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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차주영, 공기마저 얼어붙게 만든 아우라..'원경'으로 새로 쓴 커리어

온카뱅크관리자

2025-01-21 15:4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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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ZIKZ3IGkSk">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8e4e4188a18c1a641920c3c21f3a0ec55dbfc1eee19fe35cd14f4d849e90267b" dmcf-pid="5xSjDxg2hc"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1/21/poctan/20250121154422421mtgx.jpg" data-org-width="600" dmcf-mid="HD950CHEhD"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1/21/poctan/20250121154422421mtgx.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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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c8d131951ed42092c2793d9bcb8ecddda96ed11adcfcf7889938084fce92b715" dmcf-pid="1MvAwMaVCA" dmcf-ptype="general">[OSEN=최이정 기자] 배우 차주영이 극에 무게감을 더했다.</p>
          <p contents-hash="6d003d0f2173b0c516bc7dc71d5f644bbae7505899343f421c0c9a92d168377a" dmcf-pid="tRTcrRNfhj" dmcf-ptype="general">지난 20일 방송된 tvN X TVING 오리지널 드라마 ‘원경’에서는 후궁을 들이겠다는 이방원(이현욱 분)과 팽팽한 신경전을 벌이는 원경(차주영 분)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앞서 원경은 역모에 연루된 영실(이시아 분)에게 이방원이 직접 칼을 휘둘러 경악했다.</p>
          <p contents-hash="4c4d32de5b3d0c231c8fd1f6731973129e8ac43e5affa91f021304a8d0c76912" dmcf-pid="Feykmej4WN" dmcf-ptype="general">이 가운데 원경은 권홍의 여식을 후궁으로 들이고자 가례색을 설치하겠다는 이방원과 대립했다. 또한, 아이들의 자리를 지키겠단 의지를 피력한 원경은 조선의 여인으로 살라는 이방원에게 차라리 고려의 여인으로 죽겠다고 반박하며 긴장감을 자아냈다.</p>
          <p contents-hash="5ad177569dbfa8b112469898e5d37d329bd266dd3eca312ec48dc28c500ebd81" dmcf-pid="3dWEsdA8Ca" dmcf-ptype="general">그런가 하면 원경은 채령(이이담 분)을 예의주시했다. 이방원과 친정으로 갈 거라며 운을 뗀 원경은 채령의 반응을 면밀히 지켜봤고, 자신을 따라가겠단 답에 묘한 미소를 띠었다. 여기에 스스로 벼랑 위에 세우지 말라며 채령에게 건넨 한마디는 호기심을 자극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d57feda24a1a193925e9dc1fc4a5871e7939d325b81453e698f5c5acf890edcf" dmcf-pid="0JYDOJc6yg"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1/21/poctan/20250121154423779irnf.jpg" data-org-width="530" dmcf-mid="XA6pqyFOlE"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1/21/poctan/20250121154423779irnf.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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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ae5042bc3f07fb0817f2fde03a074b7942ade1b773f25e5e3cd64576f46f7571" dmcf-pid="piGwIikPlo" dmcf-ptype="general">뿐만 아니라 원경은 홀로 생각에 잠긴 채 욕실에 앉아 있던 중 채령이 들어서자 서늘해졌다. 이어 날카로운 가지를 손에 쥐며 채령을 바라보는 원경의 모습은 모두를 숨죽이게 했다.</p>
          <p contents-hash="e2ded6daf3cc3d73abc972897ce916be546154ac076332b66bb3c8012d23068d" dmcf-pid="UnHrCnEQTL" dmcf-ptype="general">이처럼 차주영은 극의 텐션을 서서히 고조시키며 분위기를 압도했다. 무엇보다 이방원과 맞설 때마다 기저에 깔린 원경의 복합적인 감정을 적재적소에 터트리며 시청자를 단박에 몰입시켰다.</p>
          <p contents-hash="01b0d4a5fb3a368d4e1134b2272ad6e9df9d8a533fe82bb842e369c19dad271e" dmcf-pid="uLXmhLDxvn" dmcf-ptype="general">더불어 이중첩자 노릇을 하는 채령을 꿰뚫어 본 원경의 면면을 고요하면서도 차갑게 구현시켰다. 특히 칼날 같은 시선과 힘 있는 목소리로 원경의 카리스마를 담아낸 차주영의 연기가 극의 완성도를 높였다.</p>
          <p contents-hash="d891a9677c2d540c80332d34baa5bdd2920af134806f59c6d8ce7ae714ac0ccd" dmcf-pid="7oZslowMhi" dmcf-ptype="general">한편, 차주영 주연 tvN X TVING 오리지널 드라마 ‘원경’은 매주 월, 화요일 오후 8시 50분 tvN에서 방송된다.</p>
          <p contents-hash="ef03d8f7f6086aaab814a54d3a97a562daf6320d8bd7e01b8b605ae322835e0b" dmcf-pid="zg5OSgrRTJ" dmcf-ptype="general">/nyc@osen.co.kr</p>
          <p contents-hash="7230ddbcc57fd74f9fb3bdace70867a5d97e45ff76825ecb56febc7f039fa4f1" dmcf-pid="qdWEsdA8Sd" dmcf-ptype="general">[사진] '원경'</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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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OS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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