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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70일 넘게 이어진 尹탄핵심판…파면-기각 가를 쟁점은

온카뱅크관리자

2025-02-24 05:4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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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8406facf7fb62150a06c0b034e030c5c086b92800f166ce5225e20ed993a8db5" dmcf-pid="6xdqzB9Hdc" dmcf-ptype="general">[앵커]</p>
          <p contents-hash="65ad44b7c6071b95cdccc97e9dd21eaa253be91a9f5cb4092c6f1198d4830584" dmcf-pid="PMJBqb2XLA" dmcf-ptype="general">내일(25일)로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 최종 변론기일이 마무리되면 헌재 재판관들은 결론을 위한 숙고에 들어갑니다.</p>
          <p contents-hash="4a414c71680100118df090eac28963520e5e90c59856118bbdb6b96bd4f56a81" dmcf-pid="QRibBKVZij" dmcf-ptype="general">그간 양측의 주장이 엇갈렸던 쟁점들에 대해 재판관들이 어떻게 판단하느냐가 파면 여부를 가를 것으로 보이는데요.</p>
          <p contents-hash="31bfe1b2e03e4b61a77d11c1f594ec12ae8cc4b4b4157fb87992fed5903c9055" dmcf-pid="xenKb9f5RN" dmcf-ptype="general">배규빈 기자입니다.</p>
          <p contents-hash="d41b09dc021ad1f113a42c539574d39a6dcbe778dfede095c55a2f4dfee4c762" dmcf-pid="yG5mrsCnna" dmcf-ptype="general">[기자]</p>
          <p contents-hash="4212956ce941816926b2bbf5b34384e4c0bfd9dde1c594a301118e6d05bcc5ec" dmcf-pid="WG5mrsCnJg" dmcf-ptype="general">70일 넘게 이어진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탄핵심판.</p>
          <p contents-hash="4d172f072d4bed09e9bd9091b2549cbaf65e2c5ae4c5031ad27a1146aeeb1da1" dmcf-pid="YH1smOhLio" dmcf-ptype="general">그동안 총 16명이 증인대에 올랐는데, 주요 쟁점에 대한 발언이 엇갈리며 진실 공방이 이어졌습니다.</p>
          <p contents-hash="f82acee96b3d5879d81be6ad54175467d640bc5bfb0fbdf397b46c9f874cb9fc" dmcf-pid="GXtOsIloML" dmcf-ptype="general">최대 쟁점은 윤 대통령이 국회를 봉쇄하고 국회의원 체포를 지시했는지 여부였습니다.</p>
          <p contents-hash="b5345bc5e0b5e078e5681c0dadb808b5ae3f76154fef0d415610b27f9b1e3144" dmcf-pid="HZFIOCSgdn" dmcf-ptype="general">홍장원 전 국정원 1차장과 조지호 경찰청장은 윤 대통령으로부터 체포 지시를 받았다고 인정했습니다.</p>
          <p contents-hash="589308d9ae90f83696e49ead3adcb10b664bf132dbf47e6524b371cfda5c59ef" dmcf-pid="X53CIhvaJi" dmcf-ptype="general">&lt;홍장원/전 국가정보원 제1차장(지난 4일)&gt; "('이번 기회에 싹 다 잡아들여, 싹 다 정리해. 국정원에도 대공 수사권을 줄 테니까 우선 방첩사를 도와 지원해. 자금이면 자원, 인력이면 인력 무조건 도와'라는 취지로 말하였죠?) 그렇게 기억합니다."</p>
          <p contents-hash="c57a92a94876b8c2cadf3f10d106f7dd40bb3de85e59e6d3e402f4579736b4a8" dmcf-pid="Z10hClTNnJ" dmcf-ptype="general">그러나 윤 대통령과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은 이를 반박했습니다.</p>
          <p contents-hash="33cd6352c80dff1f4b1a5b4dd21919d233a09938d1daa2866b4fc2205eb9558d" dmcf-pid="5tplhSyjRd" dmcf-ptype="general">&lt;윤석열/대통령(지난 4일)&gt; "계엄 사무가 아닌 간첩 검거와 관련해서, 방첩사를 도와주라 얘기를 한 것이고…"</p>
          <p contents-hash="e0dd45bdaf89d47388c8e63108d96f11938850cef78f8413d31e1eaf399a30b1" dmcf-pid="1FUSlvWAJe" dmcf-ptype="general">주장이 엇갈리자 헌재는 조성현 수방사 제1경비단장을 직권으로 증인 채택하기도 했습니다.</p>
