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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이효리 "남편과 싸늘한 겨울 상태"…이상순 "난 봄이라 생각"

온카뱅크관리자

2025-01-16 17:31:17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16일 '완벽한 하루 이상순입니다' 방송</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697LXNsd7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P2zoZjOJpf"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이효리와 이상순(MBC 라디오 방송화면 갈무리)"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1/16/NEWS1/20250116173119732ktjq.jpg" data-org-width="1256" dmcf-mid="8d4DusWAz8"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1/16/NEWS1/20250116173119732ktjq.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이효리와 이상순(MBC 라디오 방송화면 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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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QVqg5AIizV" dmcf-ptype="general">(서울=뉴스1) 고승아 기자 = 가수 이효리가 남편 이상순과의 관계에 대해 말했다.</p>
          <p dmcf-pid="xfBa1cCnF2" dmcf-ptype="general">16일 오후 방송된 MBC 라디오 FM4U '완벽한 하루 이상순입니다'에는 이효리가 게스트로 출연했다.</p>
          <p dmcf-pid="yixOblZw79" dmcf-ptype="general">이날 이효리는 가족과의 관계에 대한 고민을 묻는 청취자의 질문에 "부모님과의 관계가 참 쉽지 않다"며 "가족이 아니면 안 보면 되지만 가족은 안 볼 수가 없어서 더 가슴을 아프게 한다"고 말했다. 이어 "또 내가 엄마한테 왜 그랬지, 내가 이렇게 할 걸 하면서 반성하게 하기도 한다"고 했다.</p>
          <p dmcf-pid="WnMIKS5rUK" dmcf-ptype="general">그러면서 "근데 가족도 그렇고, 사람 관계가 계절이 있다고 생각한다, 부부도 그렇다"며 "봄처럼 푸릇푸릇하다가, 여름엔 열정적이고, 지금처럼 싸늘한, 쌀쌀한 겨울이고"라고 말했다.</p>
          <p dmcf-pid="YLRC9v1m0b" dmcf-ptype="general">이에 이상순이 "저는 봄이라고 생각했다"며 "이제 열정적인 여름으로 넘어간다고 생각했는데"라고 되물었다. 이효리는 "서로 다르니까"라며 "그런데 겨울이 지나면 봄이 오지 않나"라고 너스레를 떨었다.</p>
          <p dmcf-pid="Goeh2TtspB" dmcf-ptype="general">한편 이효리와 이상순은 지난 2013년 9월 결혼했다. 제주에서 거주하던 두 사람은 지난해 서울 종로구 평창동으로 이사 온 소식을 전했다.</p>
          <p dmcf-pid="HgdlVyFOpq" dmcf-ptype="general">seunga@news1.kr </p>
         </section>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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