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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하하 “막내딸 송이 독립? 벌써 눈물 나” (다 컸는데 안 나가요)

온카뱅크관리자

2025-01-17 11: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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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방송인 하하. MBC에브리원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1/17/sportskhan/20250117110003610vcsx.jpg" data-org-width="700" dmcf-mid="Qaojx8iB9z"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1/17/sportskhan/20250117110003610vcsx.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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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송인 하하. MBC에브리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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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WeTGmEloKU" dmcf-ptype="general"><br><br>‘다 컸는데 안 나가요’ MC 하하가 세 자녀들을 떠올렸다.<br><br>17일 오전 서울시 마포구 상암동 스탠포드호텔에서 MBC에브리원-MBN 공동제작 예능 ‘다 컸는데 안 나가요’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자리에는 연출을 맡은 전민경PD와 3MC 홍진경, 하하, 남창희, 그리고 캥거루족 4인(신정윤, 지조, 장동우, 황성재)이 참석했다.<br><br>‘다 컸는데 안 나가요’는 높은 물가와 집값 상승으로 청년 2명 중 1명이 ‘캥거루족’이라는 시대에서 부모님과 함께 살아가는 스타들의 일상을 들여다보는 관찰기 예능이다. 지난해 10월 4부작 파일럿으로 방송됐던 이 프로그램은 시청자들의 관심에 힘입어 정규로 돌아왔다.<br><br>세 자녀를 두고 있는 하하는 이날 자신의 자녀들이 캥거루족이 된다면 어떨 것 같냐는 질문에 “저는 사실 캥거루족이 돼서 프로그램을 진행하기 전까지 부정적이었는데 이들을 보면서 함께 살고 싶다는 생각을 많이 했다”고 말했다.<br><br>이어 “두 아들은 이왕이면 고등학교부터 빨리 기숙사에 넣어서 서로 그리워하고 측은지심이 들어서 사랑하는 상황을 연출하려 했는데 함께 있는 게 더 행복할 것 같다”면서도 “두 친구가 떠나고 싶다면 언제든지 보내줄 수 있지만 막내는 아직도 상상이 안 된다. 벌써 눈물이 날 것 같다. 저는 함께 사는 것이 괜찮은 것 같다”고 했다.<br><br>‘다 컸는데 안 나가요’는 오는 18일 오후 8시 20분 첫 방송된다.<br><br>김희원 온라인기자 khilon@kyunghyang.com</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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