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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뉴스]“여태 사서 먹었는데” 믿기 힘든 결과에 ‘발칵’…상추도 무서워서 못 먹겠다 [지구, 뭐래?]

온카뱅크관리자

2025-02-21 17:44:37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xj1mzuqyLr">
          <div contents-hash="39554e195f2f3ce5f52feca9e7184f6c700a20b10563e63c5fcb3bcd2582feb3" dmcf-pid="ypLKEcDxnw" dmcf-ptype="general">
           시중 유통 376개 식재료서 플라스틱 첨가제 나와
           <br> 실험자 소변·혈액서도 검출…‘환경호르몬’ 비상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d866465ddff0e4a359b72eaeee841eddf8545e9a58dd588fe6329bf3da26bbe8" dmcf-pid="WUo9DkwMdD"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대형마트의 채소와 플라스틱 가소제.[게티이미지뱅크]"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2/21/ned/20250221174019776frvb.jpg" data-org-width="1280" dmcf-mid="24g1dRJqMS"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2/21/ned/20250221174019776frvb.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대형마트의 채소와 플라스틱 가소제.[게티이미지뱅크]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06632e62042678b34e9892c1322f2c88e279f6394d3b576b3db70d74f7b7e955" dmcf-pid="Yug2wErRdE" dmcf-ptype="general">[헤럴드경제=김광우 기자] “설마 여기서?”</p>
          <p contents-hash="625d9817e5c5982336081f974396da1482dc5fa667aa6ee84d0863b5701984dc" dmcf-pid="G7aVrDmeJk" dmcf-ptype="general">마트나 시장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상추들. 심지어 여기서도 이젠 플라스틱 첨가제 등 ‘환경호르몬’이 검출되고 있다.</p>
          <p contents-hash="71d463a0db9c5478b25a6ad467a72facf40aedb4addf8cc2b5c0921e8ec56738" dmcf-pid="HzNfmwsddc" dmcf-ptype="general">이를 포함해 야채, 달걀 등 종류를 막론한 국내 유통 식재료 376종에서 최소 한 종류 이상의 환경호르몬이 검출되는 지경이다.</p>
          <p contents-hash="5515317233f8717850cfd7f4d2a67557e2f7463b2da2795ea23fe41b1d4c8387" dmcf-pid="Xqj4srOJiA" dmcf-ptype="general">해당 성분의 부작용은 익히 알려져 있다. 생식 기능 저하와 암 유발 가능성 증가. 어린이의 경우 자폐증 위험을 증가시킨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p>
          <p contents-hash="13f47987f56570b246e7e4db5dd2fdc9301e78e30912c5fb6ba040aae04af928" dmcf-pid="ZBA8OmIiLj" dmcf-ptype="general">하지만 희망은 있다. 플라스틱 포장을 줄이고, 우려 성분이 없는 화장품을 쓰는 등 사소한 노력이다. 실제 2~3일간 짧은 기간에도 이같은 습관으로 체내 농도를 유의미하게 줄일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p>
          <div contents-hash="6b58f46cb2904d28301fb109c0902263ca0d2906809d38cf46054cd751ee0195" dmcf-pid="5bc6IsCnnN" dmcf-ptype="general">
           이미 몸속에 녹아든 ‘환경호르몬’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b64c88a105721d4ce522b1db51d706d31df544f8f35b9e2f3727605c4a9eab28" dmcf-pid="1hKGQ6xpLa"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서울 시내 한 마트의 채소 코너.[독자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2/21/ned/20250221174020830cpnr.jpg" data-org-width="1280" dmcf-mid="VYWQhIloLl"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2/21/ned/20250221174020830cpnr.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서울 시내 한 마트의 채소 코너.[독자 제공]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e4209c54262d63f9e644e69d63b6c23893c97d2aab203ea1fe544b907e1f0834" dmcf-pid="tl9HxPMUJg" dmcf-ptype="general">노동환경건강연구소는 지난 20일 서울 종로구 노무현시민센터에서 ‘바이오 모니터링 시민포럼 2025’를 개최하고 2023년부터 2024년까지 2년간 진행한 바이오 모니터링 실험 결과를 발표했다.</p>
