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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나완비' 이준혁, 한지민 父가 살린 아이였다…충격 과거에 최고 '13.8%'

온카뱅크관리자

2025-02-02 09:13:03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4gb4Dif5Sx">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7cdd7758831cdf951e24103df333411851a290823516de9cea2a78f9a364fff3" dmcf-pid="8sMnTDiBCQ"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나의 완벽한 비서 한지민 이준혁 시청률 / 사진=SBS"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2/02/sportstoday/20250202091305000vtkm.jpg" data-org-width="600" dmcf-mid="fhEOuGsdWM"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2/02/sportstoday/20250202091305000vtkm.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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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의 완벽한 비서 한지민 이준혁 시청률 / 사진=SBS
           </figca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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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2f7d2a83997f32874387be62369cd6ff314f3ebfd121d15b4cd16d2122fc8d3c" dmcf-pid="6ORLywnbTP" dmcf-ptype="general">[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나의 완벽한 비서' 한지민과 이준혁의 과거가 드러났다.</p>
          <p contents-hash="510a0f918bad4e3b4a338d79ceed467814672f5c7917b421d27e88fbfd671048" dmcf-pid="PIeoWrLKy6" dmcf-ptype="general">지난 1일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나의 완벽한 비서'(이하 '나완비') 9회에서는 지윤(한지민)과 은호(이준혁)의 과거 인연이 밝혀졌다. </p>
          <p contents-hash="8964d9f0c21ca64f631e1facfde0e5c21ac5dd2b215220522c0fb35563b31eca" dmcf-pid="QCdgYmo9W8" dmcf-ptype="general">9회 시청률은 전국 11.8%, 수도권 11.8%, 순간 최고 13.8%를 나타내며 자체 최고 기록을 경신, 동시간대 및 토요일 미니 시리즈에서 압도적 1위를 차지했다. 채널 경쟁력과 화제성을 가늠할 수 있는 핵심 지표인 2049 타깃 시청률도 4.2%를 기록하며 토요일 전체 프로그램 중 1위를 차지했다. (닐슨코리아 제공)</p>
          <p contents-hash="0f9ac54ebc77ee50bc64ad632cc88b49022fec55797828672a3b0ae3f157e085" dmcf-pid="xhJaGsg2y4" dmcf-ptype="general">이날 방송에서 지윤과 은호는 한층 더 깊어진 사랑을 확인했다. 은호는 자신이 우회장(조승연)에게 맞선 것에 화가 난 지윤에게 다시 그 상황에 닥쳐도 똑같이 행동했을 것이라 힘주어 말했다. 그러면서 "완벽하지 않아도 돼요. 지윤 씨가 어떤 모습이든 내가 옆에 있을게요"라며 그의 손을 꼭 잡았다. </p>
          <p contents-hash="707d98fda7890a430062c9031e4408d88d3cff837bd0598e9c075f12e7641a18" dmcf-pid="y4X3e9FOlf" dmcf-ptype="general">은호의 질투는 그의 완벽함에 귀여움까지 더했다. 잘 나가는 인테리어 CEO 정혁(곽시양)의 '피플즈' 방문 소식에 여직원들이 한바탕 난리가 났다. 컨설턴트 광희(고건한)에 따르면 정혁은 실력, 외모, 성격 다 가진 퍼펙트한 남자였다. 그가 "대표님이랑 둘이 만나면 완전 선남선녀"라는 경솔한 발언까지 덧붙이자 미팅에서 은호는 계속 정혁을 의식했다.</p>
