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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화사, 약 먹고 허벅지살 뺐다 "구토 심각, 거식증·우울증 왔다" ('바디멘터리')[종합]

온카뱅크관리자

2024-12-30 09: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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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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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2/30/SpoChosun/20241230091735519dkie.jpg" data-org-width="650" dmcf-mid="5lfHdh8twk"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2/30/SpoChosun/20241230091735519dkie.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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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2/30/SpoChosun/20241230091735757ecuj.jpg" data-org-width="700" dmcf-mid="1b0s9jUlOc"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2/30/SpoChosun/20241230091735757ecuj.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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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UL8ZiSP3Oo" dmcf-ptype="general"> [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가수 화사가 극심한 다이어트 강박증으로 구토까지 했다고 털어놨다.</p>
          <p dmcf-pid="uo65nvQ0mL" dmcf-ptype="general">29일 방송된 '바디멘터리-'살'에 관한 고백'에서는 한 시대를 풍미한 김완선, 한승연, 전효성, 소유, 화사가 출연해 몸의 아름다움에 관한 깊이 있는 이야기를 들려주었다. 화려한 외모 뒤에 감춰왔던 그들의 솔직한 고백은 시청자들에게 충격과 깊은 공감을 불러일으켰다.</p>
          <p dmcf-pid="7gP1LTxpsn" dmcf-ptype="general">개성 있는 외모로 자신감 넘쳤던 화사는 데뷔 초 겪었던 탈퇴 서명 운동을 회상하며 "아이돌의 숙명이지만, 특히 그때는 미의 기준이 타이트했던 것 같다"라며 씁쓸해했다.</p>
          <p dmcf-pid="z9Frba0Cwi" dmcf-ptype="general">화사는 순수하게 가수의 꿈을 꿨던 어린 시절부터 맞닥뜨린 예상치 못한 장벽을 생생히 전했다. </p>
          <p dmcf-pid="q23mKNphrJ" dmcf-ptype="general">매일 몸무게를 재고 평가받았던 연습생 시절을 회상하며 "그때는 열심히 해야 되는 시기이기도 하고 뭐가 정답인지를 몰랐다. 모두가 그렇게 말하는데 그렇게 해야 데뷔할 수 있으니까 그냥 아예 안 먹었다"며 "체중 재는 날은 멤버들이랑 모여서 약국으로 가서 속 비우는 약을 먹었다"고 털어놨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BV0s9jUlrd"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2/30/SpoChosun/20241230091735948rnsr.jpg" data-org-width="1013" dmcf-mid="tAIeGfhLIA"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2/30/SpoChosun/20241230091735948rnsr.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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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bMbTQm9Hme" dmcf-ptype="general"> 그러다 결국 화사는 흑임자 인절미 하나를 몰래 먹다가 죄책감과 함께 구토가 올라왔다고. 그는 "흑임자 인절미를 먹고 싶었다. 하나를 딱 사서 사람들이 아무도 없는 곳에 숨어서 떡 하나를 먹었다. 너무 맛있었다"며 "그러다 '내가 스트레스 받으면서 이렇게까지 뺐는데 어떻게 다시 먹었지?'하면서 죄책감이랑 분노랑 모든 감정이 몰려오더라. 그러면서 펑펑 울면서 토했다"고 고백해 충격을 안겼다.</p>
          <p dmcf-pid="KRKyxs2XwR" dmcf-ptype="general">이후 거식증에 우울증까지 오면서 "이건 아니다 싶다"라는 생각이 들었다고 털어놨다.</p>
          <p dmcf-pid="9e9WMOVZsM" dmcf-ptype="general">화사는 "도달 불가능한 아름다움은 진짜 힘든 것 같다. 아무리 애를 써도 안 되는 부분이지 않나. 그것 때문에 화가 나고 지치기도 했다"며 "그걸 '마리아'에 폭발시켰다. 슬프게도 달라진 게 없었다"고 토로했다.</p>
          <p dmcf-pid="2n4XJl6FOx" dmcf-ptype="general">이어 화사는 "몸무게라는 키워드 자체가 너무 지겹다"며 "우리 모두가 조금만 가볍게 생각해 보면서 몸무게 보다 더욱 유쾌한 것 들이 많이 보일 것 같다. 그렇게 하면서 자기 자신을 돌보다 보면 그 건강함의 균형을 찾을 수 있을 것 같다고 느낀다"고 밝혔다. </p>
          <p dmcf-pid="VL8ZiSP3wQ" dmcf-ptype="general">jyn2011@sportschosun.com</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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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포츠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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