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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안영미, 생방송 中 오열…"아이 엄마다 보니 가슴 아파" 제주항공 사고 애도('두데')

온카뱅크관리자

2024-12-30 14:4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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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9qabZGdzFK" dmcf-ptype="general">[텐아시아=류예지 기자]</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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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텐아시아 DB"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2/30/10asia/20241230144403380jbai.jpg" data-org-width="540" dmcf-mid="bRbvcNph72"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2/30/10asia/20241230144403380jbai.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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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텐아시아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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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V1MFlIf5uB" dmcf-ptype="general"><br><br>개그우먼 안영미가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에 눈물을 흘렸다.<br><br>안영미는 30일 MBC FM4U ‘두시의 데이트 안영미입니다’ 오프닝에서 제주항공 추락 참사 관련 발언을 하다 결국 눈물을 보였다. 그는 “사람이건 일이건 때를 놓치지 말고 사랑한다 고맙다 말해야 한다. 후회없이 매일을 살아가는 거 남은 우리가 하는 최선일 거다”라며 울먹거렸다.<br><br>그러면서 한 청취자가 “21년생 내 아들이 김밥 먹고 싶다고 해서 김밥 말다가 오프닝 멘트를 듣다가 울었다. 희생자 중에 21년생 아기가 있었다고 하더라”라고 했다. 이에 안영미는 “그 뉴스를 보고 너무 가슴이 아프더라”라고 공감했다. <br><br>또한 안영미는 "죄송하다고 말씀드리고 싶다. 나는 여러분에게 웃음을 드리는 사람이고, 여러분도 힘이 안날 텐데 내가 힘을 드려야 하는 입장인데, 나도 아이의 엄마다 보니 뉴스를 보는데 너무 가슴이 아프더라"라고 말했다.<br><br>그러면서 그는 "나도 모르게 눈물이 난다. 세상을 떠난 분들께 명복을 빕니다. 고통 속에 있을 유가족에게도 위로를 보낸다"고 덧붙였다.<br><br>지난 29일 오전 9시 5분께 무안국제공항에서 발생한 태국 방콕발 제주항공 7C2216편 항공기 추락 사고가 발생했다. 승객 181명을 태운 이 항공기는 착륙 중 활주로 외벽에 충돌하며 화염에 휩싸였다. 이번 사고로 부상자 2명이 구출됐으며, 나머지 179명 전원 사망으로 확인됐다.<br><br>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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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국가애도기간 따라…'하얼빈' 주중 무대인사 취소·주말 진행 [공식] 안영미, 생방송 중 오열 "엄마라서 눈물이…힘 못 드려 죄송" (두데)[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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