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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정수연, 또 이혼 고백...아빠 다른 두 아이 책임감 있게 키운다

온카뱅크관리자

2025-01-31 13: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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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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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1/31/tvreport/20250131130135776evyb.jpg" data-org-width="1000" dmcf-mid="Fu1gU0yj0i"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1/31/tvreport/20250131130135776evyb.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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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1/31/tvreport/20250131130138685kvnf.jpg" data-org-width="1000" dmcf-mid="0xMHLif53d"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1/31/tvreport/20250131130138685kvnf.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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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fc3a13ef33a11b79eaff35c5a3f71ebe21c331dce4ea6635157ecb72850b3b8f" dmcf-pid="zk0cBzXD3Q" dmcf-ptype="general">[TV리포트=조은지 기자] MBN '보이스퀸' 우승자 가수 정수연이 굴곡진 가정사를 고백했다.</p>
          <p contents-hash="780c987eb6dd170b5a33e8fc01d2707994cec59b4e7a965c52a73cc5ecb639e4" dmcf-pid="qEpkbqZwuP" dmcf-ptype="general">지난 30일, 정수연은 KBS2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에서 혼전 임신과 출산 직후 겪었던 이혼에 대해 밝혔다.</p>
          <p contents-hash="657286b4e97dcc3bcfefae8ea56f4e5d8b6279252783cbf088d98d85f23a5066" dmcf-pid="BDUEKB5r06" dmcf-ptype="general">정수연은 "혼전 임신이었는데 부모님은 결혼을 반대했다. 근데 아이를 버릴 수 없어서 내가 책임지기로 했다. 연애하면서 아이가 생겼는데 아이가 태어나자마자 혼자가 됐다"라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는 "생계 때문에 출산 한 달 뒤부터 피아노 연주를 시작했다. 쉬는 시간이 되면 화장실에 가서 몰래 모유를 짰다. 차가운 현실과 중압감에 정말 기계처럼 살았다"라고 밝혀 안타까움을 자아냈다.</p>
          <p contents-hash="3808a3d01fd43d10d0f9171d94c1f5d2068140f20e1c792bfd92a5d997c2c00c" dmcf-pid="bwuD9b1m78" dmcf-ptype="general">진행자 박원숙이 "양육비는 따로 받지 않았냐?"라고 묻자, 이에 정수연은 "전남편과 안 좋게 헤어졌다. 뒤도 돌아보지 않고 가면서 개인 빚까지 저한테 떠넘겼다. 지금까지도 잠적하고 있는 상태다. 양육비는 바라지도 않았다"라고 답했다.</p>
          <p contents-hash="09bd406db4181526bb08c884cdfa8dd48fcbe70f0b8c2e9978929d8c73e3d295" dmcf-pid="Kr7w2Kts74" dmcf-ptype="general">정수연은 "여유가 없다. 우울증 걸릴 시간도 없었다. 가장으로서 생계를 책임져야 했기에 '내 인생은 왜 이런가?'라는 생각에 빠질 시간이 없었다"라며 과거를 회상했다. 이어 그는 다섯 살이던 아이가 이제 열 살이 됐음을 전하며 "아이가 말을 배우고 커가면서 아빠 이야기를 많이 했다. 어느 날 4살인데도 14살처럼 의젓했던 아이가 '왜 나만 아빠가 없어?'라고 물어보는데 아무 말도 해줄 수가 없더라"라고 말하며 슬픔에 잠겼다.</p>
          <p contents-hash="990699625202bb02080d675d85b97a1ae73461152a04126c4175b3d957791e1a" dmcf-pid="9mzrV9FOpf" dmcf-ptype="general">아픈 가정사를 밝힌 정수연이지만, 그는 '보이스퀸' 우승 이후 재혼하고, 둘째 딸을 품에 안았다고 전해졌다. 그러나 31일 엑스포츠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정수연은 지난해 두 번째 이혼을 했다고 밝혔다. 그는 "재혼 당시 진심이라고 생각했지만, 마음이 너무 섣부르지 않았는지 생각한다. 신중하지 못한 선택이었고, 서로를 위해 각자의 길을 걷게 됐다"라고 심경을 전했다.</p>
          <p contents-hash="c4e1c40ff58295e629600cef321193a1e6a3127cab451f625fea4d8007f62c4c" dmcf-pid="2sqmf23IFV" dmcf-ptype="general">이어 정수연은 '싱글맘'으로 대중 앞에 나섰던 만큼 그에 대한 책임감이 있다고 밝혔다. 그는 인터뷰를 통해 "나만 바라보는 두 아이를 생각하면 힘이 날 수밖에 없다. 일어나고 싶지 않을 만큼 힘든 날들도 많았지만, 제가 이렇게 웃고 에너지 내면서 일어날 힘은 두 아이가 있기 때문이다"라고 자녀를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p>
          <p contents-hash="6ecaaf3fb5213b89a21afb8a8d150ee18872d7ba89f0a5c0dec4614d80f4a0f2" dmcf-pid="VtJ1NgP372" dmcf-ptype="general">한편, 정수연은 2010년 싱글 앨범 '죽도록 미워'로 데뷔하였다. 이후 MBN의 '보이스퀸'을 비롯해 '우리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 KBS2 '불후의 명곡', MBC '복면가왕'에 출연하며 시원한 가창력을 뽐내왔다.</p>
          <p contents-hash="05bfc79d85a56776ff7ae678c8ea34eb81eee8299b3d14911f0be8983658b21f" dmcf-pid="fFitjaQ0p9" dmcf-ptype="general">조은지 기자 jej2@tvreport.co.kr / 사진= 정수연, KBS2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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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TV리포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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