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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공식] 고용부도 故 오요안나 사건 조사…뉴진스 하니처럼 '근로자 여부' 관건

온카뱅크관리자

2025-02-04 17:4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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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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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0f10e015c1f53a748009dc3f9c56f32ed5dbfb1f7d518aa23b7d1a0a886a4b07" dmcf-pid="xp4vOd2XmR"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 출처=오요안나 SNS 계정"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2/04/SpoChosun/20250204174314533btfr.jpg" data-org-width="658" dmcf-mid="6dfSse9HOJ"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2/04/SpoChosun/20250204174314533btfr.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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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출처=오요안나 SNS 계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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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fdd85aac3f524dc90629d554bf009c784ce9ec58dc37da372dd8b0edea1bb857" dmcf-pid="yjhP2HOJEM" dmcf-ptype="general"> [스포츠조선 정빛 기자] 故(고) 오요안나 MBC 기상캐스터의 사망 원인이 직장 내 괴롭힘이었다는 의혹이 불거진 가운데, 고용당국도 관련 조사를 시작했다. </p>
          <p contents-hash="11ef5cc266dba5591cd598a1af8b7b7936acd61a4eb782500be02e62d45024cb" dmcf-pid="WAlQVXIiwx" dmcf-ptype="general">4일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관할 지청인 서울서부지청은 오요안나 사건에 대한 근로자성 여부 등 따지는 사실관계 확인을 착수했다. </p>
          <p contents-hash="87a66fcd5889b32540cd3910a369144328ea391ff54b8298b08d1aeb35d72d2a" dmcf-pid="YcSxfZCnrQ" dmcf-ptype="general">고용부 관계자는 "MBC 자체 조사와는 별개로 우리도 사실관계를 확인할 필요가 있다"며 "관련 자료를 제출받아 근무는 어떻게 했는지 등을 확인하고 사실관계 파악을 하려는 것"이라고 전했다.</p>
          <p contents-hash="2b28ff6d63c84bbcf3c2d9930c57a0cce52e8d0fc3d56c42ecd3fce81444a1a6" dmcf-pid="GkvM45hLmP" dmcf-ptype="general">또 "MBC가 법리 검토를 하는 곳은 아니다보니 근로자성을 판단하기 어렵지 않겠느냐"며 "근로기준법 적용 대상이 되는지를 먼저 본 다음, 추후에 사측이 객관적으로 조사했는지 등을 살펴볼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p>
          <p contents-hash="b00cad8b8c9ab7e542046fca3fd1b2e70d4c52e75866f628f9684040371d7d82" dmcf-pid="HETR81lom6" dmcf-ptype="general">고용 당국은 오요안나의 '근로자성' 여부를 살펴볼 예정이다. 직장 내 괴롭힘 금지는 근로기준법에 명시됐는데, 프리랜서 신분이었던 고인도 근로자 기준으로 적용되는지를 따져볼 것으로 보인다. </p>
          <p contents-hash="d1792eb6ad4520b0b275174593cb67ebe0a79298c3541d3667dd9321796748b3" dmcf-pid="XDye6tSgm8" dmcf-ptype="general">앞서 고용부 서울서부지청은 그룹 뉴진스 멤버 하니의 직장 내 괴롭힘 주장과 관련해서도 비슷한 판단을 내린 바 있다. 연예인은 근로자가 아닌 전속계약을 맺고 활동하는 '예외대상자'로 구분돼, 하니의 직장 내 괴롭힘 민원 사건을 본안 판단 없이 행정 종결한 것이다. </p>
          <p contents-hash="d3720fa16c23cd6cbabc869fcfa1409fcf6f9563b275109c658e54e71ae04e21" dmcf-pid="Zv3ALb1mI4" dmcf-ptype="general">오요안나는 지난해 9월 극단적 선택으로 세상을 스스로 등졌다. 최근 고인의 휴대전화에서 많은 분량의 유서가 발견된 사실이 뒤늦게 알려지면서, 사망 원인은 직장 내 괴롭힘으로 인한 고충이었다는 의혹이 나왔다. 유족은 서울중앙지법에 MBC 직원 A씨를 상대로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제기했고, MBC는 진상조사위원회를 구성해 고인의 사망 원인과 진실을 규명하기로 했다.</p>
          <p contents-hash="fdbd63eede4ad01f445c0bb22c115cdc19b1b26aa56a8c231325674b8cd4bd6b" dmcf-pid="5T0coKtsEf" dmcf-ptype="general">정빛 기자 rightlight@sportschosun.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포츠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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