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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쯔양 "내가 죽어야 끝나나" 구제역 구속 후, 음모론 2차 가해 고통 [종합]

온카뱅크관리자

2025-02-21 23:4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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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0FXr513IBn">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e4a971ec7c39cd0bbc77b0e0fb14eaa3d55df2d3a408354084d4d5d6731ea052" dmcf-pid="U05stFphbJ"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2/21/SpoChosun/20250221234419056kpqd.jpg" data-org-width="647" dmcf-mid="FaKX2V8t2o"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2/21/SpoChosun/20250221234419056kpqd.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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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37e797a9eb61fcf981ba0838af3e7fcd29b7b5963b1109462d9a3874a9e612a2" dmcf-pid="up1OF3UlBd" dmcf-ptype="general"> [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 먹방 유명 유튜버 쯔양이 자신을 협박한 유튜버들이 줄줄이 유죄 판결을 받는 가운데 2차 가해로 고통받고 있는 심경을 토로했다. </p>
          <p contents-hash="a651ca883107e8b7fe924b8ed355c2f9b74afdae317f724b4897dcb80d6911d9" dmcf-pid="7UtI30uSfe" dmcf-ptype="general">21일 쯔양은 JTBC 뉴스와 인터뷰에서 '구제역' '주작 감별사' '카라큘라' 등이 집행유예부터 법정구속 등을 선고 받았지만 중국 간첩설과 정계 연루설 등 여전히 2차가해로 힘든 나날을 보내고 있는 근황을 공개햇다. </p>
          <p contents-hash="233785d11551a8ef784573e2c33f4cbbfb248df58cef877f8d99ad68cfef468f" dmcf-pid="zuFC0p7vVR" dmcf-ptype="general">쯔양은 "한 가지 진실되게 말씀드릴 수 있는 건, 제가 누구한테 피해를 끼치거나 뭔가 안 좋을 일을 했다거나 그런 적은 한 번도 없었다. 전 남자친구에게 폭행당하고 협박당한 것보다 유튜버들이 제 사생활을 갖고 협박할 때가 훨씬 더 힘들었던 것 같다"고 회상했다. </p>
          <p contents-hash="fb3af9b2f918a81a110b6eaf806eec60e0cacfb0bdd7bef1997e0a14cc3a3c2e" dmcf-pid="q73hpUzTVM" dmcf-ptype="general">쯔양은 자신과 관련된 선정적인 루머들을 직접 바로 잡기 위해 알리고 싶지 않았던 개인사를 고백했다. 이에 쯔양은 "저는 너무 공개하고 싶지 않았었는데 이게 그쪽에서 그런 루머들을 만들어 내니까 공개할 수밖에 없는 상황까지 오더라"고 말했다. </p>
          <p contents-hash="39bf6869dfcad113e4e6fc5feb47c44c47a679dea985c7344f921fe337520c20" dmcf-pid="Bz0lUuqy2x" dmcf-ptype="general">하지만 여전한 2차가해. 개인사와 관련된 허위 사실을 넘어 '중국 간첩과 관련 있다'는 근거도 없는 엉뚱한 음모론까지 퍼지기 시작했다.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4f4b060f1a5016e64e3466011b268b27c48cd9fa154c8da130c9786a0d3390d2" dmcf-pid="bK7yqB9HKQ"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2/21/SpoChosun/20250221234419259khyo.jpg" data-org-width="700" dmcf-mid="3rkxDwsdbL"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2/21/SpoChosun/20250221234419259khyo.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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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2e5a7ee59224c6a1747253e2ddb566e7de24a10e61dad25154ad226c38044bc2" dmcf-pid="K9zWBb2XVP" dmcf-ptype="general"> 쯔양은 "전 중국 가본 적도 없고, 진짜 전혀 아무것도 없다. 정치 관련해서 저와 연관을 지으시면, 저는 무슨 이야기인지 알아듣지도 못한다"고 말했다. 또 "제가 피해자 코스프레를 하고 있다든가 검찰 측에서 너무 빨리 움직이는 게 이상해서 그쪽과 뭔가 관계가 있다고 하더라"라고 억울해했다.</p>
          <p contents-hash="66c9ac1b28d964f1a133f1ad63dcc7fe6993a22875747faa37f54dc93533226c" dmcf-pid="92qYbKVZb6" dmcf-ptype="general">쯔양의 변호인 김태연 변호사는 "일부 국회의원과 쯔양이 결탁했다는 등 루머가 많다"며 해당 의혹을 제기한 유튜버를 허위사실 유포 혐의로 고소했다. </p>
          <p contents-hash="a98bdea047a6f240b0a92bc150c274d4b0a871fda277b96d46488f33f33b8db0" dmcf-pid="2VBGK9f5b8" dmcf-ptype="general">쯔양은 "뭔가 어떻게든 그냥 저를 죽이고 싶어 하는 것 같다고 느껴질 수밖에 없는 것 같다"고 솔직한 심경을 전했다. </p>
          <p contents-hash="2168c0cff6e716cdf9272fa91b8c6a6924ff013b9c0a7ca8be3dbd6d099e557b" dmcf-pid="VfbH924194" dmcf-ptype="general">한편 유명 '먹방 유튜버' 쯔양을 협박해 수천만원을 뜯어낸 '구제역'(본명 이준희)은 지난 20일 1심에서 징역 3년을 선고받고 법정구속됐다. 공범으로 기소된 '주작 감별사'(본명 전국진)에게는 징역 1년에 집행유예 3년 및 사회봉사 160시간을 선고받았다. 이들은 2023년 2월 쯔양에게 "탈세, 사생활 관련 의혹을 제보받았다. 돈을 주면 이를 공론화하지 않겠다"는 취지로 쯔양을 협박해 5500만원을 갈취한 혐의로 지난해 8월 구속기소됐다. 또 구제역에게 "쯔양에 관한 폭로 영상을 올리기보다 직접 돈을 뜯어내는 것이 이익"이라며 공갈 협박을 조언한 '카라큘라'(본명 이세욱)와 '크로커다일'(본명 최일환)도 각각 징역 1년에 집행유예 3년 및 사회봉사 240시간과 벌금 500만원을 선고받았다. </p>
          <p contents-hash="cad7614f9f93332767992fdeef468864c29eb24e0f3357c61e4f9487ca58dbc5" dmcf-pid="f4KX2V8tbf" dmcf-ptype="general">lyn@sportschosun.com</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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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포츠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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