          <p contents-hash="c85961ea69e41d5963b7665547353e571d9c6229b1ff632e3c96919642e556f5" dmcf-pid="t3uvSTYcJR" dmcf-ptype="general">&lt;정형식/헌법재판관&gt; (지난 13일, 8차 변론) (정확하게 워딩이 본청 안으로 들어가라 국회의원을 끌어내라 이렇게 했단 말입니까?)</p>
          <p contents-hash="131eb32a99e32e6cf90dfb11c69888ef951a1ebc78ab7526000b5ee9a0257644" dmcf-pid="FG5mrsCnLM" dmcf-ptype="general">&lt;조성현/수방사 제1경비단장&gt; (지난 13일, 8차 변론) "그렇습니다. 내부로 들어가서 의원들을 끌어내라.</p>
          <p contents-hash="700067086cfc43dd6831ca59407af5be3377958cb62b146481862d7a965a58ea" dmcf-pid="3H1smOhLJx" dmcf-ptype="general">계엄 선포 절차가 제대로 지켜졌는지도 변론 내내 쟁점이었습니다.</p>
          <p contents-hash="83a97d8e882ad2d743c9ce46acd59aa853f101268405f2e79aba7eba32908351" dmcf-pid="0XtOsIloeQ" dmcf-ptype="general">국회 측은 회의록과 안건도 없었던 만큼 제대로 된 국무회의가 아니었다고 주장했지만,</p>
          <p contents-hash="3699bbd39d9033fcee7f81902676951b09e689ae94f19e9d4bf849ba83cdb744" dmcf-pid="pZFIOCSgMP" dmcf-ptype="general">윤 대통령 측은 실질적 심의가 이뤄졌다고 주장했고 참석한 국무위원들 사이에서도 의견이 엇갈렸습니다.</p>
          <p contents-hash="8db378c9ad242462ce3bdf616cb1198c60bd44d8445419f5a7dc28214ba61fc5" dmcf-pid="U53CIhvaR6" dmcf-ptype="general">계엄 문건과 관련한 진술도 온도차가 있었습니다.</p>
          <p contents-hash="fd10bfff0b09bf671c2885822fc79d957f3dc4d0c4794e533d78320338d26ea6" dmcf-pid="u10hClTNe8" dmcf-ptype="general">&lt;이상민/전 행정안전부 장관(지난 11일)&gt; "제가 대통령실에서 종이 쪽지 몇 개를 멀리서 본 게 있습니다. 그런데 그 쪽지 중에는 소방청, 단전, 단수 이런 내용이…"</p>
          <p contents-hash="e9b7d957be0f29dfdc3e1128ef912a1559171159655fde121bdbd6b0e4ece334" dmcf-pid="7tplhSyji4" dmcf-ptype="general">&lt;한덕수/국무총리(지난 20일)&gt; "저는 특별한 문건을 받은 사실이 없습니다."</p>
          <p contents-hash="c959e585fac5d8303e8a7b8521abd600da895976a289cfa82494fc7d5acbf900" dmcf-pid="zFUSlvWAif" dmcf-ptype="general">10차까지 이어진 변론에서 재판관들도 엇갈리는 진술에 대한 진실 파악에 주력한 만큼, 어떤 주장을 더 신빙성 있게 받아들였는지가 결과를 가를 전망입니다.</p>
          <p contents-hash="9a9621d99f9975515fe6bf3ad31510df393c8b5d03326aa837d2d930c9d8e348" dmcf-pid="q3uvSTYceV" dmcf-ptype="general">연합뉴스TV 배규빈입니다.</p>
          <p contents-hash="7e32475d6ace31828858a9da21fb0bae2f234929168232f105320a05d8ac3b47" dmcf-pid="B6MuU7BWn2" dmcf-ptype="general">#탄핵심판 #윤석열 #헌법재판소</p>
          <p contents-hash="d0ac8beee14d3521856dd2496abeec179166a5f399a38de9fe85debf9560374d" dmcf-pid="bPR7uzbYM9" dmcf-ptype="general">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p>
          <p contents-hash="9fb1c1091bc41e1840ead64e199ff1f9d0fd9fcc80fbadeb25483c3eb3891b58" dmcf-pid="KQez7qKGLK" dmcf-ptype="general">배규빈(beanie@yna.co.kr)</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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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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