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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머스크, 공무원 230만 명에 "보고하라"‥계속되는 월권 논란

온카뱅크관리자

2025-02-24 20:4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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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44982453dff406901bf57e14e597d1ccecc1cb325210d8b65e969ba4b0a495e5" dmcf-pid="PIhJTH5rvE" dmcf-ptype="general"> [뉴스데스크]</p>
          <p contents-hash="cbcdeabf1868ae55b2f0c48f21c83645b4692e0592a2b7e11890771b16cf81ee" dmcf-pid="QwmxCTYcTk" dmcf-ptype="general">◀ 앵커 ▶</p>
          <p contents-hash="8b46fe180b80af7aa8cd4e1de5425dc231e4e2a3abf143d2cfdafbdab0448912" dmcf-pid="xrsMhyGkSc" dmcf-ptype="general">미국에서 '공동 대통령'이라는 말까지 나오는 일론 머스크가, 연방 공무원 230만 명 전원에게 업무 성과를 보고하라고 요구했습니다.</p>
          <p contents-hash="0558a8128a25493f05025d353f71129b9ebdb87d3901f03ba5f29925cb03d04b" dmcf-pid="yb9W4xe7yA" dmcf-ptype="general">공식 직함은 법적인 권한이 없는 대통령의 고문일 뿐이라는데, 무소불위의 권력을 휘두르는 모습입니다.</p>
          <p contents-hash="73795b8b9326dc52be67c57924df62dede2e6c314d151eb4237277e79ec5d5b3" dmcf-pid="WK2Y8Mdzyj" dmcf-ptype="general">나세웅 뉴욕 특파원이 머스크의 행보를 둘러싼 논란을 취재했습니다.</p>
          <p contents-hash="37f4e9a29c9cd00e13c6e3007f85edc3c59db12bc40595bc6af9fac5f4f27e16" dmcf-pid="Y9VG6RJqTN" dmcf-ptype="general">◀ 리포트 ▶</p>
          <p contents-hash="d8154560bbe11829549f74cee91163b1c4ed93f37a4326a74015fc541000a6cd" dmcf-pid="G2fHPeiBva" dmcf-ptype="general">일론 머스크는 지난 주말, 전국 230만 명 연방 공무원에게 '당신은 지난주에 무엇을 했습니까’라는 내용의 이메일을 보냈습니다. </p>
          <p contents-hash="6b07776a74f889b7606a85601f3b5cf3d0a8e9391217506bf53d3dac89586db0" dmcf-pid="HV4XQdnblg" dmcf-ptype="general">이틀 뒤인 월요일까지 자신의 업무 내역을 다섯 항목으로 써서 제출하라며, 보고하지 않으면 사임으로 간주하겠다고 했습니다.</p>
          <p contents-hash="65383f82ed7cf26f0ad5de24150283051c86355b8e30a24d1073c22e1e5a6e97" dmcf-pid="Xf8ZxJLKvo" dmcf-ptype="general">이미 해고하거나 강제 휴직한 연방 공무원이 10만 명에 달하는 상황에서 추가 해고를 예고한 겁니다. </p>
          <p contents-hash="f9238664ede3725448849456e80aed674d22b3b94b63c806bc253ac316fd3b38" dmcf-pid="Z465Mio9hL" dmcf-ptype="general">[일론 머스크 (지난 20일, 보수정치행동회의(CPAC) 인터뷰)] "곳곳이 낭비 인력이예요. 사람들이 워싱턴DC에서 낭비 인력을 어떻게 찾는다고 묻는다면, 저는 '이거 봐요, 방 안에 있는데 사방이 낭비 인력인 거나 마찬가지예요'라고 할 겁니다." </p>
          <p contents-hash="46adbb7d31a2bee02817585a6e6461dba6418ba16499562332249e001705f5a9" dmcf-pid="58P1Rng2Wn" dmcf-ptype="general">트럼프 2기 행정부의 최고 실세 머스크는 연방정부에 구조조정의 칼날을 들이대고 있습니다. </p>
          <p contents-hash="aa78f18886cf8485976d9f560326fc756fd40a38f5697410cad033275bb420cc" dmcf-pid="16QteLaVCi" dmcf-ptype="general">정부효율부를 이끄는 수장으로 알려졌지만, 백악관이 밝힌 머스크의 공식 직함은 '고문'. </p>
          <p contents-hash="7f27414e7a88077cf3a6270239c2ec4daf62bc8bac29150149ec9785ed479ad5" dmcf-pid="tuzlK4P3hJ" dmcf-ptype="general">법적인 권한은 없습니다.</p>
          <p contents-hash="9bc4c63859be8a5cbbb1fb3f65de2bbde82cf8c143f2d82cbf0f5971fcf1a6eb" dmcf-pid="F7qS98Q0Wd" dmcf-ptype="general">하지만 대통령 트럼프와 나란히 앉아 방송 인터뷰를 하고, </p>
