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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브로큰’ 하정우 “꾸밈·화려함 없었다…메이크업도 안 해”

온카뱅크관리자

2025-01-23 16: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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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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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1/23/sportsdonga/20250123160903168shtt.jpg" data-org-width="1200" dmcf-mid="VBkfCGph95"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1/23/sportsdonga/20250123160903168shtt.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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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우 하정우가 영화 ‘브로큰’을 촬영하며 중점을 둔 부분에 관해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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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524ba86c4f805ddc2ba6d348c911791cdc98e666890887771cba23060ac7e499" dmcf-pid="PWBS6ikP9Y" dmcf-ptype="general">23일 오후 서울시 용산구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는 영화 ‘브로큰’ 언론시사회가 개최됐다. 이날 기자간담회에는 배우 하정우, 김남길, 유다인, 정만식, 임성재 그리고 김진황 감독이 참석했다.</p>
          <p contents-hash="77ae6298d877c2ba489276d481c59434beb6e937cb234381f8eda1a517bd4a89" dmcf-pid="QYbvPnEQ2W" dmcf-ptype="general">이날 하정우는 ‘브로큰’을 촬영하며 중점을 둔 부분에 관해 “코로나의 첫 번째 파도가 끝나고 처음으로 촬영하게 된 작품이었다. 고립의 시간과 그런 혼자만의 시간을 보내고 나서 만난 첫 작품이었다. 이 작품의 시나리오를 받고 가장 먼저 떠올랐던 건 주어진 환경에 적응을 해보자는 거였다. 촬영지가 주로 춘천부터 강릉이었는데, 그 여정을 보내면서 촬영지에 가서 냄새를 맡고 배우들의 눈을 보면서 있는 만큼만 표현을 하자가 목표였던 것 같다”라고 말했다.</p>
          <p contents-hash="7ac2825214611eb2b4c7d52156292cc99ec08c9e6a2b0ed8def489662541fb6e" dmcf-pid="xGKTQLDxBy" dmcf-ptype="general">그러면서 “전혀 꾸밈이나 화려함이라고는 전혀 없었던 것 같다. 캐릭터를 디자인하면서 있는 그대로 해야겠다, 우스운 이야기지만 메이크업도 하지 않았다. 그날 주어진 얼굴을 가지고 연기했다. 그러다보니 내가 어떻게 표현할지 집중하기보다, 현장에서 어떤 느낌이라는 것에 집중하면서 연기했다. 그게 이 영화를 완성함에 어떤 기여를 했는지 모르겠지만, 주변 상황에 집중하면서 작품에 임했다”라고 설명해 눈길을 끌었다.</p>
          <p contents-hash="fb60fe626e20cfd1f13169d45fee556bb888f6647f144d97b8a0dca56bfb7233" dmcf-pid="yemQT1qyKT" dmcf-ptype="general">한편 ‘브로큰’은 시체로 돌아온 동생과 사라진 그의 아내, 사건을 예견한 베스트셀러 소설까지, 모든 것이 얽혀버린 그날 밤의 진실을 밝히기 위해 끝까지 달려가는 민태(하정우 분)의 분노의 추적을 그린 영화다. 오는 2월 5일 개봉.</p>
          <p contents-hash="ee20742244144a1edc84b3c71c643501765af30150370c93898feb85ace1c34f" dmcf-pid="WdsxytBWKv" dmcf-ptype="general">최윤나 동아닷컴 기자 yyynnn@donga.com</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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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포츠동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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