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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정수연 “前남편, 빚 떠넘기고 잠수…양육비 바라지도 않아”

온카뱅크관리자

2025-01-31 10:2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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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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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a3ca264fbc43ada2f889ea41cb3eb713a6b00960edc68dad41c67b16a15216df" dmcf-pid="xryKHWrRQS"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출처: KBS 2TV)"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1/31/bntnews/20250131102904262buza.jpg" data-org-width="650" dmcf-mid="6sBnKqZwxy"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1/31/bntnews/20250131102904262buza.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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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출처: KBS 2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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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가수 정수연이 싱글맘으로서 어려움을 겪었다고 털어놨다.
          </div>
          <p contents-hash="3591058718baf5e6b99a5713c9951d1cccb1833d4572367e4a56ad729dd63c6f" dmcf-pid="WKMsJRKG6h" dmcf-ptype="general">지난 1월 30일 방송된 KBS 2TV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에서는 신계숙, 신성, 정수연과 함께한 하루가 공개됐다.</p>
          <p contents-hash="065e74b1421d4a34f84f34d5dd579f559272fd1961c7442be255195cd173049f" dmcf-pid="Y9ROie9HQC" dmcf-ptype="general">MBN 오디션 프로그램 ‘보이스퀸’ 우승자였던 정수연은 이날 혼전임신과 출산 직후 이혼 등 과거사를 공개했다. </p>
          <p contents-hash="7c944f915312de2ab3a086b9349228cb64bd4028c51e5248f359a4d21f117837" dmcf-pid="G2eInd2X8I" dmcf-ptype="general">정수연은 “혼전 임신이었는데 부모님은 결혼을 반대하셨다. 근데 아이를 버릴 수 없어서 제가 책임지겠다고 했다. 연애하면서 아이가 생겼는데 아이 태어나자마자 혼자가 됐다. 생계 때문에 출산 한 달 뒤부터 피아노 연주를 시작했다. 쉬는 시간이 되면 화장실에 가서 몰래 모유를 짰다. 차가운 현실과 중압감에 괴로웠다. 정말 기계처럼 살았다”고 눈시울을 붉혔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42f1c8bc2d4bf83e507b837e359491c32e5b0a479e0ad4b748dfae7a063806d9" dmcf-pid="HVdCLJVZ4O"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출처: KBS 2TV)"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1/31/bntnews/20250131102905846evza.jpg" data-org-width="650" dmcf-mid="P88Ex67v8T"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1/31/bntnews/20250131102905846evza.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출처: KBS 2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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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ontents-hash="50b4846518d485cdcee73a8abe77995b705e7ecbf7693978bf29afa60468bcaf" dmcf-pid="XfJhoif56s" dmcf-ptype="general">
           <br>박원숙은 “양육비는 따로 받지 않았냐”고 물었고 정수연은 “전남편과 안 좋게 헤어졌다. 뒤도 안 돌아보고 가면서 개인 빚까지 저한테 떠넘겼다. 지금까지도 잠수를 타고 있는 상태다. 양육비는 바라지도 않았다. 그냥 혼자서 잘 살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div>
          <p contents-hash="c2baec5ece04402bd3d59a7a28462a55acf8964b929bf61f1e3172284190a084" dmcf-pid="Z02j8V0CPm" dmcf-ptype="general">이어 “여유가 없다. 우울증 걸릴 시간도 없었다. 가장으로서 생계를 책임져야 했기 때문에 ‘내 인생은 왜 이런가?’ 이런 생각에 빠질 시간이 없었다”고 토로했다.</p>
          <p contents-hash="8787aed471eff8351f97d672008c6a27158ac9f35ce62bac1e83c200eff39339" dmcf-pid="5pVA6fphPr" dmcf-ptype="general">또한 정수연은 “부모님에게 기대고 싶지 않다”면서 “제가 아이를 책임지겠다고 말하지 않았나. 부모님이 해주실 수 있는 건 아이를 돌봐주는 것뿐이었다. 그것만으로도 너무 감사했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1874e86dfa4d9b77572eab2f5e54103d8dec30d06f1d6f2411f27448642c6c9e" dmcf-pid="1UfcP4UlQw" dmcf-ptype="general">당시 다섯 살이었던 아이는 이제 열 살이 됐다. 그는 “아이가 말을 배우고 커가면서 아빠 이야기를 많이 했다. 어느 날 4살인데도 14살처럼 의젓했던 아이가 ‘왜 나만 아빠가 없어?’라고 물어보는데 아무 말도 해줄 수가 없더라”고 말해 먹먹함을 안겼다.</p>
          <p contents-hash="14f362e6ae20ab266875b98201eb14152d1f04607a65d597977741df65cfd3f6" dmcf-pid="tu4kQ8uS8D" dmcf-ptype="general">정혜진 기자 <br>bnt뉴스 연예팀 기사제보 star@bntnews.co.kr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bnt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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