          <p contents-hash="5dce8693179cd0aad2fd48e965a853352e1ac33914f840e6b6d0026f33c686f9" dmcf-pid="3zBv26xpTe" dmcf-ptype="general">[일론 머스크 (지난 19일, 폭스뉴스 인터뷰)] "제 티셔츠에 '기술 지원'이라고 써 있죠. 저는 트럼프 대통령에게 기술 지원을 하기 위해 여기에 있는 거예요" </p>
          <p contents-hash="d7c12a0e232f349207d8deb5c223ca0a631eda7f5ada9953582d886f44be0241" dmcf-pid="0qbTVPMUWR" dmcf-ptype="general">아들을 목마 태운채 대통령 집무실 오벌오피스에서 트럼프와 함께 기자들을 상대합니다. </p>
          <p contents-hash="604a8885a4fb31292909ba685eb0fa9b5698fd903b0824d873035c2f0d14c339" dmcf-pid="pBKyfQRuvM" dmcf-ptype="general">[일론 머스크 (지난 11일, 백악관 오벌오피스)] "정기적으로 대통령과 점검하고 무엇이 대통령이 원하는 건지 확실히 합니다."</p>
          <p contents-hash="5da7fac584142292bfe176391875a865aa42b0cdcdd4ab399fe6b4fd7a6f3300" dmcf-pid="Ub9W4xe7hx" dmcf-ptype="general">아르헨티나 대통령, 인도와 슬로바키아 총리 등 각국의 정상들도 머스크를 만나기 위해 줄을 섭니다.</p>
          <p contents-hash="5768e35ccfb8199d276bfffa3302786819ec673e00dc169b73ede7f85bf3b476" dmcf-pid="uK2Y8MdzlQ" dmcf-ptype="general">하지만 의회 인준을 받지 않은 머스크가, 대체 어떤 권한으로 정부 정책과 인사에 관여하는지 논란은 커지고 있습니다.</p>
          <p contents-hash="7bf5b979b7b36f5ca2d24c37a92a44f88e226e4074f1c80213fb5288536ac82c" dmcf-pid="79VG6RJqCP" dmcf-ptype="general">명분이 필요한 머스크는 이미 정부돈 550억 달러를 절감했다고 발표했습니다. </p>
          <p contents-hash="0828f8b51fc9619d4290b1df17972023869b327b080ed0a7ee00d0c721766b1d" dmcf-pid="z2fHPeiBC6" dmcf-ptype="general">하지만, 미국 언론들은 검증 결과, 이미 끝난 계약을 포함시키는 등 실적을 부풀린 정황, 수십 건이 발견됐다고 보도했습니다. </p>
          <p contents-hash="ccb37e4ca18fd7d0e1501b8d306a9bac81d538bb407220f3492cfcdd40ba23f0" dmcf-pid="qV4XQdnbC8" dmcf-ptype="general">뉴욕에서 MBC뉴스 나세웅입니다. </p>
          <p contents-hash="9b33fae75a370106e5ae127c445b2db7f504fd5d3cf8b5e2ccc054c78a4ba7ae" dmcf-pid="Bf8ZxJLKC4" dmcf-ptype="general">영상취재 : 안정규(뉴욕) / 영상편집 : 이정섭 <br><br><strong>MBC 뉴스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strong></p>
          <p contents-hash="46e9b9a538417655d5d2381e6524843accb767d5be3a1967848d71e4ab15d3c4" dmcf-pid="b6QteLaVyf" dmcf-ptype="general">▷ 전화 02-784-4000<br> ▷ 이메일 mbcjebo@mbc.co.kr<br> ▷ 카카오톡 @mbc제보</p>
          <p contents-hash="f7ee3b767571a8db2beb8cf5a18a0428749e54ffbbfbc08781f1f5884951d154" dmcf-pid="KPxFdoNfvV" dmcf-ptype="general">영상취재 : 안정규(뉴욕) / 영상편집 : 이정섭</p>
          <p contents-hash="fa1e1414c15d3d3e7e7c90f49dc682f5dda1282fe097043af35e92905d787f9f" dmcf-pid="9QM3Jgj4W2" dmcf-ptype="general">나세웅 기자(salto@mbc.co.kr)</p>
          <p contents-hash="a3baa2e53b00c47887454ec1cd790510caed5931d4ac922c7f680eca1092d10f" dmcf-pid="2xR0iaA8h9" dmcf-ptype="general">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5/nwdesk/article/6689941_36799.html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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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소희와 절친' 전종서 "SNS 사진 허락받고 올린다"..왜? ('하퍼스바자') 젤렌스키 "나토 가입 땐 대통령 물러날 것…10세대 걸친 빚 만드는 미 제안 못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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