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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김주헌 "'별물' 새로운 경험과 배움 남긴 작품" 종영소감

온카뱅크관리자

2025-02-24 13:4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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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별들에게 물어봐' 김주헌"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2/24/JTBC/20250224134430814zhwz.jpg" data-org-width="560" dmcf-mid="UZT1TV8tbZ"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2/24/JTBC/20250224134430814zhwz.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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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별들에게 물어봐' 김주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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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우 김주헌이 '별들에게 물어봐' 종영 소감을 전했다. 
           <br>
           <br> 지난 23일 tvN 주말극 '별들에게 물어봐'가 마침표를 찍었다. 김주헌은 극 중 베테랑 우주비행사 박동아 역을 소화했다. 김주헌이 연기한 박동아는 마치 양파 같았다. 회를 거듭할수록 새로운 모습이 한 꺼풀씩 벗겨지며 신선한 재미를 불어넣은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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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 김주헌(박동아)는 극 초반 완벽함 그 자체였다. 세 번의 우주비행 경험은 그의 뛰어난 능력을 대변해 주는가 하면, 매사 여유롭고 유머러스한 태도는 어른 남자의 든든한 매력을 더해줬다. 
           <br>
           <br> 이후 사랑 앞에서 팔색조 같은 면모를 드러냈다. 순간의 어리석은 선택은 연인 공효진(이브 킴)의 마음을 돌아서게 만들었고, 이는 김주헌의 색다른 얼굴들을 볼 수 있는 터닝포인트가 됐다. 
           <br>
           <br> 때로는 사랑 앞에서 자존심을 굽힐 줄 아는 후회남으로, 때로는 우주에 낙오된 공효진을 구하기 위해 목숨도 내놓은 순애보의 주인공으로 활약했다. 이러한 그의 다채로운 면모는 이야기를 한층 풍성하게 꾸며준 동시에 전개의 한 축을 이뤘다. 캐릭터의 변주를 유려하게 그려갔다. 이는 한계 없는 연기력은 기본, 장면마다 펼쳐지는 각양각색의 감정과 그 정도를 세밀하게 담아낸 노련함이 있었기에 가능했던 부분이었다. 
           <br>
           <br> 김주헌은 소속사 시크릿이엔티를 통해 '촬영을 마치고 방송이 되기까지의 시간을 지나 '별들에게 물어봐' 마지막 방송이 끝났다. 참여한 모든 작품이 그렇듯 '별들에게 물어봐' 역시 저에겐 새로운 경험과 배움을 남긴 작품이었다'라는 애정과 함께 '여러분께도 재미를 준 작품이었길 희망해 본다. 지금까지 시청해 줘 감사하다'라고 인사했다. 
           <br>
           <br> 그의 다음 행보는 연극 '카포네 트릴로지'다. 주인공 올드맨 역을 소화한다. 내달 3월 11일부터 6월 1일까지 홍익대 대학로 아트센터 소극장에서 공연된다. 
           <br>
           <br> 황소영 엔터뉴스팀 기자 hwang.soyoung@jt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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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JTBC.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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