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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MBC 감독하는 방송문화진흥회 이사장 "故오요안나 문제 충격, 진실 밝혀주길"

온카뱅크관리자

2025-02-04 17: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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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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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3ed28f5e03c95a37b7cbbde4750390794afce18541497210d433aa74c32decc5" dmcf-pid="0klSlHOJuW"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 오요안나. 출처| tvN 유퀴즈 방송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2/04/spotvnews/20250204171605527tbth.jpg" data-org-width="550" dmcf-mid="Fzzqzfph3G"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2/04/spotvnews/20250204171605527tbth.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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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요안나. 출처| tvN 유퀴즈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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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68751a5fbeb7cd8ac86b8b45b8e14a4712a2e47bab842dad61985c30c7d90d2e" dmcf-pid="pESvSXIi0y" dmcf-ptype="general">[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MBC 기상캐스터 고(故) 오요안나가 직장 내 괴롭힘 피해를 호소하며 세상을 떠난 사실이 뒤늦게 알려진 가운데, MBC 관리감독기구인 방송문화진흥회 권태선 이사장이 입장을 밝혔다. </p>
          <p contents-hash="9c0403523cb00fe6ff19aa92c5f421007a9286774d71803c3e6520f7940b107d" dmcf-pid="UDvTvZCn0T" dmcf-ptype="general">권태선 이사장은 4일 방송문화진흥회 홈페이지를 통해 “공영방송 MBC에서 이런 문제가 제기됐다는 것만으로도 안타깝고 유감스러운 일”이라고 밝혔다. </p>
          <p contents-hash="d4a99a3f2ce173aaeaa1935708718e384a338bb1643f45fad4fc08d404c9c928" dmcf-pid="uklSlHOJUv" dmcf-ptype="general">권 이사장은 “무엇보다 먼저 꽃다운 나이에 세상을 떠난 오요안나씨의 명복을 빌며 유가족께도 심심한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라며 “MBC의 관리감독기구인 방송문화진흥회 이사장인 저는 설 연휴 기간 중 그의 안타까운 죽음이 직장 내 괴롭힘과 관련 있다는 보도를 접하고 충격을 받았다. 사실관계를 확인하는 것도 중요한 일이지만, 그보다 먼저 공영방송 MBC에서 이런 문제가 제기됐다는 것만으로도 안타깝고 유감스러운 일이기 때문”이라고 했다. </p>
          <p contents-hash="26699d2b68c1996af2ecc8baced2b921153c1d2a75a98e07e14cdffcefb3ca7b" dmcf-pid="7ESvSXIipS" dmcf-ptype="general">이어 “즉시 MBC쪽으로부터 관련 사실을 확인하고 대응방안을 청취한 뒤 전면적인 조사의 필요성을 제기했다”라며 “MBC는 외부 전문가를 포함한 진상조사위원회를 구성해 조사에 곧 착수하겠다고 보고했다. 진상조사위원회가 현재 제기되고 있는 여러 문제를 객관적이고 공정하게 조사해 신속하게 진실을 밝혀주기를 기대한다. 아울러 이 조사 과정이 억울함을 풀고 상처를 치유해가는 과정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p>
          <p contents-hash="0fbc69d69ff515c697364c5f9f95fefe818074f0df4ecf6aadc290a3705cc46f" dmcf-pid="zDvTvZCnpl" dmcf-ptype="general">또 권 이사장은 “방송문화진흥회는 그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MBC와 함께 다시는 이런 불행한 사태가 일어나지 않도록 하는 방안을 찾기 위해 노력하겠다, 아울러 기상캐스터를 포함한 프리랜서들의 노동 환경 전반을 점검하여 개선책을 마련하도록 요구하겠다”라고 약속했다. </p>
          <p contents-hash="29414fc7820853c231af156105b4796ed891b249c409909e7bf38e8148584343" dmcf-pid="qwTyT5hL0h" dmcf-ptype="general">오요안나는 지난해 9월 28세라는 어린 나이에 세상을 떠났다. 사망 후 고인이 직장 내 괴롭힘으로 심적 고통을 겪다 원고지 17장 분량 유서를 남기고 스스로 세상을 등졌다는 의혹이 일어 충격을 안겼다. 유족은 고인의 카카오톡 메신저 대화 내용과 통화내용 등을 근거로 동료 기상캐스터를 상대로 민사소송을 제기했다. 또 가해자와 MBC 측의 사과조차 없었다며 진상 규명을 요구했다. </p>
          <p contents-hash="e372bc00e1ffb3d81378ea28deddd63fcaa3fa8ee0757362645c0fd2570703f2" dmcf-pid="BryWy1lo0C" dmcf-ptype="general">고인의 유족은 지난달 31일 방송된 JTBC ‘사건반장’을 통해 MBC 기상캐스터 6명 중 오요안나, 동기 기상캐스터를 제외한 4인의 단체 메신저 대화방이 존재한다며 “(유서로) 특정된 2명의 기상캐스터 외에 2명의 가해자가 더 있다”라고 주장했다.</p>
          <p contents-hash="49f3c336df1e987c369b4bd0f7045be147bd66e49ec31eb380d9372026aebfc5" dmcf-pid="bmWYWtSgpI" dmcf-ptype="general">&lt;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gt;</p>
         </sec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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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포티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해봤어?" 이찬원, 故정주영 회장 성대모사까지 소화 [단독] 故오요안나 유족 “가해자 4명 중 1명만 고소, 기회 주는 것…MBC 진상조사? 늦었다”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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