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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박찬욱 신작 '어쩔수가 없다' 크랭크업…이병헌·손예진 첫 스틸

온카뱅크관리자

2025-01-21 08:3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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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어쩔수가없다 스틸"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1/21/NEWS1/20250121083300793zmuw.jpg" data-org-width="1400" dmcf-mid="9UYVOBP3d9"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1/21/NEWS1/20250121083300793zmuw.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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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쩔수가없다 스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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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어쩔수가없다 스틸"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1/21/NEWS1/20250121083304697ptnv.jpg" data-org-width="1400" dmcf-mid="P8Wv6IGknu"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1/21/NEWS1/20250121083304697ptnv.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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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쩔수가없다 스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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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WFbzk09Hd3" dmcf-ptype="general">(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배우 이병헌, 손예진의 첫 만남과 박찬욱 감독의 신작으로 기대를 모으는 '어쩔수가없다'가 크랭크업하고 첫 스틸을 공개했다.</p>
          <p dmcf-pid="Y3KqEp2XMF" dmcf-ptype="general">지난 1월 15일 5개월간의 촬영을 마친 '어쩔수가없다'는 '다 이루었다'고 느낄 만큼 삶이 만족스러웠던 회사원 유만수(이병헌 분)가 덜컥 해고 된 후 아내와 두 자식을 보호하기 위해, 어렵게 장만한 집을 지키기 위해, 재취업을 향한 자신만의 전쟁을 준비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는다. 박찬욱 감독이 평소 영화화에 대한 큰 열정을 드러냈던 소설 'THE AX'가 원작이다.</p>
          <p dmcf-pid="G6ndGQo9dt" dmcf-ptype="general">'어쩔수가없다'는 박찬욱 감독과 이병헌이 '공동경비구역 JSA' '쓰리, 몬스터' 이후 오랜만에 재회하는 작품이자 이병헌과 손예진이 처음 연기 호흡을 맞추는 작품이다. 여기에 박희순과 이성민, 염혜란, 차승원, 유연석까지 신뢰할 수 있는 캐스팅이 더해져 큰 기대를 모았다.</p>
          <p dmcf-pid="HPLJHxg2J1" dmcf-ptype="general">이병헌은 극 중 25년 동안 다닌 제지 회사에서 해고된 후 재취업을 위해 고군분투하는 만수 역을, 손예진은 남편의 갑작스러운 실직에도 가족을 위해 앞장서는 아내 미리 역을 각각 맡아 인상 깊은 연기와 캐릭터 변신을 보여줄 예정이다.</p>
          <p dmcf-pid="XQoiXMaVJ5" dmcf-ptype="general">크랭크업과 함께 공개된 첫 스틸에는 만수와 미리의 행복한 한때를 담고 있다. 이병헌 손예진의 신선한 호흡에 대한 기대도 더욱 커진다.</p>
          <p dmcf-pid="ZxgnZRNfdZ" dmcf-ptype="general">박찬욱 감독은 지난해 8월 17일 촬영을 시작해 1월 15일 크랭크업까지 총 85회차의 촬영을 무사히 마쳤다. 그는 "이 영화의 각본을 쓰기 시작한 게 17년쯤 된 것 같다"며 "긴 시간 제가 가장 만들고 싶어 했던 작품을 드디어 촬영까지 마치게 되어 감개무량하다"고 밝혔다. 이어 "무사히 계획대로 끝나서 다행이라고 생각하고, 열심히 후반 작업해서 참여한 사람들이 보람을 느끼는 영화를 만들어보겠다"고 덧붙였다.</p>
          <p dmcf-pid="5MaL5ej4eX" dmcf-ptype="general">이병헌은 "감독님과 오랜 친구처럼 티키타카 아이디어를 주고받은 시간이 오래 생각날 것 같다"며 "많은 대화를 통한 새로운 아이디어로 영화가 더 풍요로워지지 않을까 싶다, 어떤 작품을 하든 빨리 보고 싶다는 마음이 들지만 '이번만큼 많이 기대한 작품이 있을까?' 싶을 정도로 기대가 크다"고 말했다.</p>
          <p dmcf-pid="1RNo1dA8MH" dmcf-ptype="general">이어 손예진은 "어떻게 시간이 이렇게 빠르게 지나갔는지 모르겠다"며 "박찬욱 감독님과 이병헌 선배님의 팬으로서 이 작품에 참여하게 됐고 과정을 지켜보며 정말 멋진 작품이 탄생할 것 같다는 생각이 매 순간 들었다, 관객분들께 빨리 보여드리고 싶은 마음이 크다"고 전해 기대감을 높였다.</p>
          <p dmcf-pid="tejgtJc6JG" dmcf-ptype="general">한편 '어쩔수가없다'는 후반 작업을 거쳐 관객들과 만날 예정이다.</p>
          <p dmcf-pid="FdAaFikPnY" dmcf-ptype="general">aluemchang@news1.kr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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