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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故 오요안나, 마지막 통화는…생활고 지인에 "열심히 살아"

온카뱅크관리자

2025-02-04 17:15:14

<div id="attentionBox" class="attention_news" data-tiara-layer="article_body"> <strong class="tit_attention">주의가 필요한 기사입니다.</strong> 
         <p class="txt_attention">자살 또는 자해를 다룬 내용이 포함되어 있을 확률이 높습니다.<br> 그래도 기사를 보시겠습니까?</p> <button type="button" class="btn_view" data-tiara-action-name="자살관련안내_기사보기_클릭">기사 보기</butt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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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txt_attention">자살 또는 자해를 다룬 내용이 포함되어 있을 확률이 높습니다. <a href="https://issue.daum.net/focus/guideline05" class="link_advice">권고기준</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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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id="bodySection" style="display:none;"> 
         <section dmcf-sid="ullJdNxpb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ef7ebd1a9187e6477793210b298bef9a061270795e2f7e2b248fd769ffad79e4" dmcf-pid="7SSiJjMUV2"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2/04/xportsnews/20250204171518030gbhy.jpg" data-org-width="550" dmcf-mid="pSLz7V0Cq4"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2/04/xportsnews/20250204171518030gbhy.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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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1b92a1b984ce60f7207b02566eab4eee07aa8729567d42bd649dcda755dc2c07" dmcf-pid="zvvniARuK9" dmcf-ptype="general">(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MBC 기상캐스터 故(고) 오요안나가 극단적 선택을 하기 전, 지인과 마지막 통화를 한 것으로 전해졌다.</p>
          <p contents-hash="7b258b5f58890018a3ed4f0e4f45e80dc6fe9e1e5e264e127a80c656fb5caf69" dmcf-pid="qTTLnce7BK" dmcf-ptype="general">4일 YTN 보도에 따르면 故 오요안나는 지난해 9월 15일 극단적 선택을 하기 전 한 모임에서 알게 된 지인에게 전화를 걸었다.</p>
          <p contents-hash="b3e976a3bb3b6b76544075359f8900617bf84f7d4b599db39df362dc2b8123f9" dmcf-pid="ByyoLkdzKb" dmcf-ptype="general">이 통화에서 오요안나는 "열심히 살아라. 힘내라"며 지인을 격려하는 것은 물론, 수중에 있던 20만 원을 보내기도 했다고. 먀체는 당시 전화를 받은 이가 꿈을 위해 상경한 젊은 청년이라고도 전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0b71dda058a59e12e93754b22f8942ed4b645a160460fe19aefc8230fc5f3e55" dmcf-pid="bZZcAsg2BB"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2/04/xportsnews/20250204171519353ozxd.jpg" data-org-width="550" dmcf-mid="ULcV2xBWbf"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2/04/xportsnews/20250204171519353ozxd.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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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c52d697c096035cbe37739e7fad726eb257a5e2ab90c4393d07fc044137107ae" dmcf-pid="KooqzfphBq" dmcf-ptype="general">오요안나는 지난해 9월 세상을 떠났다. 그러나 최근, 오요안나가 직장내 괴롭힘을 당했다는 의혹이 뒤늦게 일었다. </p>
          <p contents-hash="9fbd8c55913660ccf46491166a39f2a584a5977b1983fd9927ec71b35bc8eaae" dmcf-pid="9ggBq4UlKz" dmcf-ptype="general">오요안나의 휴대전화에서 원고지 17장 분량의 유서가 발견된 것. 지난달 한 매체는 고인의 유서에 사내 기상캐스터 동료들로부터 직장 내 괴롭힘 피해를 호소하는 내용이 담겼다고 보도했다.</p>
          <p contents-hash="a5e9a4220a63bb663699b12ea76784ea7fe3326c9039a8b4a765f0872b03bb78" dmcf-pid="2aabB8uSf7" dmcf-ptype="general">이후 MBC는 지난 3일 공식입장을 통해 "고인 사망의 진실을 규명하기 위한 진상조사위원회가 공식 출범한다"고 알리며 "고인의 죽음에 대해 매우 안타깝게 생각하며, 조사 과정에서 유족들과 최대한 소통해 진실이 밝혀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p>
          <p contents-hash="ae1bb2b93d6311007811ec99d05c4158dd0a7ee750489704a0835d53d09e8615" dmcf-pid="VNNKb67vVu" dmcf-ptype="general"><strong>※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예방상담 전화 ☎1393, 정신건강상담 전화 ☎1577-0199, 희망의 전화 ☎129, 생명의 전화 ☎1588-9191, 청소년 전화 ☎1388, 청소년 모바일 상담 ‘다 들어줄 개’ 어플, 카카오톡 등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strong></p>
          <p contents-hash="0c19b308f85b0a2c461eb9098fe6259657ec8419336256b7fe823fe78e01ba09" dmcf-pid="fjj9KPzTbU" dmcf-ptype="general">사진=MBC, 오요안나</p>
          <p contents-hash="a70bd1cb3c1dc4010b2bc0416343f408a8a72e826e25b27fc443d8eceebe657c" dmcf-pid="4AA29QqyKp" dmcf-ptype="general">조혜진 기자 jinhyejo@xportsnews.com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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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 id="bodyCopyright" style="display:none;">Copyright © 엑스포츠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지드래곤, 11년 만에 정규 3집 낸다… 25일 ‘위버멘쉬’ 발표 [단독] 故오요안나 유족 “가해자 4명 중 1명만 고소, 기회 주는 것…MBC 진상조사? 늦었다”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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