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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이재명·권성동, 토론 하자더니 "3대3" vs "1대1" 충돌‥'급' 논쟁까지?

온카뱅크관리자

2025-02-24 19:1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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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12PkOSyjl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89f2aa543e43af3c5c50971fa28ba922a5286cda4176cd5886a05313bf93d77b" dmcf-pid="tdgSHt0Cl0"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2/24/imbc/20250224190717311hycl.jpg" data-org-width="1280" dmcf-mid="ZDTzVPMUCu"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2/24/imbc/20250224190717311hycl.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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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a7dee2cc40cecdf94b0c0df646c113aee84e1817ad3e578f8c153f7f800741cb" dmcf-pid="FJavXFphC3" dmcf-ptype="general">"정말로 어처구니가 없습니다. 저는 이재명 대표가 국민의힘 원내대표인 저를 콕 집어서 공개 토론을 제안했기에 이를 흔쾌히 수용했더니 이제 와서 3대 3 토론을 제안하면서 또 도망을 가고 있습니다." 오늘 오후, 국민의힘 권성동 원내대표 상속세 개편과 관련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의 '3대 3 공개 토론' 제안을 두고, 국민의힘 권성동 원내대표가 "정말로 어처구니가 없다"고 발끈했습니다.</p>
          <p contents-hash="ea7a5378093ae99f78e868abf6f58360a2559a964e4fb0e9e61be121d3436a16" dmcf-pid="3iNTZ3UlSF" dmcf-ptype="general">이 대표가 먼저 자신에게 토론을 제안해 와 수락했더니, 이 대표가 이제 와 갑자기 말을 바꿨다는 겁니다. 그러면서 "주제를 가리지 말고 이재명·권성동 1대 1 무제한 토론을 하자"고 다시 제안했습니다. 서로 '핑퐁'을 거듭하는 상속세 개편 토론, 누가 먼저 시작한 걸까요? 먼저 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이 대표가 권성동 원내대표를 '콕 집어' 1대 1 토론을 제안한 적은 없었습니다.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e5100e7058699523c2d0ae0aeb021e02de3d11678a3fe39b40af4209333636ee" dmcf-pid="0njy50uSCt"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2/24/imbc/20250224190717471mwlk.jpg" data-org-width="1280" dmcf-mid="5BLhY5FOhU"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2/24/imbc/20250224190717471mwlk.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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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49c407cff739a59480cdc6b0e6a638445ebe3af2efd02b7a6c229fe5e10c72ea" dmcf-pid="pLAW1p7vT1" dmcf-ptype="general"> 사건의 발단은 이 대표가 어제 올린 페이스북 메시지였습니다.</p>
          <p contents-hash="751aa3f24a32ebefc878005e7da165f8864242b26dd3ae8c0e35ad941a887e41" dmcf-pid="UocYtUzTT5" dmcf-ptype="general">"초부자 감세에 아직도 미련을 가지고 있다니, 뒤에서 거짓말하지 말고, 정말 떳떳하고 당당하다면 공개토론 합시다." 이 대표는 '공개토론'을 언급하면서, '권성동 대표님께 상속세 토론 제안합니다'라는 제목의 민주당 임광현 의원 글을 공유했습니다. "기재위원도 지내셔서 세제에 밝으신 권성동 대표께 상속세 토론회를 제안합니다. 권성동 대표님의 답을 기다립니다."</p>
          <p contents-hash="947cf51e4e17701c873987d400b3b8fd3b4fa09aba002b098d421e9b9ad3940a" dmcf-pid="ugkGFuqyyZ" dmcf-ptype="general">어제, 이 대표가 공유한 더불어민주당 임광현 의원 페이스북 사실상 이 대표가 아닌 기재위 소속 임광현 의원이 권성동 원내대표에게 공개 토론을 먼저 제안한 셈이죠. 이에 대해 권 원내대표는 어제, "임광현 의원과 급이 맞는 의원 간의 토론은 언제든지 가능하다"고 선을 그었는데, 하루 만에 이 대표와의 자유 주제 '1대 1 무제한 끝장 토론'을 꺼내들며 역제안에 나선 겁니다.</p>
          <p contents-hash="33a7ee2033a075dd2eaefb38265ba8d8b0f20d9995bccdc6a57fb323ed2b06e9" dmcf-pid="7aEH37BWTX" dmcf-ptype="general">여당의 역제안을 두고, 때아닌 '급' 논쟁은 또다시 불거졌습니다. 이 대표는 "(이 대표와 권 원내대표가 1 대 1 토론에 나서면) 권영세 비대위원장이 뭐가 되겠냐"라며 "대표, 원내대표, 정책위의장까지 다 포함해서 3대 3으로 하자"고 맞받은 겁니다.</p>
          <p contents-hash="7f56ccbbd2e083daefc0b0159db1be496c95e3e6780099495bf21b4d750ce9ea" dmcf-pid="zNDX0zbYWH" dmcf-ptype="general">박찬대 원내대표까지 "권 원내대표가 토론하자 하면 카운터파트는 저 아니겠느냐"며 거들고 나섰습니다. 원내대표는 원내대표가 상대해야 하지 않겠느냔 건데요. 공개 토론을 하는 것인지, 한다면 어떤 형식으로 할 것인지, 누가 참여할 것인지 무엇하나 뚜렷하게 협의에 이르지 못한 채, 여야는 이틀째 신경전을 이어가고 있습니다.</p>
          <p contents-hash="ea5ec832845ac12c05106a0f6f7f469d6083360926b06345e5cac342b2ba6cdb" dmcf-pid="qnjy50uSlG" dmcf-ptype="general">김지인 기자(zin@mbc.co.kr)</p>
          <p contents-hash="79409f50cac75fa991002dd586f18c5301a2745f8e79ba281e4f4baff2a06082" dmcf-pid="BLAW1p7vhY" dmcf-ptype="general">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5/politics/article/6689905_36711.html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MBC&amp;iMBC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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