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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공로상' 배철수 "할 만큼 했다? 아직 막내가 대학생…조금만 더" [MBC 방송연예대상]

온카뱅크관리자

2025-01-28 22:2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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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UbKJSce7Rg">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32797ad891b56ef0fb30072d587262f70bb0daae49a94259c59d0cc9e09a9974" dmcf-pid="uK9ivkdzeo"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1/28/xportsnews/20250128222948822lpkg.jpg" data-org-width="1470" dmcf-mid="0VGqg67vdN"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1/28/xportsnews/20250128222948822lpkg.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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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139f62b75288e694b1280df9389887e35cb4563ee1ae8382ca7daf90130b1459" dmcf-pid="792nTEJqRL" dmcf-ptype="general">(엑스포츠뉴스 김수아 기자) 35년동안 '배철수의 음악캠프'를 진행하고 있는 배철수가 후배들의 박수 속 공로상을 수상했다. </p>
          <p contents-hash="04cb519a765ca757468cf78ee9df0e1eb9cf6ea66f74f8b0f5a8a4179dc84960" dmcf-pid="z2VLyDiBnn" dmcf-ptype="general">28일 오후 전현무와 이장우, 윤은혜가 MC를 맡은 '2024 MBC 방송연예대상'이 생방송으로 진행됐다. 당초 지난해 12월 29일 예정이었으나 당일 발생한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로 날짜가 변경됐다. </p>
          <p contents-hash="98efdf6c93cf8fe3a668e3cef1af143d3955e9cbf27675e6d6825df2fb98c4c3" dmcf-pid="qVfoWwnbni" dmcf-ptype="general">이날 임하룡의 시상으로 진행된 공로상은 1990년부터 '배철수의 음악캠프' 라디오를 진행하고 있는 배철수가 품에 안았다. </p>
          <p contents-hash="0e45ce4235b6b76f22b356b4a057797c5edea97712d510371d221b4111b9284e" dmcf-pid="B86NHsg2iJ" dmcf-ptype="general">무대에 오른 배철수는 자리에서 일어나 박수를 치는 후배들을 향해 "앉으셔라. 나이들어 보이니까 앉아 달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유발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bd12c4f5d307e5e6540ef3d1e241d56d032276f9d4c2852f79b92dd75c5378d4" dmcf-pid="b6PjXOaVMd"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1/28/xportsnews/20250128222950240lbsc.jpg" data-org-width="1499" dmcf-mid="pQ6NHsg2Ma"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1/28/xportsnews/20250128222950240lbsc.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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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f4ca515d5a08d5f5f522c83cc6da3a2baca60a59458f71f0e864a69ab1385080" dmcf-pid="KPQAZINfie" dmcf-ptype="general">이어 배철수는 "MBC에서 공로상을 주신다고 해서 내가 무슨 공을 세운 게 있나 하는 생각에 그동안의 방송을 쭉 돌아봤다. MBC와는 인연이 참 많더라. 1978년에 'MBC 대학가요제'로 데뷔했다. 평범한 대학생이었는데 엉겁결에 데뷔를 하게 됐다"고 말하더니 "평범하진 않았다. 인정한다"고 덧붙였다.</p>
          <p contents-hash="ee8bf3fcabcf92fb147f5fd3065f736e66b9f94c8e162fdeb0f41f4d7aad6def" dmcf-pid="9Qxc5Cj4LR" dmcf-ptype="general">1990년부터 35년째 팝 전문 라디오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힌 배철수는 "사실 MBC가 저를 살게 해주셨다. 제가 상을 드려야 된다"면서 "심지어 MBC 직원과 결혼까지 했다"고 말해 관객들의 박수를 받았다.</p>
          <p contents-hash="a9b873ef27cd83f1dcfc96226b65b5c5b41bc8c179076dc900ff6835ff0bff18" dmcf-pid="2xMk1hA8iM" dmcf-ptype="general">또한 배철수는 "공로상을 받으면, 이제 할 만큼 했으니 적당히 마무리하고 들어가라는 얘기 아니겠냐. 늘 농담처럼 라디오에서 얘기하지만 아직 막내 아들이 대학생이라 조금만 더 하겠다"고 유쾌하게 말을 이었다.</p>
          <p contents-hash="f0f8244a8188c5a2f51214d993740def9ba099bea4d95bc85e85d5177be7118f" dmcf-pid="VMREtlc6Rx" dmcf-ptype="general">배철수는 "공로상을 받았으니까 저에게 남은 방송 연예 인생이 얼마 없다는 걸 확실하게 자각한다. 언제인지 모르겠지만 그때까지 늘 재미있게 한번 달려보겠다"면서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웃을 일이 많은 한 해가 되길 바란다"는 덕담을 더했고, 배철수의 소감과 함께 시상식 1부의 막이 내렸다. </p>
          <p contents-hash="9dccbf2699e4eac2c7bd33f780ca790bd4349fb68b8a3a0da7c3cb6e06ae412c" dmcf-pid="fReDFSkPJQ" dmcf-ptype="general">사진 = MBC 방송 화면</p>
          <p contents-hash="0ee17cdef02c78d9782f2c8019a465652d1d47b5cf7b8c33f4e4233c159de66a" dmcf-pid="4edw3vEQLP" dmcf-ptype="general">김수아 기자 sakim4242@xportsnews.com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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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엑스포츠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김나영,♥마이큐+두 아들과 명절에 상하이 여행 '이 정도면 한 가족' '71세' 배철수, 공로상 받았다 "♥MBC 직원과 결혼까지…나를 살게 해줘" ('MBC연예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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