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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강인하고 외로운, 이방원"…이현욱, '원경'의 새 얼굴

온카뱅크관리자

2024-12-26 10: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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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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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PHIn8Gdz6V"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2/26/dispatch/20241226100902991nnck.jpg" data-org-width="1600" dmcf-mid="8EtONBrR44"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2/26/dispatch/20241226100902991nnck.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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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QXCL6HJq62" dmcf-ptype="general">[Dispatch=김다은기자] "첫 사극부터 이방원 역할을 맡아 책임감을 가지고 연기했습니다."</p>
          <p dmcf-pid="x87Tw4lo49" dmcf-ptype="general">배우 이현욱이 이방원의 곤룡포를 입은 소감을 밝혔다. tvN X 티빙 오리지널 드라마 '원경' 측은 26일 이현욱과의 인터뷰를 공개했다. 그의 사극 도전과 연기 준비 과정을 담았다.</p>
          <p dmcf-pid="ycdq5AuS8K" dmcf-ptype="general">이현욱은 극 중 조선의 3대 국왕 태종 이방원 역을 연기한다. 첫 사극이다. 그는 "태종을 연기할 기회를 얻게 되어 영광이었다. 강한 책임감을 느끼고 진심을 다했다"고 밝혔다.</p>
          <p dmcf-pid="WlkQBh8t6b" dmcf-ptype="general">이어 "기존 작품과 달리 원경왕후의 관점에서 원경과 방원, 두 부부 관계를 중심으로 한 이야기라는 점이 흥미로웠다"며 "역사 속 방원도 다양한 각도로 조명된다"고 전했다.</p>
          <p dmcf-pid="YON4us2X6B" dmcf-ptype="general">자신만의 해석을 더 했다. 이현욱은 "방원은 뛰어난 능력을 발휘했지만, 자신의 선택들로 사람들을 희생시켜야 했다"며 "강인하면서도 외로운 사람이다"고 소개했다.</p>
          <p dmcf-pid="G7XwLukPPq" dmcf-ptype="general">'원경'은 정치적 동반자로 알려진 원경과 방원 부부의 뒷이야기를 그린다. 조선의 왕비와 왕이 된 후 시작된 정치적 균열, 그리고 부부의 내밀한 갈등까지 들여다본다. </p>
          <p dmcf-pid="HsafUm9Hxz" dmcf-ptype="general">이현욱은 "인물의 감정을 어떻게 더 세밀하게 표현할 수 있을지 고민했다. 기존에 우리가 봤던 태종보다 한 인간으로서의 고뇌와 갈등을 더 짙게 표현하는 데 집중했다"고 설명했다.</p>
          <p dmcf-pid="XON4us2XP7" dmcf-ptype="general">촬영 중 의외의 복병을 만나기도 했다. 그는 "나에게 수염이 어울릴까? 고민됐다"면서도 "훌륭한 스태프들 덕분에 어색하지 않은 고급스러운 외형을 만들어주셨다"고 공을 돌렸다.</p>
          <p dmcf-pid="ZQBYsPTNPu" dmcf-ptype="general">마지막으로 관전 포인트를 남겼다. "각 배우들의 섬세한 감정 연기, 제작진의 정성이 담긴 배경과 아름다운 장소, 그리고 다양한 미장센들을 감상하는 재미가 있다"고 짚었다. </p>
          <p dmcf-pid="5Vplk2Ii4U" dmcf-ptype="general">또 "원경왕후의 시각으로, 그동안 보지 못했던 인물들이 품고 있는 감정들을 다양한 방식으로 표현하며 작업했다"며 "따뜻한 기억으로 남기를 희망한다"고 바랐다.</p>
          <p dmcf-pid="1Vplk2Iixp" dmcf-ptype="general">&lt;사진제공=tvN&gt;</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디스패치.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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