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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갈 길 먼 국민연금 개혁‥'받는 돈' 두고 입장 차

온카뱅크관리자

2025-02-24 17:1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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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c6100d5e2f2e2fc5dcf193ee84931b4bd690631050fe7b7d15aea46b86e9bbb0" dmcf-pid="3p7ebAEQlY" dmcf-ptype="general"> [5시뉴스]</p>
          <p contents-hash="cbcdeabf1868ae55b2f0c48f21c83645b4692e0592a2b7e11890771b16cf81ee" dmcf-pid="0UzdKcDxCW" dmcf-ptype="general">◀ 앵커 ▶</p>
          <p contents-hash="77b29bcb50a2dad32c46877e90e61eb96733a6313f35307dfe54497122aabc01" dmcf-pid="puqJ9kwMyy" dmcf-ptype="general">여·야가 이견을 보이는 국민연금 개혁안을 더불어민주당이 이번 달 안에 단독으로 처리할 수 있다는 의지를 밝히자, 국민의힘은 민주당 안이 미래 세대에 빚을 떠넘기는 방안이라 논의가 필요하다고 맞받았습니다.</p>
          <p contents-hash="6c9d0af687b22cb7c6dbbc388f87be1e388e4fe14781abb944bfac936443f117" dmcf-pid="U7Bi2ErRWT" dmcf-ptype="general">양당은 오늘 오전 비공개 실무회의를 갖고 논의에 들어갔습니다.</p>
          <p contents-hash="79ddacab035e1649db4e89596294d363a43c6ab57d953c8c63af710409c8cdcc" dmcf-pid="uzbnVDmeTv" dmcf-ptype="general">고재민 기자의 보도입니다.</p>
          <p contents-hash="37f4e9a29c9cd00e13c6e3007f85edc3c59db12bc40595bc6af9fac5f4f27e16" dmcf-pid="7qKLfwsdlS" dmcf-ptype="general">◀ 리포트 ▶</p>
          <p contents-hash="7be06af873375cd370f53cdcc0dc82db9cbb1b6ae15d61085fc1ac32169aefc3" dmcf-pid="zB9o4rOJCl" dmcf-ptype="general">더불어민주당이 국민연금 개혁안을 2월 국회에서 처리하겠다는 뜻을 밝혔습니다.</p>
          <p contents-hash="26902dac4eff8f63933b3755833cc303336a2ded3b9ebf1419789cf76d7418ce" dmcf-pid="qb2g8mIiWh" dmcf-ptype="general">이재명 대표는 "저출산 고령화 위기를 헤쳐가려면 국민연금 개혁은 반드시 필요하며 최대한 빨리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p>
          <p contents-hash="adc33334d11ac9e74134db42472a7c856160c74706e9febc04c2dc8a95e4b13a" dmcf-pid="B0uRBjkPWC" dmcf-ptype="general">그러면서, "지난 국정협의회에서 정부와 민주당은 전향적으로 연금개혁을 타결해 보려고 했는데 국민의힘이 고집을 부렸다"고 비판했습니다.</p>
          <p contents-hash="2bedf2dcf2218cd7bbcc43ccf6249ba8eeadbe1e60f04d14de136403c0e0e03c" dmcf-pid="bp7ebAEQlI" dmcf-ptype="general">[이재명/더불어민주당 대표] "국민의힘을 위해서 하는 말이 아닙니다. 이 나라의 미래를 위해서죠. 정신 좀 차리시기를 다시 한번 권고 드립니다. 합리적으로 정책토론하기를 기대합니다."</p>
          <p contents-hash="aa0d04b59fa5f96f0c2834a2c2e72244638b4877e7024193ada349e58b5d6cf3" dmcf-pid="KUzdKcDxSO" dmcf-ptype="general">앞서 지난해 국민연금 개혁 논의 당시, 여야는 이른바 '내는 돈'을 뜻하는 보험료율을 현재 9%에서 13%로 인상하는 데 이견이 없었습니다.</p>
          <p contents-hash="10bab5f36cae4821e64288e059b5630475fd3731e1c81706bdf91b8c06735905" dmcf-pid="9uqJ9kwMTs" dmcf-ptype="general">반면, 노후 '받는 돈'인 소득대체율은 민주당은 45%를, 국민의힘은 43%를 고수하며 합의하지 못했는데, 민주당은 1% 정도 이견이라면 야당 만으로 단독처리도 강행할 수 있다는 입장입니다.</p>
          <p contents-hash="8103850ccc26e449a89dc32b1d384a2bfe69dc8a8ad0fd43fb02f197856c75a0" dmcf-pid="27Bi2ErRSm" dmcf-ptype="general">이에 대해 국민의힘은 "국민연금 개혁은 국가 전체 미래를 위해 너무 중요하기 때문에 합의를 통해 통과되는 것이 당연한 일"이라고 강조했습니다. </p>
          <p contents-hash="3f9585fea3c98d21a1b9a571d81e9b555af52d8fb0f4d760474193e02af6e9d0" dmcf-pid="VzbnVDmeCr" dmcf-ptype="general">"노후 '받는 돈'을 높이겠다는 민주당 방안은 미래 세대에게 부담을 떠넘기는 것"이라고도 비판했습니다.</p>
          <p contents-hash="32bfbbcb7bf4581d1311fdbbc99a0b2a8abb102e844102713bd903ba87d5eb9c" dmcf-pid="fqKLfwsdSw" dmcf-ptype="general">[윤희숙/국민의힘 여의도연구원장] "청년들 눈을 똑바로 쳐다보고 다시 (소득대체율을) 44로 거꾸로 4%나 올리는 안을 왜 그렇게 하는지 설명할 수 있습니까?"</p>
          <p contents-hash="4f4ccda1298a1b7ac3ba95aa503d52b3885f2bdba5a2f58df9d78e4abdcb2d12" dmcf-pid="4B9o4rOJyD" dmcf-ptype="general">권성동 원내대표는 당 지도부 회의 직후 "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제안한 일대일 토론에 응하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p>
          <p contents-hash="c3b540b911f85ba8cc384e5a6a40d1d51700e47094af08f98fffc891fc5e8344" dmcf-pid="8b2g8mIiWE" dmcf-ptype="general">다만, "'내란옹호당' 등 정치공세 없이, 상속세 문제를 포함해 자유 주제, 자유 형식으로 끝장 토론을 하자"고 역제안해, 여야 지도부 토론 성사 여부가 주목됩니다.</p>
          <p contents-hash="ce56b9a04899c85178f742491c2e35530cb9e6f932de3c7c48d0b00b1bc56ef5" dmcf-pid="6KVa6sCnWk" dmcf-ptype="general">MBC뉴스 고재민입니다. <br><br><strong>MBC 뉴스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strong></p>
          <p contents-hash="57e2fe6b6b4eaa3a9bba65f77af1b9cb801f510446b11ed07497501f8b2b476f" dmcf-pid="P9fNPOhLvc" dmcf-ptype="general">▷ 전화 02-784-4000<br> ▷ 이메일 mbcjebo@mbc.co.kr<br> ▷ 카카오톡 @mbc제보</p>
          <p contents-hash="a4db583b0d5766e2db8834437a32e7d992d2f7a03d3d22e72d6dfd1351517a41" dmcf-pid="QLavct0CvA" dmcf-ptype="general">고재민 기자(jmin@mbc.co.kr)</p>
          <p contents-hash="5c5f6494e27b2ad7510a6d99d6487c169bd35bbbc5c8fcd4bfa15cb8c6ee55a8" dmcf-pid="xoNTkFphCj" dmcf-ptype="general">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5/nw1700/article/6689866_36783.html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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