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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뉴진스, 어도어 소송에 "하이브 절대 안 돌아가, 법정서 싸우자"

온카뱅크관리자

2025-01-23 08:11:06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23일 '진즈포프리' SNS 통해 입장<br>'민희진 법률대리인' 세종 손잡고 대응<br>"부모님 만나 몰래 회유·이간질 시도하기도"<br>"법적 절차 통해 정당하게 시시비비 가릴 것"</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p4stAkhLD1">
          <p contents-hash="7e2d01ae0e33aaadeda79d6e10b6a9786a388971cf94d0527646ebd70e99445d" dmcf-pid="UW6cb9MUO5" dmcf-ptype="general"> [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그룹 뉴진스 멤버들이 23일 전속계약 유효확인의 소와 기획사 지위보전 및 광고계약 체결 등 금지 가처분 신청을 낸 어도어를 상대로 대응하기 위해 법무법인 세종을 대리인으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세종은 민희진 전 어도어 대표의 법률 대리인이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59666363c79769f31b1076f437169f526591b08c21d7c4426259753c837bd7a6" dmcf-pid="uYPkK2RuOZ"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뉴진스(사진=이데일리DB)"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1/23/Edaily/20250123081108878wade.jpg" data-org-width="647" dmcf-mid="0aolMej4mt"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1/23/Edaily/20250123081108878wade.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뉴진스(사진=이데일리DB)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835b87865cdb0f2a40a8db2013755967c79deef41a3e193e425438e4e2e2fb89" dmcf-pid="7GQE9Ve7DX" dmcf-ptype="general">
           뉴진스 멤버들은 23일 ‘진즈포프리’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어도어와 하이브가 김앤장 법률사무소를 대리인으로 선임한 이상, 이에 대응할 수 있는 법무법인이 필요하다고 생각했다”며 “빠르게 진행되는 가처분에 대응하기 위해서라도 하이브와 어도어의 잘못과 문제를 이미 파악하고 있는 세종이 가장 적합한 곳이라고 생각한다”고 글을 올렸다.
          </div>
          <p contents-hash="3a51bdad5c5214c48c378f05ac237dc53837e8608bf784663475b9a682a595bd" dmcf-pid="zHxD2fdzEH" dmcf-ptype="general">뉴진스 멤버들은 하이브와 어도어가 소속사의 의무를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p>
          <p contents-hash="6bda90d374019bafa41117c2684a3afb52de89f44d180417f30b64a97b1dd3fc" dmcf-pid="qXMwV4JqsG" dmcf-ptype="general">이들은 “활동 내내 크고 작은 방해가 존재했고, 사실상 저희를 버리고 대체하기 위해 ‘연예경력을 중단시키겠다’는 말을 ‘장기간의 휴가’라는 단어로 포장하기도 했다”며 “전속계약이 적법하게 해지된 후에도 언론과 유튜브 렉카채널을 통해 저희를 향한 근거 없는 비난이 쏟아지기도 했는데, 이는 대부분 어도어와 하이브 측에서 정보를 제공하지 않는 이상 알 수 없는 것들이었다. 이 모든 사태의 중심에 어도어와 하이브가 있다고 생각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라고 지적했다.</p>
          <p contents-hash="5f9128dcc0c7fb0e6723231425883e64ee247a9c4785f528763de4e9b61dc4a1" dmcf-pid="BZRrf8iBDY" dmcf-ptype="general">이어 “어도어와 하이브는 저희에게 돌아오라고 말하면서, 대중의 시선이 닿지 않는 곳에서는 전처럼 끊임없이 저희를 괴롭히고 공격해 왔다. 최근에는 저희 부모님 일부를 몰래 만나 회유하거나 이간질을 시도하기도 했다”며 “보이지 않는 곳에서 비겁한 방법으로 상대를 폄훼하고, 분열시키려 시도하고, 허위사실로 언론플레이를 하는 것이 아니라, 거짓 없이 정정당당하게 시시비비를 가리면 좋겠다”고 법정에서 시시비비를 가리겠다는 뜻을 밝혔다.</p>
          <p contents-hash="461cc119876533a0ea46f9f9275d5d0b1261419165cef73bc88c1ac809e10054" dmcf-pid="b5em46nbOW" dmcf-ptype="general">그러면서 뉴진스 멤버들은 “단호하게, 저희 다섯 명은 최소한의 신의조차 기대할 수 없는 하이브와 어도어에 절대로 돌아갈 생각이 없다”고 강조했다.</p>
          <p contents-hash="9b934ae60a87dbcefe3f8d0021859c45537873740fa1bdceb2ada756982be206" dmcf-pid="K1ds8PLKry" dmcf-ptype="general">뉴진스 멤버들은 “전속계약 해지가 이루어진 후에도 저희는 최대한 분쟁 없이 남은 일정과 계약들을 원만하게 마무리하기를 원했고, 관계자분들께 피해가 발생하지 않기를 바랐다”며 “그런 마음과 노력에 협조하지 않고, 올바르지 못한 방법으로 저희를 비롯한 여러 분들에게 피해를 끼치는 어도어와 하이브를 보며 더 이상 침묵하지 않기로 했다. 법적 절차를 통해 어도어, 그리고 하이브의 잘못을 명확히 밝히고, 진실을 알리기 위해 법정에서 당당히 싸우려 한다”고 밝혔다.</p>
          <p contents-hash="fab591da1415973e8252e2cfe8784325b218667166a1bf69331e42c6b8612952" dmcf-pid="9c3PGXuSET" dmcf-ptype="general">끝으로 뉴진스 멤버들은 “저희를 아껴주시고 사랑해 주시는 팬 여러분께 걱정을 끼쳐 드리는 것 같아 죄송한 마음”이라며 “하지만 빠른 시일 내에 다시 자유롭게 저희 음악을 들려드릴 수 있도록, 정당한 방법으로 끝까지 맞서겠다”고 의지를 불태웠다.</p>
          <p contents-hash="f2a7407bf58b5706fc623e64b9d75dab4bcb141a2ab7b1960f5e1cbdcbbf327f" dmcf-pid="2k0QHZ7vwv" dmcf-ptype="general">앞서 뉴진스는 지난해 11월 긴급 기자회견을 통해 “11월 29일부로 어도어와의 전속계약을 해지하고, 하이브와 어도어로부터 벗어나 자유롭게 활동을 이어나가겠다”고 선언했다.</p>
          <p contents-hash="34c67b1a1ff598fe836f3f67539d7a2d82ae8f3fb3d634f769c55f3bf18cb1ee" dmcf-pid="VEpxX5zTOS" dmcf-ptype="general">어도어는 “전속계약은 2029년 7월 31일까지 유효하다”며 서울중앙지방법원에 전속계약유효확인의 소와 기획사 지위보전 및 광고계약 체결 등 금지 가처분을 신청했다.</p>
          <p contents-hash="148c95476769133198b2eeae1fe9dcfe6ea3e246ab011b9822389c33bb9df892" dmcf-pid="fDUMZ1qyOl" dmcf-ptype="general">윤기백 (giback@edaily.co.kr)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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