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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곽종근, 대통령 지시라고 전달”…‘케이블 타이’ 용도 공방도

온카뱅크관리자

2025-02-21 21:3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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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b2969be01122c9ff833537959ed93b111301fbad8588bfb6c70e156882a20454" dmcf-pid="YRVq9241W8" dmcf-ptype="general"> [앵커]</p>
          <p contents-hash="95b4ad771e881488950854e43e419010904f8c78ecfa8af17c732f6553e94f72" dmcf-pid="GnP286xpW4" dmcf-ptype="general">특전사 예하 부대 지휘관들이 오늘(21일) 국회 청문회에 나왔습니다.</p>
          <p contents-hash="c580a787fafae5a7666a566a2c2cecf8b12a773bec1d14e1c1e52a146b4a82ec" dmcf-pid="HLQV6PMUyf" dmcf-ptype="general">곽종근 전 사령관이 대통령 지시라며 의원을 끌어내란 지시를 했다고 증언했습니다.</p>
          <p contents-hash="8d8b4e54fc3a2854940ed5ecb681190ddfecaa0eeed991967ecb9f1c9b6f12d2" dmcf-pid="XoxfPQRuvV" dmcf-ptype="general">특전사 707특수임무단이 국회에 갖고 갔던 케이블타이의 용도를 놓고는 설전이 벌어졌습니다.</p>
          <p contents-hash="891c98b68424dc80c6ac618a38ee13f1b434ca1e8193eb416ad8a21f42e447aa" dmcf-pid="ZgM4Qxe7v2" dmcf-ptype="general">방준원 기자입니다.</p>
          <p contents-hash="e8f7bae469b294e6c5cdad9585b163529bdfdbe1ea4b49406e145ca088254ddf" dmcf-pid="5aR8xMdzv9" dmcf-ptype="general">[리포트]</p>
          <p contents-hash="7225ca6e2c1a420cad7ec78639cee4c96ead84df73c0dea39bcd5a8564e01918" dmcf-pid="1Ne6MRJqWK" dmcf-ptype="general">계엄 당시 국회의원을 끌어내란 지시를 하지 않았다고 한 윤석열 대통령, 곽종근 전 사령관은 헌재 진술에서 의원을 끌어내라는 지시를 들었다고 했고, 오늘 청문회에 나온 예하 부대 지휘관들도 같은 취지로 말했습니다. .</p>
          <p contents-hash="4c6dbac4c5402a4b82cd87b762a9df55bd334bf77190ae500eb8cedb146bcfc9" dmcf-pid="tjdPReiBvb" dmcf-ptype="general">[백혜련/국회 국정조사특위 위원/더불어민주당 : "(대통령이) 국회의원을 끌어내라 그리고 필요하면 전기를 차단하더라도 이런 지시를 했기 때문에 또 그 지시를 (곽 전 사령관이) 이상현 단장에게 전달을 한 거지요?"]</p>
          <p contents-hash="b2d4ae3aa41abad9b4b1c21a5cb4314752d3dc67cb8d16b9901996f704925117" dmcf-pid="FAJQednbTB" dmcf-ptype="general">[이상현/특전사 제1공수여단장 : "'대통령님께서 그런 지시를 하셨다는 말씀이십니까' 하고 복명복창했는데 (곽 전 사령관이) '응'하고 약간 이렇게 주저하시는..."]</p>
          <p contents-hash="b28ffefcf5b6354bfaa7b5714eaf9ebe31e867b415c6796694a896471e0789f7" dmcf-pid="3cixdJLKSq" dmcf-ptype="general">이진우 전 수방사령관이 병력 투입을 위해 국회 길 안내를 요청했다는 증언도 나왔습니다. </p>
          <p contents-hash="7d98db54bc8042f484256a29653fb19b35cdefb2b6e44db140200031945a15e4" dmcf-pid="0knMJio9vz" dmcf-ptype="general">[양재응/국방부 국회협력단장 : "(이진우 전 수방사령관이) 병력을 안내해 달라라는 취지의 말을 계속했습니다. 저는 거듭 어렵다는 취지로 답변했습니다."]</p>
          <p contents-hash="b0e37366595c7e7fbb80c59bf2542f29a7a046ccca13b64780b5d2c6fc954025" dmcf-pid="pAJQednbW7" dmcf-ptype="general">국회에 투입된 707 특수임무단이 들고 온 케이블타이 용도를 두고 설전이 오갔습니다. </p>
          <p contents-hash="347ca93373d2778389eed1bd884bf70f7841109c56db8349d37d53b5d39a1b16" dmcf-pid="UcixdJLKSu" dmcf-ptype="general">[박선원/국회 국정조사특위 위원/더불어민주당 : "자 이걸로 당기면 이렇게 손이 조여집니다. 그렇지요? 그렇지 않습니까? 이렇게? 이게 수갑입니다. 구조상 문을 봉쇄할 수 없습니다."]</p>
          <p contents-hash="29872f3db3a3d0f016783a10a2f8ebc2b9d0bdd0da5c6a315587724c6ad2d98e" dmcf-pid="uknMJio9SU" dmcf-ptype="general">[곽규택/국회 국정조사특위 위원/국민의힘 : "재생용 케이블타이로는 문 같은 것도 잠그고 하는 용도로 사용할 수가 있습니까?"]</p>
          <p contents-hash="3eff16338789d80a7bca50d988c49f670b15ed91060ae0a1d42a06e8474cd3a5" dmcf-pid="7ELRing2Tp" dmcf-ptype="general">[이성운/707특수임무단 작전관 : "네, 필요에 의해서는 사용할 수 있습니다."]</p>
          <p contents-hash="cd26e299e01bec2b1c34b0ca66e65e78001002660b3d2478eee0b3d22a097c78" dmcf-pid="zDoenLaVl0" dmcf-ptype="general">이성운 작전관은 작전 수행 시 두 종류의 케이블 타이를 휴대한다면서도, 박선원 의원이 보여준 건 포박용이 맞다고 말했습니다.</p>
          <p contents-hash="d1ee115c441f88f4f82375f1fe909458197ecf7a45650e7dc67fcaa88f2bad15" dmcf-pid="qwgdLoNfv3" dmcf-ptype="general">KBS 뉴스 방준원입니다.</p>
          <div contents-hash="c43a3f449f61736776f85e19dd61382babb27b45aacbf6c2db5c05a8ad46731d" dmcf-pid="BraJogj4hF" dmcf-ptype="general">
           촬영기자:박장빈/영상편집:최근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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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538e02ecd5f4c444f5f21332439c74d1970bb70148d094ea98fa6ddf0f1e1dc7" dmcf-pid="bmNigaA8lt" dmcf-ptype="general">방준원 기자 (pcbang@kbs.co.kr)</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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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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