          <p contents-hash="096518d980c1da87c07136fb32847bd5cb7fac2f6d35987286b4c1afff4959f2" dmcf-pid="FS2XMQRuMo" dmcf-ptype="general">바이오 모니터링은 잠재적 유해물질에 대한 노출 정도를 평가하고, 화학물질의 체내 작용을 확인하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되는 실험이다. 쉽게 말해, 내 몸에 나쁜 물질이 얼마나 들었는지, 또 어떻게 배출할 수 있는지를 알아보는 것이다.</p>
          <p contents-hash="931c46a1a0dacff8155f890d238a05a811fcbdd4c82cece4f0f4528acc7399e5" dmcf-pid="3vVZRxe7ML" dmcf-ptype="general">2023년 진행된 1차 실험에는 총 28가구 83명이 참여했다. 이들의 소변 및 혈액을 채취해 성분 분석을 진행한 결과, 성인과 어린이를 막론하고 모두에서 환경호르몬이 검출됐다. 그 종류만 해도 평균 32종에 달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089fb8fe8c16b800ba724e45c858f0efa16dbc24290ff20b533a628304c7334b" dmcf-pid="0Tf5eMdzin"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지난 2024년 8월 노동환경건강연구소가 추진한 바이오 모니터링 프로그램 ‘우리가족 실험실’에서 연구원이 시료를 관리하고 있다.[노동환경건강연구소 홈페이지 갈무리]"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2/21/ned/20250221174021434lqim.jpg" data-org-width="1280" dmcf-mid="fjo9DkwMeh"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2/21/ned/20250221174021434lqim.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지난 2024년 8월 노동환경건강연구소가 추진한 바이오 모니터링 프로그램 ‘우리가족 실험실’에서 연구원이 시료를 관리하고 있다.[노동환경건강연구소 홈페이지 갈무리]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31a22e8bd189c9824120f1cb752898a51b25ef06feec6e26f0c0b4d9c6e201b4" dmcf-pid="py41dRJqii" dmcf-ptype="general">그중에서도 6종의 프탈레이트 대사체는 모든 참여자의 몸속에서 검출됐다. 2024년 진행된 2차 실험에서도 신규 참여가 92명의 소변에서 2종류의 프탈레이트 성분이 발견됐다.</p>
          <p contents-hash="d5df18b4abcf68e4ffa748eee36a8c0816d52507f77f1364ff04b5f7acdc196b" dmcf-pid="UW8tJeiBeJ" dmcf-ptype="general">프탈레이트는 플라스틱 제품을 유연하게 만들기 위해 첨가되는 가소제로 대표적인 환경호르몬으로 분류된다. 장난감, 식품 용기, 화장품 등 플라스틱 소재가 활용된 다수 생활용품에서 검출되는 성분이다.</p>
          <p contents-hash="7d1cebd74fd37580788545b3f564ee70eaffe6535778ae22a81e1db5bfae8bdd" dmcf-pid="uY6FidnbRd" dmcf-ptype="general">문제는 유해성이다. 프탈레이트는 인체에서 호르몬의 작용을 방해하거나 교란하는 ‘내분비 교란 특성’을 가졌다. 인체에 쌓인 양에 따라서는 생식 기능을 저하하고, 갑상선 기능 이상을 유발하는 등 각종 질병을 유발 및 악화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p>
          <div contents-hash="dd9bfce296c38be2973ede89b6baa8876d8920f5e8ef67ac5a7c14064bbbda41" dmcf-pid="7GP3nJLKMe" dmcf-ptype="general">
