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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홍준표 "조기 대선도 대비"...김문수 "대선? 해석 자유"

온카뱅크관리자

2025-02-21 23:4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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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f110e1942b18ea1f5683d501992c682c20a2f00c498747500e8a4cfd6da3e738" dmcf-pid="PxZUDwsdSH" dmcf-ptype="general">[앵커] </p>
          <p contents-hash="4d6f2065c6889051fb29645b7cbd5044b78cbb74951202cd821a99372a33e167" dmcf-pid="QM5uwrOJhG" dmcf-ptype="general">여권 내에선 조기 대선 언급이 사실상 금기시되고 있지만, 대선 잠룡들은 점차 발언 수위를 높여가는 모습입니다. </p>
          <p contents-hash="78a9ff9822d11a6eb699d3ceda4d0a51ea131a8b81e4369de24824446f841be6" dmcf-pid="xR17rmIilY" dmcf-ptype="general">홍준표 시장은 대통령 탄핵 기각을 바라는 마음과는 별개로 조기 대선을 준비해야 한다고 말했고, 김문수 장관은 최근 본인의 행보에 해석은 자유라며 여지를 두는 듯한 발언도 내놨습니다. </p>
          <p contents-hash="f5ab4a73e2d8bdf61a86d15e784d5d89fa869a5de2120d3efb1bd23102c774ee" dmcf-pid="yIQn30uSTW" dmcf-ptype="general">김다연 기자가 보도합니다. </p>
          <p contents-hash="7d6532a3ff72e6e61d28713c15e4ad75a3f8e21259fbcf585fa2e73bce76e203" dmcf-pid="WCxL0p7vly" dmcf-ptype="general">[기자] </p>
          <p contents-hash="72e2718d14e50184a18a542e0265cba81ad9464e6ff0e0a2239436ac0eb8b791" dmcf-pid="YhMopUzThT" dmcf-ptype="general">여권 잠룡으로 분류되는 홍준표 시장은 지난해 12월 일찌감치 대권 도전 의사를 밝혔습니다. </p>
          <p contents-hash="09c553a62db6004c6c9885d1d2973c435054cb2d5ea85244348f551c650902b2" dmcf-pid="GlRgUuqylv" dmcf-ptype="general">[홍준표 / 대구시장 (지난해 12월) : 장이 섰는데 장돌뱅이가 장에 안갑니까? 이재명 대표를 다룰 사람은 우리 당에 나밖에 없을 겁니다.] </p>
          <p contents-hash="3b34deb4909960b87bf96782b5b3bf13d2d67d3ed13a7d694fac8b47168ace61" dmcf-pid="HSeau7BWyS" dmcf-ptype="general">내일 당장 대선을 치른다고 해도 준비돼 있다고 자신감을 내비쳐 온 홍 시장은 조기 대선 준비의 필요성도 공개적으로 시사했습니다. </p>
          <p contents-hash="fae09dfb432864e9f0e0d1e5e6316321e82d4dff417e4ce855715b0a84ffaaa1" dmcf-pid="XvdN7zbYWl" dmcf-ptype="general">홍 시장은 SNS에, 본인이 지난 2017년 탄핵 대선에 나갔을 때 아무 준비도 못 해 정권을 갖다 바쳤다며 탄핵 인용 뒤 주어지는 시간은 단 두 달뿐임을 강조했습니다. </p>
          <p contents-hash="eb8205ee823f1295a9f4d19dafdc769c45d7f05c8f760d35e2227678b639bd46" dmcf-pid="ZTJjzqKGTh" dmcf-ptype="general">하지만 대통령 탄핵 기각을 간절히 바란다는 말도 잊지 않았습니다. </p>
          <p contents-hash="db530354e5f83f34317d483956223ad14860b042aa29adfe3f9595b53543a7e6" dmcf-pid="5yiAqB9HSC" dmcf-ptype="general">최근 국회 출근이 잦아진 김문수 장관도 확대해석을 경계하던 과거와 달리 부쩍 가능성을 열어두는 분위기입니다. </p>
          <p contents-hash="6238fcd266bbc543c5248513d55cd18306c82df13bd05e6fce32acf1c6e35356" dmcf-pid="1WncBb2XWI" dmcf-ptype="general">대통령이 지명한 국무위원으로서 그동안 탄핵 인용을 전제로 말하기 어렵다는 한계가 있었지만, 탄핵심판의 끝이 다가오면서 운신의 폭이 넓어졌단 분석이 나옵니다. </p>
          <p contents-hash="eca61871f335df0a0c31f13df5dce8b7881256f08ebf84aa352912ec27d2fd46" dmcf-pid="tYLkbKVZCO" dmcf-ptype="general">[김문수 / 고용노동부 장관 : 해석은 자유인데 '기자들 왜 만나느냐, 이거 정치 아니냐' 그렇게 말하는 분도 있어요. 국민을 만나는 심정으로 저는 만납니다.] </p>
          <p contents-hash="5bc54e3d9112dfc7416a35c61f5778a041567cf17fd7b127576240c47f8704b4" dmcf-pid="FGoEK9f5Cs" dmcf-ptype="general">다른 잠재적 후보들도 점차 여의도로 보폭을 넓히는 모습입니다. </p>
          <p contents-hash="82fa5a25f74893fcd8564a874818b846be154055b13bdf319299d1e93e620e4d" dmcf-pid="3HgD9241hm" dmcf-ptype="general">지방분권 개헌을 주장해온 유정복 인천시장은 개헌은 빨간 넥타이를 맨 보수세력만 좋아할 거라는 이재명 대표를 겨냥해 국회 기자회견을 열었습니다. </p>
