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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봉준호 감독 "'미키17' 인간냄새 나는 새로운 SF"

온카뱅크관리자

2025-01-20 11:0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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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20일 오전 서울 CGV아이파크몰점에서 영화 '미키17' 내한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봉준호 감독 배우 로버트 패틴슨이 참석했다. 박세완 엔터뉴스팀 기자 park.sewan@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1/20/JTBC/20250120110326079rtuu.jpg" data-org-width="560" dmcf-mid="uCpfiElobH"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1/20/JTBC/20250120110326079rtuu.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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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일 오전 서울 CGV아이파크몰점에서 영화 '미키17' 내한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봉준호 감독 배우 로버트 패틴슨이 참석했다. 박세완 엔터뉴스팀 기자 park.sewan@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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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 봉준호 감독이 또 새로운 세계를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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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 20일 서울 용산구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진행 된 영화 '미키 17(봉준호 감독)' 내한 기자간담회에서 '기생충' 이후 6년 만에 신작으로 복귀하게 된 봉준호 감독은 90도 인사로 첫 인사를 건네 눈길을 끌었다. 
           <br>
           <br> 봉준호 감독은 "아침 일찍 와주셔서 감사하다. 저도 4~5년 만에 이런 자리를 하는 것인데, 그래도 시작하니까 금방 익숙해진다"고 운을 떼 웃음을 자아냈다. 
           <br>
           <br> 새로운 영화 '미키 17'에 대해서는 "흔히 우리가 말하는 SF 영화지만 동시에 인간 냄새 가득한, 인간적인 SF 영화다"라고 소개했다. 
           <br>
           <br> 봉준호 감독은 "어떻게 보면 미키라는 평범하고 불쌍한 청년의 이야기이기도 하다. 인간 냄새 물씬 나는 새로운 느낌의 SF로 만나게 됐다"고 강조해 기대감을 더했다. 
           <br>
           <br> 봉준호 감독이 '기생충' 이후 6년 만에 선보이는 신작 '미키 17'은 위험한 일에 투입되는 소모품(익스펜더블)으로 죽으면 다시 프린트되는 미키가 17번째 죽음의 위기를 겪던 중 그가 죽은 줄 알고 '미키 18'이 프린트되면서 벌어지는 예측불허의 이야기를 그리는 영화다. 국내에서는 내달 28일, 북미에서는 3월 7일 개봉한다. 
           <br>
           <br> 조연경 엔터뉴스팀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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