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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백반기행’ 성시경 “결혼? 시기 놓친 듯... 돈 벌면 다 술값에 써”

온카뱅크관리자

2024-12-30 10:1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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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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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V31N5PTN5D"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 (출처: TV조선)"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2/30/bntnews/20241230101905521qckx.jpg" data-org-width="670" dmcf-mid="9PrVwFaVtr"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2/30/bntnews/20241230101905521qckx.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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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 (출처: TV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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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지난 29일 방송한 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이하 ‘백반기행’)에는 성시경이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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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4wkbcZnb5k" dmcf-ptype="general">이날 성시경은 식객 허영만과 함께 맛집 탐방에 나섰다. 허영만은 성시경에게 “활동 많이 하는데 돈 많이 벌어서 뭐하냐”고 물었다.</p>
          <p dmcf-pid="8rEKk5LKYc" dmcf-ptype="general">이에 성시경은 “이런 얘기 처음하는 것 같다. 제 입으로 말씀드리긴 뭐하지만 24년을 계속 유명한 가수였지 않나”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 “근데 저는 재미없는 사람인 것 같다. 차도 안 좋아하고 옷도 안 산다. 시계도 없다”며 손목을 보여줬다.</p>
          <p dmcf-pid="6AaugWRu1A" dmcf-ptype="general">그러면서 “주로 술값에 쓴다. 제가 언제 성공했다고 느꼈냐면 20대 때부터 가격에 신경쓰지 않고 무언가를 먹을 수 있다는 거다. 그렇다고 제가 몇백만 원짜리 샴페인을 마시는 건 아니지만 돈이 얼마 있는지 모르고 ‘꽤 있겠지?’ 하는 것”이라며 “이번에 얼마 벌었고 이제 얼마 더 벌어야 하고 이런 게 아니라 묵묵히 일을 했다”고 전했다.</p>
          <p dmcf-pid="PcN7aYe7tj" dmcf-ptype="general">또 성시경은 “저는 주식도 안 한다. 코인 이런 것도 전혀 안 한다. 열심히 일하고 열심히 먹고 마셨다”며 “가수로서의 삶과 유튜브 열심히 하는 것 같다”고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p>
          <p dmcf-pid="QkjzNGdzZN" dmcf-ptype="general">또한 “왜 장가를 안 가냐”는 허영만의 물음에 성시경은 “시기를 조금 놓친 것 같기도 하다. 사람 나름이긴 한데, 저희 직업의 영역이 좀 좁지 않나. 사람을 만날 수 있는 기회가 많지 않다. 제가 막 설치고 다니는 편은 아니다”라고 답했다.</p>
          <p dmcf-pid="xkjzNGdzHa" dmcf-ptype="general">정혜진 기자 <br>bnt뉴스 연예팀 기사제보 star@bntnews.co.kr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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