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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옥씨부인전' 임지연, 하율리에 노비 정체 발각 직전 [종합]

온카뱅크관리자

2025-01-19 07:2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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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 출처= '옥씨부인전' 방송 화면."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1/19/SpoHankook/20250119072842728bblr.jpg" data-org-width="600" dmcf-mid="tWZleZ7vWS"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1/19/SpoHankook/20250119072842728bblr.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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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출처= '옥씨부인전' 방송 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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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스포츠한국 이유민 기자]</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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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가짜 신분으로 살아가는 임지연이 과거를 아는 하율리와 마주치며 정체가 들통날 위기를 맞는 모습이 그려졌다. 여기에 그녀를 지키려는 추영우의 헌신과 치밀한 계획이 더해지며 극의 흥미를 최고조로 끌어올렸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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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18일 방송된 JTBC 토일드라마 '옥씨부인전' 13회는 숨막히는 긴장감 속에서 구덕이(임지연)가 과거 자신을 알던 김소혜(하율리)와 마주치며 정체가 드러날 위기를 맞는 모습으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김소혜는 "너 구덕이 아니니? 이렇게 살아있다니"라며 구덕이의 정체를 집요하게 추궁했지만, 구덕이는 "전 부인이 초면입니다. 저는 청수현 성씨 가문의 맏며느리 옥태영이라 합니다"라며 침착하게 대응하며 위기를 모면하려 했다. 김소혜는 이에 굴하지 않고 그녀를 몰아세웠지만, 구덕이는 "청수현에서는 노비에게 함부로 하지 않습니다. 지체에 맞는 품위를 보여주십시오"라며 단호하게 맞섰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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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한편, 구덕이는 자신의 정체가 드러날 것을 우려해 송서인(추영우)에게 청수현을 떠나라고 설득했지만, 송서인은 "제가 부인 곁에 있으려고 과거 시험까지 봤습니다. 제가 어떻게 부인을 두고 떠납니까"라며 단호히 거부했다. 그는 오히려 구덕이를 보호하기 위해 도끼(오대환)와 만석(이재원)을 추노꾼으로 위장시키고, 김소혜를 속여 한양으로 떠나게 만들며 치밀한 계획을 실행했다. 하지만 한양에서 거짓말임을 알아챈 김소혜가 분노하며 돌아오며 긴장감을 더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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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 출처= '옥씨부인전' 방송 화면."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1/19/SpoHankook/20250119072844044pgvm.jpg" data-org-width="600" dmcf-mid="F3mGgp2Xhl"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1/19/SpoHankook/20250119072844044pgvm.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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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출처= '옥씨부인전' 방송 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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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김소혜는 박준기(최정우)에게 구덕이가 도망 노비라고 폭로하며 그녀를 추적할 것을 요청했다. 박준기는 이를 듣고 청수현으로 직접 향해 구덕이와 대면하며 "외지부 옥태영?"이라며 정체를 캐물었다. 이에 구덕이는 침착하게 "저를 아십니까?"라며 여유를 잃지 않았고, 극의 긴장감을 최고조로 끌어올렸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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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 출처= '옥씨부인전' 방송 화면."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1/19/SpoHankook/20250119072845314flhm.jpg" data-org-width="600" dmcf-mid="pTF2TRNfvI"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1/19/SpoHankook/20250119072845314flhm.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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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출처= '옥씨부인전' 방송 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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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이번 회차에서는 구덕이의 정체를 숨기려는 치열한 사투와 그녀를 끝까지 지키려는 송서인의 헌신이 돋보였다. 또한, 김소혜와 박준기의 공세가 더해지며 이야기의 전개에 몰입감을 더했다. 이름도 신분도 가짜인 옥태영과 그녀를 지키기 위해 모든 것을 건 송서인의 치열한 생존기가 어떻게 마무리될지, 다음 회차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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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한편 '옥씨부인전'은 매주 토, 일요일 오후 10시 30분 JTBC에서 방송된다.</p>
           <p> </p>
           <p>스포츠한국 이유민 기자 lum5252@sportshankook.co.kr</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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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포츠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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