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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공식] 김희애·차승원·손나은 어떡하나…YG, 배우 매니지먼트 종료

온카뱅크관리자

2025-01-17 10:5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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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 출처= 넷플릭스 시리즈 '돌풍' 제작발표회에 참석한 배우 김희애. ⓒ이혜영 기자 lhy@hankooki.com / 제29회 소비자의 날 KCA 문화연예 시상식에 참석한 차승원. 24.11.28 ⓒ이혜영 기자 lhy@hankooki.com / 배우 손나은. 24.11.01. ⓒ이혜영 기자 lhy@hankooki.com손나은. 24.11.01. ⓒ이혜영 기자 lhy@hankooki.com"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1/17/SpoHankook/20250117110002101jmwj.jpg" data-org-width="600" dmcf-mid="Wr8xqUVZlB"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1/17/SpoHankook/20250117110002101jmwj.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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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출처= 넷플릭스 시리즈 '돌풍' 제작발표회에 참석한 배우 김희애. ⓒ이혜영 기자 lhy@hankooki.com / 제29회 소비자의 날 KCA 문화연예 시상식에 참석한 차승원. 24.11.28 ⓒ이혜영 기자 lhy@hankooki.com / 배우 손나은. 24.11.01. ⓒ이혜영 기자 lhy@hankooki.com손나은. 24.11.01. ⓒ이혜영 기자 lhy@hankook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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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스포츠한국 이유민 기자]</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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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YG엔터테인먼트가 배우 매니지먼트 업무를 종료하고 사업 구조 재편에 나섰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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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17일 YG엔터테인먼트가 본업인 음악 산업에 집중하기 위해 사업 구조 재편을 단행하며 배우 매니지먼트 업무를 종료한다고 밝혔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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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YG 측은 "그간 함께해 주신 배우들과 사랑을 보내준 팬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마지막까지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전하며, 음악 산업에 역량을 집중하겠다는 의지를 내비쳤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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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dmcf-pid="F9pzHyFOWF" dmcf-ptype="general">
           <p>YG는 음악 사업 강화를 위해 이미 단계적 준비를 진행해왔다. 지난해 YGX를 글로벌트레이닝센터로 흡수해 전문성과 역량을 내재화했으며, 10명이었던 프로듀서진을 50여 명으로 확대해 제작 시스템을 대폭 보강했다. 이러한 재편 노력의 성과로 지난해 데뷔한 베이비몬스터는 데뷔 첫 해에 미니앨범과 정규앨범을 연이어 발표하며 글로벌 팬미팅과 월드투어에 돌입, 160만 장에 육박하는 앨범 판매고를 기록하는 성과를 거뒀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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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양현석 총괄 프로듀서는 올해를 소속 아티스트들이 가장 활발히 활동하는 해로 만들겠다고 예고한 바 있다. 트레저는 미니앨범과 세 번째 정규앨범 발매는 물론, 4월 미국 투어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글로벌 행보에 나서며, 블랙핑크 역시 컴백과 동시에 대규모 월드투어를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블랙핑크를 위해 내부에 별도의 프로젝트 팀을 구성하며 만반의 준비를 갖췄다. 또한 15주년을 맞은 2NE1의 기념 투어를 지원하는 등 YG는 보유한 메가 IP의 지속 가능성을 강화하고 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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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YG는 "그동안 본업 집중을 위한 구조 재편에 꾸준히 힘써왔다"며 "2025년을 이러한 노력이 결실을 맺는 원년으로 삼고자 한다"고 밝혔다. 기존 IP의 가치를 높이는 동시에 신규 IP 발굴과 육성을 통해 음악 산업에서의 리더십을 강화하고, 새로운 성장 역사를 만들어 나가겠다는 계획이다. 배우 매니지먼트 종료를 선언하며 음악 사업에 전력을 다하기로 한 YG엔터테인먼트가 앞으로 어떤 성과를 거둘지 이목이 집중된다.</p>
           <p> </p>
           <p>스포츠한국 이유민 기자 lum5252@sportshankook.co.kr</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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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포츠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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