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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고민환 외도 폭로’ 이혜정 “며느리 이혼? 뒷조사할 것..가만히 두지 않겠다” (동치미) [종합]

온카뱅크관리자

2025-02-23 09: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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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zHOYLDmebS">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c32c6874650568f6d9cb07b38125698e6a2ef2f6e13e0d36015d8ee7afea2c45" dmcf-pid="BZCHgrOJ9h"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2/23/SpoChosun/20250223091207673bkfb.jpg" data-org-width="650" dmcf-mid="ubKxZ7BWfT"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2/23/SpoChosun/20250223091207673bkfb.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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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6947de6042b63b87bd6b99189cc410b08f1c68aa6d79884c4aeb5e9f09ac64bc" dmcf-pid="b5hXamIi2C" dmcf-ptype="general"> [스포츠조선 김소희 기자] 요리연구가 이혜정이 며느리가 아들 반품 요청을 한다면 며느리 뒷조사를 할 것이라고 폭탄 선언했다.</p>
          <p contents-hash="c828f07afaa9fee24c3a9755551a36c13c471ff8541076febbfe8f6f59e484e7" dmcf-pid="K1lZNsCnbI" dmcf-ptype="general">22일 방송된 MBN '속풀이쇼 동치미' 방송에서는 요리연구가 이혜정, 배우 원종례, 배우 김승현, 김승현 어머니 백수아, 방송인 송도순 며느리 채자연, 치과의사 이지영, 배우 이혜근 등이 출연, '어머니, 아들 반품 좀 해주세요!'를 주제로 이야기를 나눴다.</p>
          <p contents-hash="0a8ee6976a5f65b1548748ae746bbca5a4b2932c55560e97fc4580e26b90f419" dmcf-pid="9cejBPMUbO" dmcf-ptype="general">먼저 이혜정은 "얼마 전 사위가 '어머니, 왜 이렇게 이 사람 성격이 급하냐'고 하더라. 딸 성격 급한 건 이루 말할 수가 없다. 근데 제가 '걔가 그래? 걔 오빠는 급하지만, 걔는 우리 집에서 제일 굼떴던 애인데'라고 했다. 100% 거짓말이다"라고 털어놨다.</p>
          <p contents-hash="9f8b6edd9f61e530ce9a0a6f444088a786b7b9dd2573dc440f363b540c13a3a5" dmcf-pid="2kdAbQRufs" dmcf-ptype="general">이어 "내가 사위에게 '걔가 좀 그래'라고 하면 사위가 딸에게 '당신 맨날 그렇잖아'라고 할까 봐 그랬다. 지금 생각하니 좀 미안하다"고 덧붙였다.</p>
          <p contents-hash="24091b7a5f8cd5b0f98afb8af98baa77a8bd62483545d0dbbb438fb41493a688" dmcf-pid="VEJcKxe7bm" dmcf-ptype="general">이에 정신과 전문의 이광민은 "그게 어떤 의미냐면 '나한테 더 이상 (자식의 잘못을) 이야기하지 말라'는 뜻이다. 몰라서 그러겠나. 아시지 않나. 우리 아들, 딸이 이런 건 알지만 그런 얘기 해봤자 내가 해줄 게 없으니 그만 얘기하라는 것"이라고 분석했다.</p>
          <p contents-hash="9e1363eab418f7ab81eb0a517ce64edeaa2481de64ed8414df38f4c0a3f2b667" dmcf-pid="fDik9Mdz9r" dmcf-ptype="general">이혜정 "맞다. 엄마는 기본적으로 결혼 전까지는 내 아들이 다리가 짧고 길든, 무조건 내 아들이 아까운 거다. 내 아들이 같이 살겠다고 온 며느리보다는 아깝다"면서 "근데 식구가 딱 되고 보면 아무리 엄마지만 아들 단점을 왜 모르겠나. 며느리한테 미안한 점도 있다"고 말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2a2d06c5f4a1ea7cb4d897027a968d95181269b95f6cedbea40403319220de5c" dmcf-pid="4wnE2RJq2w"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2/23/SpoChosun/20250223091207975hksu.jpg" data-org-width="1200" dmcf-mid="7bCHgrOJVv"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2/23/SpoChosun/20250223091207975hksu.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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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4f3803fca5b644fbf3e534ad6d8d9056c7247a7ac58e1fc125ffd232adca5f20" dmcf-pid="8rLDVeiBKD" dmcf-ptype="general"> 다만 이혜정은 "그런데 며느리가 '반품'이라는 표현을 쓴다면 나는 며느리 뒷조사를 다 할 것 같다. 가만히 두지 않겠다"고 폭탄 발언을 해 웃음을 안겼다.</p>
          <p contents-hash="5553236c387dff6f6015ec4aa187035d75b04cf3c7c0dc17f93d41ed87809d21" dmcf-pid="6mowfdnbfE" dmcf-ptype="general">이혜정은 "흠이 없는 사람이 세상에 어딨겠나. 이게 부모 마음"이라며 "(모두가 흠이 있지만) 다 순화하고 이성으로 눌러가면서 사는 거다"라고 덧붙였다.</p>
          <p contents-hash="97e439d530a9efa89b6be20a9e0d46cda98e821d8427d8ecb50b66c1a6ed1f59" dmcf-pid="Psgr4JLKKk" dmcf-ptype="general">이혜정은 "세월이 어느정도 흘러 며느리가 '내 식구가 됐구나'라는 걸 느낄 때는 내 아들의 단점을 먼저 며느리에게 다가가서 이야기할 수 있겠더라. 세월이 모든 걸 해결해준다"며 "나는 아들, 며느리 둘이 만나서 결혼하겠다고 해서 허락해준 죄밖에 없으니까 둘이 잘 살면 좋겠다는 게 지금의 마음"이라고 설명했다.</p>
          <p contents-hash="d5b0e25716a30a40373813cb14831b54cd5505fa5d7faca9902b3f778a18c0d7" dmcf-pid="QOam8io9bc" dmcf-ptype="general">한편 이혜정은 1979년 3월 의사 고민환과 결혼해 슬하에 딸과 아들 두 자녀를 두고 있다. 특히 이혜정은 지난해 방송된 가상 이혼 프로그램 MBN '한 번쯤 이혼할 결심'에 출연, 남편의 외도로 이혼 위기를 겪었다며 고부 갈등 등 부부 불화를 수차례 털어놓은 바 있다.<br>김소희 기자 yaqqol@sportschosun.com</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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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포츠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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