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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하정우 "21년만에 SNS, 개설한 지 반년…세상이 나를 바라보는 시각 달라"[인터뷰①]

온카뱅크관리자

2025-01-24 14:2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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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XGq0QCHEou">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ac0c54df40ef876b866dc4a8e1ee39c44d4fd0d1ed207390e7e7bc5461300310" dmcf-pid="ZHBpxhXDNU"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 하정우. 제공|바른손이앤에이"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1/24/spotvnews/20250124142256749kbys.jpg" data-org-width="900" dmcf-mid="GuBpxhXDjz"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1/24/spotvnews/20250124142256749kbys.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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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정우. 제공|바른손이앤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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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1d100b4ddb8d16bd4b96d8d63a4332450b6d7e09d70f1ce260a1a3dc58e08778" dmcf-pid="5XbUMlZwcp" dmcf-ptype="general">[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영화 '브로큰'으로 돌아온 배우 하정우가 데뷔 21년 만의 SNS 개설 뒷이갸기를 전했다. </p>
          <p contents-hash="f158306590531a6f0d99a5101d4d79128ce112d847b3bab67fdaac4663ad6825" dmcf-pid="1tVqJyFOk0" dmcf-ptype="general">하정우는 영화 '브로큰'(감독 김진황) 개봉을 앞둔 24일 서울 삼청동의 한 카페에서 스포티비뉴스와 인터뷰를 갖고 이같이 말했다. </p>
          <p contents-hash="67be9af22adacd164146e8708a2e234fce79855babec89668d57ee75feede5b1" dmcf-pid="tFfBiW3Ij3" dmcf-ptype="general">영화 '브로큰'은 시체로 돌아온 동생과 사라진 그의 아내, 사건을 예견한 베스트셀러 소설까지, 모든 것이 얽혀버린 그날 밤의 진실을 밝히기 위해 끝까지 달려가는 민태(하정우)의 분노의 추적을 그린 이야기다. </p>
          <p contents-hash="1a9ed6c6ecce79e51575a3428afb772ffaa520523f596b2a5a0d000852341177" dmcf-pid="F34bnY0CcF" dmcf-ptype="general">거친 하드보일드물인 '브로큰'이 공개된 뒤 하정우를 두고 '과거 '추격자' '황해' 등의 얼굴이 보인다, 반가운 모습을 봤다'는 반응이 나왔고, 하정우 또한 이같은 후기를 접했다고. </p>
          <p contents-hash="e8b1bf894f00f31f3c9ac75f16d00bb5424b175be18d622d439cb2d37b7a2c45" dmcf-pid="308KLGphat" dmcf-ptype="general">하정우는 "지금과 몸무게가 한 7~8kg 차이가 났다. 그 당시 코로나 때 자연인으로서 경락도 받지 않고 살았다"면서 "이런 모습을 좋아하나? 제가 인스타그램을 시작한지 반년이 되어간다. 꾸미고 멋진 사진보다는 이상한 사진들에 좋아요와 댓글이 많이 달리는 걸 보면서 세상이 나를 바라보는 시각이 내가 바라보는 것과 달랐구나 느끼고 있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d91e29326b4574f7ec87fb36c7e5cc4125fef2dbe920fc38176807a6ee925801" dmcf-pid="0p69oHUlo1"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 하정우. 제공|바른손이앤에이"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1/24/spotvnews/20250124142258241qjpa.jpg" data-org-width="900" dmcf-mid="HgskGPLKg7"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1/24/spotvnews/20250124142258241qjpa.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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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정우. 제공|바른손이앤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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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p contents-hash="9d23469af4a0e0ea8ca6a95fb5e03a7f62023c4c4588eafa34c702266f68617d" dmcf-pid="pUP2gXuSo5" dmcf-ptype="general">하정우는 지난해 데뷔 21년 만에 SNS를 개설한 뒤 팬들의 댓글에 센스와 애정 넘치는 대댓글을 달아 화제를 모으기도 한 터다. </p>
          <p contents-hash="e38f0db7412e1506e5541e73c9bf1ca12cf218608d59d947ba24e9936946209c" dmcf-pid="UuQVaZ7vgZ" dmcf-ptype="general">이에 대해 하정우는 "제가 재미가 없으면 못한다. 그런데 오래 전부터 팬들이 인스타 개설을 언제 하느냐 요청이 맣았다"면서 "인스타그램을 만든 것도 팬들과 소통을 위해서다. 처음엔 게시물 올리고 하는 게 소통이라고 생각했는데 우연히 댓글을 한두번 달았는데 좋아하시더라. 그러다보니 지금처럼 댓글을 달고 있다"고 했다. </p>
          <p contents-hash="45aa0aa5047f1a204b6886798e56432beab20912cf0b4174b6c1e47c28aed919" dmcf-pid="u7xfN5zToX" dmcf-ptype="general">이어 "기상천외한 댓글을 보면서 대댓글을 보는 것도 흥미있고 재밌다. 공간 안에서 사람들과 데뷔 이후 이렇게 적극적으로 소통하는 것 자체도 진작 할 걸 하는 생각도 든다"면서도 "생각보다 팔로워가 빨리 늘지 않더라. ('수리남' 공개 때 개설했어야 했었다니) 타이밍을 놓쳤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최근 '빠더너스' 출연 이후엔 팔로워가 무려 3만명이 늘었다고. </p>
          <p contents-hash="06849fae59ba5f125fb7e01a35f175de8a75a6ee8cd06c7a2cfc1b0ec66d1a19" dmcf-pid="7zM4j1qyAH" dmcf-ptype="general">그는 SNS를 하면서 혹시 실수가 있을까 걱정하는 마음도 솔직히 고백했다. 하정우는 "조심한다. SNS를 안해왔던 것도 그 이유가 가장 컸던 것 같다"며 "게시물을 쓰거나 스토리를 넣는 걸 신중하게 하려고 한다. 대댓글 또한 프리하지만 보는 사람들의 기분이 있지 않나. 적당한 선을 지키면서 해야겠다는 생각은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p>
          <p contents-hash="121dd379698ca983db85aa8316a989f11a1ed9ecdb06cc42fe015c438ad5f440" dmcf-pid="zqR8AtBWNG" dmcf-ptype="general">&lt;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gt;</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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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포티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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