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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이지혜, 자녀 두고 바람핀 남편에... “너무 충격” (원탁)

온카뱅크관리자

2025-02-24 12:5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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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SBS 라이프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2/24/ilgansports/20250224125332946yevr.jpg" data-org-width="650" dmcf-mid="1NnhnkwME3"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2/24/ilgansports/20250224125332946yevr.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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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SBS 라이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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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방송인 이지혜가 음란물 중독 남편에 분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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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24일 방송되는 SBS 라이프 ‘원탁의 변호사들’(이하 ‘원탁’) 7회에서는 재혼 후 5년간 남편의 두 자녀를 친자식처럼 키우며 헌신해 온 여성의 사연이 전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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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의뢰인이기도 한 아내는 어린 나이에 엄마를 잃은 두 아이를 온 마음을 다해 지켜왔다. 하지만 이혼을 넘어 친자가 아닌 남편의 아이들 양육권까지도 반드시 사수하겠다고 주장해 눈길을 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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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이유는 충격적이었다. 남편은 아내 몰래 음란 채팅을 지속해 왔고, 급기야 아내와의 성관계를 하는 모습을 몰래 촬영한 영상물을 보관했던 것. 더욱더 충격적인 것은 아내 외에 다른 여자들과의 성관계를 촬영한 영상물도 존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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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남편의 충격적인 비밀들에 이지혜는 “너무 충격적이다”라며 깊은 생각에 빠지고, 탁재훈 역시 “속상한 사람은 오직 한 명”이라며 안타까움을 드러낸다. 아내가 친자가 아님에도 두 자녀의 양육권을 꼭 지켜야만 했던 이유도 밝혀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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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아이들 역시 친부가 아닌 엄마와 함께 살기를 원해 스튜디오는 물론, 안방극장까지 깊은 감정에 빠트릴 예정이다. 이들의 사연을 들은 이지혜는 “엄마의 사랑이 통했다”며 아내의 진심을 응원하는 모습을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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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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