           포장 식품만 문제 아냐…이미 오염된 유통 시장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43d052e45ef51d50db16509882ff377053b32659995634cf6293e22d64e00b89" dmcf-pid="zHQ0Lio9LR"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지난 2024년 8월 노동환경건강연구소가 추진한 바이오 모니터링 프로그램 ‘우리가족 실험실’에서 참가자들이 식사하고 있다.[노동환경건강연구소 홈페이지 갈무리]"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2/21/ned/20250221174022223posu.jpg" data-org-width="1280" dmcf-mid="4DsdyvWAJC"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2/21/ned/20250221174022223posu.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지난 2024년 8월 노동환경건강연구소가 추진한 바이오 모니터링 프로그램 ‘우리가족 실험실’에서 참가자들이 식사하고 있다.[노동환경건강연구소 홈페이지 갈무리]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161c4ef44cd62c843f15b5d738c1cb464280ffd4d1997d6c856c84f524d193eb" dmcf-pid="qaZwup7vJM" dmcf-ptype="general">이같은 성분은 우리가 흔히 구매하는 식품들에서도 발견됐다. 연구소는 지난해 8월 체내 환경호르몬 축적의 원인과 감소 방법을 찾기 위한 ‘로컬푸드 실험실’ 프로젝트를 추진했다. 2박3일 동안 실험자들에 7번의 식사를 제공하고, 체내 성분 결과를 지켜보는 실험이다.</p>
          <p contents-hash="e1d4a2dd6f2630060bd7c1500f82c7b8c14e09a27552b1fab4159931e586d603" dmcf-pid="BN5r7UzTMx" dmcf-ptype="general">연구소는 실험자의 식사를 위해 환경호르몬 농도가 없거나 적은 식재료 90종을 선정하려 했다. 이에 생협, 일반매장, 로컬매장 등에서 3회에 걸쳐 376개의 식재료를 구매했다. 하지만 모든 식재료에서 1종 이상의 프탈레이트가 나왔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2e63595beba155cf60522ff5990902a90d41f790e4774bd4c631bb57a74cff46" dmcf-pid="bj1mzuqyMQ"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지난 2024년 8월 노동환경건강연구소가 추진한 바이오 모니터링 프로그램 ‘우리가족 실험실’에서 제공된 식사.[노동환경건강연구소 홈페이지 갈무리]"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2/21/ned/20250221174022690bqgb.jpg" data-org-width="1280" dmcf-mid="8onbkAEQeI"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2/21/ned/20250221174022690bqgb.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지난 2024년 8월 노동환경건강연구소가 추진한 바이오 모니터링 프로그램 ‘우리가족 실험실’에서 제공된 식사.[노동환경건강연구소 홈페이지 갈무리]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b270ad99c36d50e074e8c49d6a63d8d5554857639102fe7632cf693e7c2dfbe4" dmcf-pid="KAtsq7BWdP" dmcf-ptype="general">통상 환경호르몬 오염이 큰 것으로 알려진 포장식품, 가공식품, 육류외에도 곡류, 채소류 등 모든 식품군에서 프탈레이트가 검출됐다. 총 프탈레이트 농도는 달걀, 유제품, 가공식품 순으로 높았다.</p>
          <p contents-hash="a9d0dd50dcececbfa7b9ce00824fff2ea4b96c6f31e7d3164f82fbad0c451072" dmcf-pid="9cFOBzbYJ6" dmcf-ptype="general">최인자 노동환경건강연구소 연구원은 “애초에 총 90종의 식재료를 선정할 계획이었지만, 분석하는 과정에서 프탈레이트 오염이 너무 높아 기준을 변경했다”며 “최종적으로는 환경60종의 식재료를 선정할 수밖에 없었다”고 설명했다.</p>
          <div contents-hash="90119be9749a019381e1e5c7bf02c9df2723033d54f50af31ca0e7079a7d6bc7" dmcf-pid="2k3IbqKGd8" dmcf-ptype="general">
