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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삶의 고삐 당길 타이밍"…김대호, 14년 만에 MBC 퇴사

온카뱅크관리자

2025-02-01 11:3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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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uRIBh4UlZ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091479883063216a21516f6c47abce06ee010577a3d3836937e5f5d5873a8a42" dmcf-pid="7eCbl8uS10"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2/01/dispatch/20250201113405351qiqw.jpg" data-org-width="647" dmcf-mid="U9RSdHOJHU"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2/01/dispatch/20250201113405351qiqw.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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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1449e43a40f0351f299198115e44e5989e77b2e01727d8a6c708793b35d2c97b" dmcf-pid="zdhKS67vZ3" dmcf-ptype="general">[Dispatch=김소정기자] 김대호 MBC 아나운서가 사의를 표명했다.</p>
          <p contents-hash="54cfda24954cc8248487beefc078d0f36a83622e63cfb764c4f14e41d04bb097" dmcf-pid="qJl9vPzT1F" dmcf-ptype="general">MBC는 1일 "김대호와 퇴사 절차를 논의 중이다. 다만 정확한 퇴사 일자 등 차후 일정에 대해서는 확인이 어렵다"고 밝혔다. </p>
          <p contents-hash="c43cc62e8f85d7d120f1e7bcd46665125602ba669aa2883b5453ba737584f1c9" dmcf-pid="BiS2TQqyGt" dmcf-ptype="general">김대호는 전날 MBC '나 혼자 산다'에서 퇴사 소식을 전했다. 기안84, 이장우와 함께한 자리에서 "퇴사한다고 회사에 이야기했다"고 알렸다.</p>
          <p contents-hash="bf09e23b0f4da356ad5625a09d52c049fb70c08fe8c3607cf7e407840263037b" dmcf-pid="bBgXN0yjG1" dmcf-ptype="general">이어 "MBC에 입사한 지 14년 정도 됐다. 회사 생활 열심히 했다는 건 자부한다. 일도 바빠지고 힘든 것도 있었지만, 이제 나이가 마흔이 넘지 않았느냐. 변화는 지금 아니면 못 할 것 같다"고 고백했다.</p>
          <p contents-hash="9f0ab29fec2e84420647d2ea856451a053b02443e5860e13441412ad917b912e" dmcf-pid="KbaZjpWAZ5" dmcf-ptype="general">퇴사 사유도 전했다. "여러 가지 이유가 있다. '회사를 그만둔다'의 의미가 아니라 '다른 인생을 어떻게 살아볼 수 있을까'라는 고민을 항상 하며 살았다"고 털어놨다.</p>
          <p contents-hash="c981f0ade95447247f61caf618bb67f49c8e76702bc913446265e023e97cce4a" dmcf-pid="9KN5AUYctZ" dmcf-ptype="general">이어 "너무나 고맙게도 그 계기가 생겼다. 그래서 마지막으로 재미있는 순간이 될 것이라는 확신을 가지고 퇴사를 결정했다. <span>삶의 고삐를 당길 수 있는 마지막 타이밍</span>"이라고 말했다.</p>
          <p contents-hash="706e90a9921810479e4c94bd382dc4c62ff9929434cc0bae1312cecbb8ec96c6" dmcf-pid="29j1cuGkYX" dmcf-ptype="general">김대호는 "MBC에서 활동하며 부채의식을 갖고 살았다. 받았던 걸 갚아나간다는 느낌이 많았다. 지난 파리올림픽 중계를 거치면서 '내가 회사에서 할 수 있는 일을 다 했다'는 생각이 들어 마음이 편해졌다"고 돌아봤다. </p>
          <p contents-hash="a69009a6685d6378f7fa43f1b5acbee65a3356589e959026e358f42bd111752d" dmcf-pid="V2Atk7HEXH" dmcf-ptype="general">김대호는 2011년 '우리들의 일밤-신입사원'에서 선발, 30기 아나운서로 입사했다. 2022년 유튜브 채널 '뉴스안하니'에서 서울 교외 전원라이프를 공개하며 화제를 모았다.</p>
          <p contents-hash="e3bda8d2311659729d7be7fe6a7faa4d6f5a530b46cef3bf25079e901d7b2db4" dmcf-pid="fVcFEzXDGG" dmcf-ptype="general">2023년부터는 예능에서 활약했다. '나 혼자 산다' 등에서 예능감을 드러냈다. 2023년과 지난해 'MBC 방송연예대상'에서 신인상과 올해의 예능인상·최우수상을 받았다.</p>
          <p contents-hash="f3c73ab9dac9a8dbac860b31d335ec1dfcb78608e312a7f2498f19a533928abf" dmcf-pid="4fk3DqZw5Y" dmcf-ptype="general">&lt;사진출처=MBC&gt;</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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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디스패치.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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