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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하이브, 으뜸기업 유지…'직장내 괴롭힘·산업재해 은폐' 무혐의 [MD이슈]

온카뱅크관리자

2024-12-30 15:0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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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zyBcYTxpaq">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qcGQEAuSoz"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하이브 / 게티이미지코리아"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2/30/mydaily/20241230150845998jonm.jpg" data-org-width="640" dmcf-mid="7Q7NTl6FkB"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2/30/mydaily/20241230150845998jonm.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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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이브 / 게티이미지코리아
           </figcaption>
          </figure>
          <p dmcf-pid="BiCKLJZwg7" dmcf-ptype="general">[마이데일리 = 김하영 기자] 대형 연예기획사 하이브가 직장 내 괴롭힘 및 산업재해 은폐 혐의를 벗고 '일자리 으뜸기업' 인증을 유지하게 됐다.</p>
          <p dmcf-pid="bw5emDBWau" dmcf-ptype="general">고용노동부는 지난 27일 개최된 하이브 으뜸기업 선정 철회 심사위원회에서 이를 최종 결정했다고 30일 밝혔다.</p>
          <p dmcf-pid="KZfm1XiBaU" dmcf-ptype="general">노동부는 "으뜸기업 선정 철회는 노동관계법 위반 또는 이에 준하는 객관적 사정이 있어야 가능하다"며 "직장 내 괴롭힘 및 산업재해 미처리와 관련된 의혹에서 법 위반 사실이 없는 것으로 결론이 났다"고 설명했다.</p>
          <p dmcf-pid="9Y2wZGdzjp" dmcf-ptype="general">또한 협력업체 대상 갑질 의혹 등 기타 사안도 철회 사유로 인정할 만한 객관적 근거가 없다는 점이 심사위의 판단에 반영됐다.</p>
          <p dmcf-pid="2TbkGyMUk0" dmcf-ptype="general">노동부는 매년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근로환경 개선에 앞장선 기업 100곳을 '일자리 으뜸기업'으로 선정한다. 하이브는 올해 9월 뛰어난 일자리 창출 성과로 으뜸기업에 이름을 올렸다.</p>
          <p dmcf-pid="VuJWB7EQa3" dmcf-ptype="general">그러나 그룹 뉴진스 멤버 하니와 관련된 직장 내 괴롭힘 및 산업재해 은폐 의혹이 제기되면서 하이브의 으뜸기업 지정이 정당한지에 대한 논란이 불거졌다.</p>
          <p dmcf-pid="fHfm1XiBjF" dmcf-ptype="general">으뜸기업 선정 기준에 따르면 사회적 물의를 일으키거나 언론 보도, 소송, 민원 제기 등으로 논란이 발생했을 경우 또는 근로기준법과 산업안전보건법 위반 사실이 드러날 경우 선정을 철회할 수 있다.</p>
          <p dmcf-pid="4bgZVKsdkt" dmcf-ptype="general">노동부는 관련 진정(민원)에 대해 철저히 조사한 후 직장 내 괴롭힘 및 산업재해 미처리와 관련된 두 건 모두 혐의가 없다는 결과를 바탕으로 심사위를 열어 철회하지 않기로 했다.</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마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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