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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광주교육청 인사팀장 구속 '파장'…'교육감 수사 촉구' 목소리(종합)

온카뱅크관리자

2025-02-21 17:08:55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교육감 동창 채용한 2022년 감사관 비리 사건 재점화<br>"교육감직 위협할 중대한 사안…의혹 명백히 밝혀져야"</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yeoxOmIiLM">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52caddc3cb7f35afc05af6cb7d4394d233937f8d25d396a24dce8875b7772ed8" dmcf-pid="WVQKjaA8dx"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이정선 광주시교육감이 17일 오전 광주시교육청에서 열린 국회교육위 국정감사에서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 2024.10.17/뉴스 ⓒ News1 김태성 기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2/21/NEWS1/20250221165853108fsmz.jpg" data-org-width="1400" dmcf-mid="x4civlTNiR"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2/21/NEWS1/20250221165853108fsmz.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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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정선 광주시교육감이 17일 오전 광주시교육청에서 열린 국회교육위 국정감사에서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 2024.10.17/뉴스 ⓒ News1 김태성 기자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e603706f63073f93cf8b250a485853ad75556a2ea4e91398c3ee06aded265cce" dmcf-pid="Yfx9ANc6RQ" dmcf-ptype="general">(광주=뉴스1) 서충섭 기자 = 2022년 이정선 광주교육감의 고교 동창을 감사관으로 채용하는 과정에서 비리를 저지른 광주교육청 전 인사팀장이 구속되자 교육단체들은 교육감의 책임을 강조하며 검찰의 엄정한 수사를 촉구했다.</p>
          <p contents-hash="fc894113602c9c364228c6b5c22c1d8b7dff041b6c4cc9671d14515933db7017" dmcf-pid="G4M2cjkPiP" dmcf-ptype="general">21일 전국교직원노동조합 광주지부는 "광주지방검찰청은 몸통을 수사하라"며 이 교육감을 겨냥했다.</p>
          <p contents-hash="61393188124e0775fe42ece95c7b3eabebe62355a5a86c8c2ed8bbb6c36b01d8" dmcf-pid="H8RVkAEQi6" dmcf-ptype="general">광주지부는 "2022년 이 교육감 고교 동창을 감사관으로 채용하는 과정에서 점수 조작 비리에 관여한 인사팀장 A씨가 구속됐다"며 "늦은 감이 없지만 적절한 조치"라고 밝혔다.</p>
          <p contents-hash="3ab9a7c9fbbe3c77c13dc0146608a7ff0debc99b2debbebb8afc78eebd455970" dmcf-pid="X6efEcDxR8" dmcf-ptype="general">단체는 "교육감 고교 동창을 감사관으로 채용을 A씨가 혼자서 주도했을리 없다는 건 합리적 의심이다"며 "검찰의 수사가 비리 사건 몸통을 향한 수사의 시작이 되어 교육청 내 각종 인사 의혹을 바로잡는 계기가 되리라 믿는다"고 당부했다.</p>
          <p contents-hash="2d5807af2c21c45fc094b6de9c9c1e905c8a661b579fd6c114f7cfc57c9073a9" dmcf-pid="ZPd4DkwMR4" dmcf-ptype="general">광주교사노동조합도 성명을 내고 "사무관 하나 구속하고 꼬리자르기로 끝맺는다면 검찰에 비난이 쏟아질 것이다"며 "인사담당관 결재 라인에 있던 이들도 즉시 책임을 물어야 한다"고 주장했다.</p>
          <p contents-hash="34736bf00ab2fcc7964a622b55d8dd4d480ef6b5db87ec23ff5da59d5792f405" dmcf-pid="5QJ8wErRJf" dmcf-ptype="general">또 "교육감이 지시했는지 하는 핵심사안을 검찰이 결과로 보여주길 기대한다"며 "비선실세, 매관매직 문제에 대해서도 즉각 수사에 돌입하길 촉구한다"고 강조했다.</p>
          <p contents-hash="1651d5851421d3381e5f16d86a839e7cd5cb60ecfdd0724c14fd1737ddda6bbe" dmcf-pid="1xi6rDmenV" dmcf-ptype="general">학벌없는사회를 위한 시민모임도 이날 "이번 수사로 교육청 내 인사 비리 의혹이 철저히 밝혀지고 공정하고 투명한 교육 행정이 확립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며 "구속된 사무관은 이 교육감이 광주교대 총장 시절부터 오랜 기간 친분을 유지해왔다. 비리 사건 이후에도 가벼운 징계로 보호받아 왔다"고 비판했다.</p>
          <p contents-hash="4224a1b8b2ac6fa82cae43f3f37f33e7e517b534b02d24175d0d22fe2c472cda" dmcf-pid="tMnPmwsdL2" dmcf-ptype="general">전날 광주지검은 2022년 이 교육감 고교 동창을 시교육청 감사관으로 채용하는 등 점수 조작 비리에 관여해 감사원 경고와 징계를 받은 전 인사팀장 A씨를 구속했다.</p>
          <p contents-hash="dde71b5719b9bb0461cd4b99682b3f75802491fb84cd31c92468deb4ed5fd360" dmcf-pid="FRLQsrOJi9" dmcf-ptype="general">A씨는 2022년 감사관 채용 과정에서 교육감 고교 동창 후보의 점수가 다른 후보들보다 낮자 심사위원들에 "너무 젊은 분만 아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고 이후 심사위원들이 점수를 수정했다.</p>
          <p contents-hash="5c79045ffcb4ab383def875b012f98084d9f4a1a63c3f637d464e13165efa9ce" dmcf-pid="3uK0dRJqiK" dmcf-ptype="general">zorba85@news1.kr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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