          <p contents-hash="9929efddd078636c55e87a8f4f2388047fe890c5b6acf336a4a04d11e98fbbb8" dmcf-pid="W8Z0d23IvV" dmcf-ptype="general">정혁은 그런 은호를 눈치채고 묘한 승부욕이 올라 은호를 도발했다. 지윤에게 저녁 식사를 제안하며 은호는 번거롭게 올 필요 없다고 못 박은 것. 부글부글 끓어오른 은호는 악수를 청하는 정혁의 손을 꽉 잡고 힘자랑으로 소심한 복수를 시전했다. </p>
          <p contents-hash="7a9d73f849eccb0256caeeebb3a455bf9c71767917135091f96e57934f1c654c" dmcf-pid="Y65pJV0Cv2" dmcf-ptype="general">둘을 보내 놓고 선배 강석(이재우)의 책방에서 일손을 도우면서도 초 단위로 시간을 확인하고 괜한 짜증을 내는 등 초조한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결국 은호가 신경 쓰여 밥을 먹지 않고 돌아온 지윤에게 "저녁 나랑 먹어요. 나 엄청 질투나요"라며 투정을 부렸다.</p>
          <p contents-hash="ec959586e0ee75bdaefd43662d6dddf4663e927339914de159356e97eb6c946c" dmcf-pid="GP1Uifphy9" dmcf-ptype="general">이렇게 달콤한 연애를 이어가던 '깡유 커플'에게 위기의 그림자가 드리웠다. 은호는 과거 화재 사건에서 자신을 구해준 은인 경태(조완기)에 대해 수소문했었고, 마침내 그의 지인을 만나 사고 이후의 소식을 전해 들을 수 있었다. 초등학교 선생으로 인품이 좋았던 경태에겐 딸이 하나 있는데, 경태의 의로운 죽음으로 혼자 남겨진 딸 아이는 친척 집을 전전하며 힘들게 살아야만 했다는 것. 그리고 지금은 어느 회사의 대표가 됐다고 했다.</p>
          <p contents-hash="ad3bf6ac56933dea6466ec27d74c55340efdeabfbb8457ecaee2507ba70632da" dmcf-pid="HVGtMb1mCK" dmcf-ptype="general">은호는 그 딸을 찾기 위해 경태가 근무했던 학교를 찾아갔다. 그리고 그가 대표로 있는 회사는 '피플즈'고, 이름은 '강지윤'이라는 충격적 사실을 알게 됐다. 부모의 보살핌을 받지 못한 가정에서 홀로 컸던 은호는 그날도 혼자 방 안에 갇혀 살려 달라 간절히 외쳤다. 금방이라도 숨이 넘어갈 것만 같은 그때, 경태가 나타났고 "포기하지마. 너 반드시 살아"라며 손을 내밀었다. 그렇게 은호는 살아서 화마에서 빠져나올 수 있었지만, 경태는 그러지 못했다. 그가 바로 지윤의 아빠였다.</p>
          <p contents-hash="30e4166b5c3a05fb77a27bfe2e1687f85311ed5126bd25db936757f69cc8f58b" dmcf-pid="XfHFRKtsvb" dmcf-ptype="general">은호는 미애(이상희)로부터 지윤의 힘들었던 지난 시간에 대해 더 자세히 들었다. 친척들은 지윤을 키우려 하지 않았고, 지윤은 어디 하나 마음 붙일 곳 없이 외롭게 살았다. 그런데 막상 그녀가 회사 대표로 잘 나가자, 서로 자기가 키웠다며 주기적으로 찾아와 돈을 떼어갔다는 것이다. 이 모든 게 자기 탓인 것만 같은 은호는 힘든 밤을 보내야 했다.</p>
          <p contents-hash="66f6081595735dd7cee73c46bedaa93ff5783209270c838dd0b01ab0af941b53" dmcf-pid="Z4X3e9FOTB" dmcf-ptype="general">은호가 내린 결론은 이제 자신이 지윤을 지키는 것. 그는 먼저 경태의 납골당을 찾아가 미안하고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그리고 지윤에게 외롭게 살게 해 미안하다는 사과와 함께 "지윤 씨 아버지가 살려준 아이 그게 나예요"라고 고백했다. 충격에 휩싸인 지윤은 그만 굳게 잡고 있던 그의 손을 놓아버렸다. </p>
          <p contents-hash="246e5ff5131dfe1b614cb5d385172ceb78c708eedd64a8fefc3796a5fd475113" dmcf-pid="58Z0d23ICq" dmcf-ptype="general">[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ent@stoo.com]</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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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포츠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사별’ 서유리 母 “딸 재혼하라는 말 서운, 내가 짐처럼 느껴져” 눈물 (엄마를 부탁해) 여유만만하던 손석구 "진정이 안 돼" 손에 땀…반전 취향까지 털렸다 [냉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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