           식재료만 가려도 ‘환경호르몬’ 덜 쌓인다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0b483dae8141517e9dd26c5618625bc8ed00dd5e93d1680a7f7ed4f330924c42" dmcf-pid="VE0CKB9Hi4"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지난 2024년 8월 노동환경건강연구소가 추진한 바이오 모니터링 프로그램 ‘우리가족 실험실’에서 사용한 위생용품.[노동환경건강연구소 홈페이지 갈무리]"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2/21/ned/20250221174023064rcmb.jpg" data-org-width="1280" dmcf-mid="6otsq7BWiO"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2/21/ned/20250221174023064rcmb.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지난 2024년 8월 노동환경건강연구소가 추진한 바이오 모니터링 프로그램 ‘우리가족 실험실’에서 사용한 위생용품.[노동환경건강연구소 홈페이지 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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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d1c65b489c1b27bef7b9bd8c9dfbeb227b88120ec4d78634890d6f5982ee2bcd" dmcf-pid="fDph9b2Xnf" dmcf-ptype="general">실험은 환경호르몬이 가장 적은 식재료를 위주로 이뤄졌다. 치약,세안비누 등 개인위생용품 또한 향균물질같은 우려성분 표시가 없는 제품을 중심으로 사용케 했다.</p>
          <p contents-hash="30eff1e498ae281b5561fc77044ec503014483a4998c6f9d276517050bf64db1" dmcf-pid="4wUl2KVZJV" dmcf-ptype="general">환경호르몬이 온전히 배제되지 않은 실험이었지만, 결과는 희망적이었다. 단 2박3일의 실험만으로도 기존 실험자에게서 검출된 프탈레이트 성분 7종 중 2종의 검출률이 대폭 감소했다. 단기간의 제한된 노력에도 몸속에서 일부 프탈레이트 성분이 빠져나간 사례가 나온 셈이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03ee72bff622cb77055b011f02338883c052aeb0b1f562a388134f367d1c34c3" dmcf-pid="8ruSV9f5n2"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지난 2024년 8월 노동환경건강연구소가 추진한 바이오 모니터링 프로그램 ‘우리가족 실험실’에서 참가자들이 시료를 취합하고 있다.[노동환경건강연구소 홈페이지 갈무리]"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2/21/ned/20250221174023439xbyh.jpg" data-org-width="1280" dmcf-mid="Pcva5X1mJs"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2/21/ned/20250221174023439xbyh.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지난 2024년 8월 노동환경건강연구소가 추진한 바이오 모니터링 프로그램 ‘우리가족 실험실’에서 참가자들이 시료를 취합하고 있다.[노동환경건강연구소 홈페이지 갈무리]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aa3cf643421263ec588037aa131fae2affb623c7a6714ebe1432f361a4b1de80" dmcf-pid="6m7vf241n9" dmcf-ptype="general">아울러 대부분 실험자의 체내 프탈레이트 농도가 감소세를 보였다. 일부 성분은 성인 기준 최대 77.2%의 큰 감소세를 보였다. 최 연구원은 “3일 동안 생활화학제품과 식이섭취를 중재해 환경호르몬 농도를 성공적으로 줄였다”며 “생산부터 완제품까지 과정에서 오염 가능성에 대한 조사가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46eaa7f901a453bfaaf81f4e0b443f1237466e09725ed8f8c445898674e1edeb" dmcf-pid="PcFOBzbYnK" dmcf-ptype="general">노동환경건강연구소 관계자는 “개인의 노력만으로 유해 물질을 줄일 수 있다는 것을 확인했고, 동시에 개인의 노력만으로는 줄일 수 없다는 것이 분명하게 확인됐다”면서 “사회 전체가 관심을 가지고 함께 변화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57ce3fc8fa56829fbe010ae552fec290acffba93096fc979e58f9da46a2ee05c" dmcf-pid="Qk3IbqKGLb"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2/21/ned/20250221174023762dcls.jpg" data-org-width="1280" dmcf-mid="Q0VZRxe7dm"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2/21/ned/20250221174023762dcls.jpg" width="658"></p>
          </figure>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헤럴드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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