf-mid="0gmijYXDl3"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2/25/SPORTSSEOUL/20250225113232770byse.jpg" width="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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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걸그룹 하츠투하츠(Hearts2Hearts)가 24일 서울 광진구 예스24라이브홀에서 열린 첫 싱글 ‘더 체이스(The Chase)’ 발매 기념 미디어 쇼케이스에서 타이틀곡 ‘더 체이스’를 부르고 있다. 사진 | 최승섭기자 thunder@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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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포츠서울 | 장강훈 기자] ‘에스파 동생’으로 크게 주목받은 SM엔터테인먼트 신인 걸그룹 하츠투하츠(지우 카르멘 유하 스텔라 주은 에이나 이안 예온)가 베일을 벗었다.
 하츠투하츠는 지난 24일 팬 쇼케이스를 열고 “헬로 월드”를 외쳤다. SM이 에스파 이후 5년 만에 시장에 내놓은 하츠투하츠는 이른바 ‘쇠맛’ ‘강렬함’과는 거리가 있다. 데뷔 싱글인 더 체이스(The Chase)는 8비트 미디엄템포로 귀를 찌르는 듯한 강렬한 사운드를 배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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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mg alt="걸그룹 하츠투하츠(Hearts2Hearts)가 24일 서울 광진구 예스24라이브홀에서 열린 첫 싱글 ‘더 체이스(The Chase)’ 발매 기념 미디어 쇼케이스에서 타이틀곡 ‘더 체이스’를 부르고 있다. 사진 | 최승섭기자 thunder@sportsseoul.com"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2/25/SPORTSSEOUL/20250225113233348xkjb.jpg" data-org-width="700" dmcf-mid="pcuy58Q0hF"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2/25/SPORTSSEOUL/20250225113233348xkjb.jpg" width="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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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걸그룹 하츠투하츠(Hearts2Hearts)가 24일 서울 광진구 예스24라이브홀에서 열린 첫 싱글 ‘더 체이스(The Chase)’ 발매 기념 미디어 쇼케이스에서 타이틀곡 ‘더 체이스’를 부르고 있다. 사진 | 최승섭기자 thunder@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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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녀시대, 레드벨벳, 에스파 등 ‘SM표 걸그룹’ 특유의 사운드와 결이 달라 살짝 당황했다. 경쾌한 8비트 미디엄템포여서 3040세대에게는 SES가 데뷔한 90년대 후반 감성을 느낄 수 있다. 무그 베이스인가 싶을만큼 감각적인 베이스라인이 중심을 잡아주고, 여덟명의 소녀가 쌓은 코러스와 더블링 등은 맑고 파란 하늘을 연상케 한다.
 수록곡 버터플라이스(Butterflies)는 발라드 넘버로 분류할 수 있을만큼 편안하게 들을 수 있는데, 2000년대생 특유의 ‘젠지미’를 보컬에 가득 담아냈다. K-팝 시초로 볼 수 있는, SM 창립 초기 아이돌 음악을 21세기 감각으로 재해석한 인상이다. 전체적으로는 따뜻하고 희망적인 브리티시팝 영향을 받은 것처럼 들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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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mg alt="걸그룹 하츠투하츠(Hearts2Hearts) 예온, 스텔라,유하,이안,에이나,주은,카르멘,지우(왼쪽부터)가 24일 서울 광진구 예스24라이브홀에서 열린 첫 싱글 ‘더 체이스(The Chase)’ 발매 기념 미디어 쇼케이스에서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사진 | 최승섭기자 thunder@sportsseoul.com"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2/25/SPORTSSEOUL/20250225113233861dpnk.jpg" data-org-width="700" dmcf-mid="UJn2Qwsdvt"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2/25/SPORTSSEOUL/20250225113233861dpnk.jpg" width="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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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걸그룹 하츠투하츠(Hearts2Hearts) 예온, 스텔라,유하,이안,에이나,주은,카르멘,지우(왼쪽부터)가 24일 서울 광진구 예스24라이브홀에서 열린 첫 싱글 ‘더 체이스(The Chase)’ 발매 기념 미디어 쇼케이스에서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사진 | 최승섭기자 thunder@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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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음과 마음을 모아 더 크게 나아가고 싶다”는 멤버들의 데뷔 소감처럼 세대를 아우르는 ‘감성’을 무기로 글로벌 시장에 파문을 일으킬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한편 하츠투하츠가 팬 쇼케이스가 열린 예스24라이브홀에 커피차가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메가MGC커피가 SM과 함께 진행하는 ‘SMGC 캠페인’ 리드오프로 하츠투하츠가 선정됐기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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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mg alt="하츠투하츠 쇼 케이스가 열린 예스24라이브홀 앞에 등장한 메가MGC커피차. 사진 | 메가MGC커피차"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2/25/SPORTSSEOUL/20250225113234873asen.jpg" data-org-width="700" dmcf-mid="z5db8kwMTZ"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2/25/SPORTSSEOUL/20250225113234873asen.jpg" width="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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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츠투하츠 쇼 케이스가 열린 예스24라이브홀 앞에 등장한 메가MGC커피차. 사진 | 메가MGC커피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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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커피차에는 제로복숭아 아이스티와 콜드브루 오리지널 등 메가 MGC커피 ‘핫 메뉴’와 디저트가 팬들을 기다렸다. 제로복숭아 아이스티는 출시 100일 만에 250만잔 이상 팔려나간 스테디 메뉴로, 하츠투하츠의 상큼함과 편안함을 대변하는 듯해 인기를 끌었다는 후문이다.
 메가MGC커피 관계자는 “성황리에 데뷔 팬 쇼케이스를 열게 돼 진심으로 축하하며 앞으로도 메가MGC커피가 든든하게 하츠투하츠 여러분을 응원하겠다”고 밝혔다. zzang@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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