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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뉴스]LG디스플레이, '운전석부터 조수석까지' 초대형 화면 첫 양산

온카뱅크관리자

2025-02-24 10:5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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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6E8qq8Q0p2">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432de342388d84280ef649dca00b9a6922b46df52726037b179cc145ed9125f1" dmcf-pid="PD6BB6xp39"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2/24/moneytoday/20250224105504862lfgg.jpg" data-org-width="1024" dmcf-mid="8knPPng2zV"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2/24/moneytoday/20250224105504862lfgg.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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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df2af6eeced967c5ad91fae40f589d42379d09482407c3f152da963d2d0f4d6c" dmcf-pid="QwPbbPMU0K" dmcf-ptype="general">LG디스플레이가 운전석부터 조수석까지 이어지는 40인치 디스플레이를 업계에서 처음 양산한다. 양산된 디스플레이는 일본 소니와 혼다가 함께 만드는 전기차에 탑재될 예정이다. </p>
          <p contents-hash="b347c30e493232c9269ed20327f0b400b44109b3049855bf2a11e59284a465be" dmcf-pid="xrQKKQRu7b" dmcf-ptype="general">LG디스플레이는 업계 최초로 '40인치 필러투필러(Pilar to Pilar, P2P)'를 양산한다고 24일 밝혔다. 필러투필러는 자동차 운전석 앞유리 기둥(필러) 왼쪽 끝에서 조수석 오른쪽 끝까지 가로지르는 초대형 차량용 디스플레이다.</p>
          <p contents-hash="f33877419a58abd5a6bef7aacb3a0cae5e32b3819606e17f11252be9028c0f54" dmcf-pid="ybTmmTYcUB" dmcf-ptype="general">소프트웨어로 차량 성능을 제어하고 운전 편의성을 높인 SDV(소프트웨어중심차량)는 다양한 정보 시각화와 기능 조작이 용이한 대형 디스플레이 탑재가 필수다. 이에 초대형 필러투필러가 차세대 모빌리티용 디스플레이로 주목받고 있다. </p>
          <p contents-hash="0028484597e1026c43a5dc2c2e9001d174d934067314c37031139892e171cbde" dmcf-pid="W5ELLErRUq" dmcf-ptype="general">LG디스플레이의 '40인치 필러투필러'는 일본 소니와 혼다의 합작사 소니혼다모빌리티의 첫 세단인 '아필라'에 탑재된다. 아필라는 소니의 IT·엔터테인먼트 기술과 혼다의 차체 제조 역량을 결합한 차세대 전기차다. AI(인공지능) 기반의 운전 보조 시스템과 다양한 엔터테인먼트 기능 활용도를 초대형 디스플레이를 통해 극대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p>
          <p contents-hash="9788df7bcbd5ae30fe5b96ca85baa3124a70589b16b27ed5303c7f2cb17cdd5f" dmcf-pid="Y1DooDme0z" dmcf-ptype="general">LG디스플레이는 운전자와 동승자 각각에 개인화 맞춤형 인포테인먼트 경험 제공하는 '40인치 필러투필러'로 SDV 기능 활용성을 높였다. 계기판, 네비게이션 등 주행 정보부터 공조 시스템 제어, 영화·음악 감상, 게임까지 첨단 인포테인먼트 기능을 화면 전환 없이도 표시할 수 있다. </p>
          <p contents-hash="c8f8836fb7d3a7f42f4815ffe87087718bde4738dd94fd92b45333ba533d04b9" dmcf-pid="Gtwggwsdp7" dmcf-ptype="general">운전자가 안전 운전에 집중할 수 있도록 시야각 제어기술(SPM)도 적용했다. 시야각 제어 기술은 최근 차량용 디스플레이 대형화 추세 속에서 안전성을 강화하는 주요 기술로 부상하고 있다.</p>
          <p contents-hash="428bb7e65239174785f73c36f24f9303b77f1e0c06fdb9884c2607928b5c5fa6" dmcf-pid="HFraarOJ3u" dmcf-ptype="general">LG디스플레이가 업계 최초로 상용화한 이 기술은 조수석 앞 디스플레이를 통해 동승자가 영화를 감상하거나 게임을 해도 운전석에서는 보이지 않아 운전자의 전방 주시를 방해하지 않는다. '40인치 필러투필러'는 운전석 방향으로 시야각을 제어하면서도 화질을 떨어뜨리지 않은 것이 특징이다.</p>
          <p contents-hash="a1a0a6e442f91158dfa3d698f89516cd94bf6943c5573e570cc2006ab87bf9ec" dmcf-pid="X3mNNmIi3U" dmcf-ptype="general">발열이 적고 전력 소비를 절감한 '로컬 디밍(Local Diming)' 기술도 최초로 적용했다. 이를 통해 배터리 소모를 줄이고 주행 효율을 한층 높였다. 또 터치가 가능한 초대형 화면을 통해 각종 기능을 제어할 수 있어 차량 내 물리적 버튼을 최소화했다. </p>
          <p contents-hash="13dfa8b7c1ed371a912d925d1fd32e6f38db49b4179cebf3ebf26bbd85588607" dmcf-pid="Z0sjjsCnUp" dmcf-ptype="general">권극상 LG디스플레이 Auto사업그룹장은 "업계를 선도하는 독자 기술과 뛰어난 제품 경쟁력, 안정적인 공급 역량을 기반으로 SDV 시대에도 차별화된 고객가치를 제공할 수 있는 솔루션을 지속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p>
          <p contents-hash="2aca666a25cc320273a8c33fd5561d6aed7f53b7514ff17372581e76a72a18fa" dmcf-pid="5pOAAOhL70" dmcf-ptype="general">김남이 기자 kimnami@mt.co.kr</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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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머니투데이 &amp;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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