          <p contents-hash="ee7289020f963c7f7f2760307dc4f82154ff6c76dc8d6cb9418b97bd4f3034cf" dmcf-pid="0KlHLoNfWr" dmcf-ptype="general">[유정복 / 인천시장 : 이재명 대표는 국민 앞에 사과해야 합니다.] </p>
          <p contents-hash="6e1463efc9c85a8e505e326dcd2666e38a2bf04f17c4494e68bc84ef4d94fb4f" dmcf-pid="p9SXogj4Sw" dmcf-ptype="general">당은 탄핵 기각을 기대하며 여전히 대선 언급은 자제하는 분위기지만, 설령 선거가 치러져도 박근혜 전 대통령 때보다 어렵지 않다고 보는 기류입니다. </p>
          <p contents-hash="6de35a506c55bbb9a02424374531eec569b43a6d3ba2f7bd7fc030bb945307f5" dmcf-pid="U2vZgaA8lD" dmcf-ptype="general">당 핵심관계자는 YTN에 8년 전엔 보수가 궤멸했지만, 지금은 민주당의 헛발질로 지지율이 회복되고 있다고 주장하며 상대가 이재명 대표라면 싸워볼 만하다고 분석했습니다. </p>
          <p contents-hash="b14649a00b896de9ed609baf2846c5b9f2d98dc11eb52252e9741004cb4a45dc" dmcf-pid="uVT5aNc6TE" dmcf-ptype="general">현재 잠재적 대선 주자로 분류되는 여권 인사는 10명이 넘습니다. </p>
          <p contents-hash="1742525b8b2bdd219a4b194afa608cf46da738bf6ab73cec99d70d24522b2d61" dmcf-pid="7fy1NjkPCk" dmcf-ptype="general">당은 대외적으로는 대선은 생각하고 있지 않다고 말하지만, 이미 당내에선 후보군을 한번 걸러내는 '예비 경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는 전망이 나오고 있습니다. </p>
          <p contents-hash="a9a66ff0ed3a88f5c0ab483d0938c31be21fcee76663981e26415f16e8926f1d" dmcf-pid="z4WtjAEQhc" dmcf-ptype="general">YTN 김다연입니다. </p>
          <p contents-hash="53a51e6b60a297de0cfea9997e6db2c8d4db3016ad3c5b67e867ac49bd9f8137" dmcf-pid="q8YFAcDxvA" dmcf-ptype="general">촬영기자 : 이성모, 한상원 </p>
          <p contents-hash="c6439b9d37e51c891088c7416e83afea2c1c8615bb92534c580ee925afe75a0e" dmcf-pid="B6G3ckwMTj" dmcf-ptype="general">## 영상편집 : 연진영 </p>
          <p contents-hash="76f89508c6adb8e053f1cc1d8f565ae3e27f47bee7db90daee24fe721d8bf10e" dmcf-pid="bPH0kErRCN" dmcf-ptype="general">## 디자인 : 이원희, 전휘린 </p>
          <p contents-hash="cfd1c430d889805cda786d6cbfe5940e5f43b97db0d73480bb481cb65f902f89" dmcf-pid="KQXpEDmeya" dmcf-ptype="general">## </p>
          <p contents-hash="63d2fc2b10d058fad80b25e4d0123df6dd385f2351a9d1ef8affc09207fc78be" dmcf-pid="9xZUDwsdSg" dmcf-ptype="general">YTN 김다연 (kimdy0818@ytn.co.kr)</p>
          <p contents-hash="d21f764bdb244416758a83a9f00c624e27d21dce0f388a1e4b832b7d2949a378" dmcf-pid="2E2xHX1mho" dmcf-ptype="general">※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p>
          <p contents-hash="2cf4ec01bb66109b4217c401bbbed11174e958c0b83e5003a4d5cd89feb3d85c" dmcf-pid="VDVMXZtsvL" dmcf-ptype="general">[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p>
          <p contents-hash="8a08af9d50c1596838a96137a45c4980c360400327e71fc76142eb2acf27ea18" dmcf-pid="fwfRZ5FOvn" dmcf-ptype="general">[전화] 02-398-8585 </p>
          <p contents-hash="032da6e4ae9af004fd3711c65a11bf9097b2a31e8b29642bd0c9319963c645f9" dmcf-pid="4r4e513ITi" dmcf-ptype="general">[메일] social@ytn.co.kr</p>
          <p contents-hash="23b880d579961ece4a3680742f090eb888b883f50c17a9ddca50f41505c3ec9d" dmcf-pid="8m8d1t0CTJ" dmcf-ptype="general">[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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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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