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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서경석 "민경훈, 결혼식 청첩창 기다렸는데… '절친' 이윤석과 같은 축의금 전달" [아는형님]

온카뱅크관리자

2025-02-02 07:5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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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qCghfd2XER">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c864dae0ff4f8d1bc580bc5db49c8605cbb104536d4615a6aba6f27ffe011259" dmcf-pid="Bhal4JVZwM"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개그맨 서경석이 가수 민경훈에게 늦은 축의금을 건넸다. / JTBC '아는형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2/02/mydaily/20250202075126009vhnz.jpg" data-org-width="640" dmcf-mid="7zXKrTDxrd"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2/02/mydaily/20250202075126009vhnz.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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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그맨 서경석이 가수 민경훈에게 늦은 축의금을 건넸다. / JTBC '아는형님'
           </figca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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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251431205f271884a1dc65536e3c73020549bb72b2a16d81ab4a0046f0b9438f" dmcf-pid="blNS8if5wx" dmcf-ptype="general">[마이데일리 = 김하영 기자] 방송인 서경석이 가수 민경훈에게 늦은 축의금을 건넨 사연을 공개했다.</p>
          <p contents-hash="4ec230b6d7fb849ec2a57f54495c384f64200e131a160bd5ad7d45a7d54964b6" dmcf-pid="KSjv6n41rQ" dmcf-ptype="general">지난 1일 방송된 JTBC '아는 형님'에는 '사투리 특집'을 맞아 강원도, 충청도, 경상도, 전라도에서 온 개그맨 윤정수, 서경석, 양상국과 가수 박지현이 출연했다.</p>
          <p contents-hash="7d8eecc4ca40bfb778572a3aa1cc17b6beb8175d3a6b25d2d079ed758b4945ac" dmcf-pid="9vATPL8tOP" dmcf-ptype="general">이날 서경석은 평소 전학생 신청서를 받는 이수근이 아닌 민경훈에게 다가가 “경훈이에게 할 말이 있다”고 운을 뗐다.</p>
          <p contents-hash="256db4269c0312e8bb9ea76050e0d59ea82e1e1187bc5beb54e75eb61b88aa42" dmcf-pid="2TcyQo6Fr6" dmcf-ptype="general">그는 "내 조카가 민경훈 콘서트를 꼭 한 번 보고 싶어 했다. 그래서 안 친하지만 용기 내서 연락했는데, 너무 잘 챙겨줘서 조카가 울 지경이었다"며 민경훈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이어 "덕분에 좋은 삼촌이 될 수 있었다"며 고마움을 표현했다.</p>
          <p contents-hash="f894c66abf9336645efa44042530d0693717f629eceb3231d69f4c0ec24e284b" dmcf-pid="Vuy7cCj4O8" dmcf-ptype="general">그러면서 "내 조카가 (민경훈의) 콘서트 꼭 한 번 보고 싶다더라. 그래서 안 친한데 연락을 한 거다. 그런데 너무 잘해주고 조카가 울 지경이더라. 그래서 꼭 한 번 인사 하려고 했다"고 설명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6ac96f542e9b00ccfe568893464bd86e59b1249b86e07083007dfa51cce57f7b" dmcf-pid="f7WzkhA8D4"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개그맨 서경석의 손편지 / JTBC '아는형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2/02/mydaily/20250202075127497ajyf.jpg" data-org-width="530" dmcf-mid="z7uxTtSgse"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2/02/mydaily/20250202075127497ajyf.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개그맨 서경석의 손편지 / JTBC '아는형님'
           </figca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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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7eb5b2f02018b86848088414dc8859ad748d62eb374c8917d113be23deee0b19" dmcf-pid="4zYqElc6wf" dmcf-ptype="general">서경석은 또 "경훈이가 결혼할 때 청첩장이 올 줄 알고 기다렸는데, 부담될까 봐 안 보낸 것 같더라"며 "충청도는 또 안 부르면 안 간다. 그래서 기다리다가 언젠가 만나면 주려고 축의금을 챙겨왔다"고 말하며 축의금과 직접 쓴 손편지를 건넸다.</p>
          <p contents-hash="a6635df02480565dbfe04f53e61ee0d09f006481c068f64a6b3b4deb6b806b99" dmcf-pid="8qGBDSkPsV" dmcf-ptype="general">손편지를 읽은 민경훈은 감동한 모습을 보였고 서경석은 "그 조카가 지금 방송 작가가 됐다. 그래서 경훈이를 섭외하려 했는데 매니저님이 안 나간다고 했단다"고 폭로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참고로 이윤석한테 준 축의금과 똑같은 금액이다"라고 덧붙여 현장을 폭소케 했다.</p>
          <p contents-hash="8312bb0f92f0b2a2763b83030b8658a19d860d30b58801ff13af8affe7d634fa" dmcf-pid="6BHbwvEQD2" dmcf-ptype="general">한편 서경석은 '자격증 부자' 면모도 공개했다. 그는 "공인중개사 자격증을 땄고, 방송을 하면서 한국어교원 2급 자격증도 취득했다. 외국인에게 한국어를 가르칠 수 있는 자격증"이라며 놀라운 학구열을 드러냈다.</p>
          <p contents-hash="f4bf135eb5a8d694588a35bedfd1ab3e477f712727e0ebffdf37ab36c26e3d0e" dmcf-pid="PbXKrTDxD9" dmcf-ptype="general">현재 한국사 공부에 빠져 있다는 그는 "1급을 이미 땄지만, 이번에는 100점을 목표로 다시 도전 중"이라며 "총 3번 시험을 봤는데 79점, 94점, 99점을 받았다"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p>
          <p contents-hash="58d7c62e0385c2b5aac89a30b0da65f20869c3893754d8f71638f15b36db2809" dmcf-pid="QKZ9mywMDK" dmcf-ptype="general">그는 한국사 공부를 시작한 계기에 대해 "이름이 '서경석'인 사람들의 모임이 있다. 그중 큰형님이 사회복지법인 회장이신데 어르신들이 공부를 정말 좋아하신다더라. 그래서 재능 기부로 강의를 하고 있다"며 "다음 달 시험에 그분들 15명이 함께 응시할 예정이다. 평균 연령이 69세"라고 밝혀 훈훈함을 자아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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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마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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