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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현빈 "외로웠을 손예진, 고마워..子에 좋은 세상 물려주고파" [하얼빈][인터뷰②]

온카뱅크관리자

2024-12-19 11:1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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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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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dmcf-pid="6nCY33c6yN" dmcf-ptype="general">
           [스타뉴스 | 종로구=김나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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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영화 '하얼빈'(감독 우민호)의 주연배우 현빈이 19일 오전 진행된 라운드 인터뷰를 위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제공=CJENM 2024.12.19 /사진=이동훈 photoguy@"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2/19/starnews/20241219111854248ygjc.jpg" data-org-width="1024" dmcf-mid="f3cOWWJqWc"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2/19/starnews/20241219111854248ygjc.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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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화 '하얼빈'(감독 우민호)의 주연배우 현빈이 19일 오전 진행된 라운드 인터뷰를 위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제공=CJENM 2024.12.19 /사진=이동훈 photogu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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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우 현빈이 아내 손예진을 향한 고마움을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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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xBiAOO8tyo" dmcf-ptype="general">현빈은 19일 오전 서울 종로구 소격동 한 카페에서 스타뉴스와 인터뷰를 진행했다. 오는 24일 새 영화 '하얼빈' 개봉을 앞두며 이야기꽃을 피웠다.</p>
          <p dmcf-pid="ywZU22lolL" dmcf-ptype="general">'하얼빈'은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존경해 마지 않을 안중근 장군과 1909년 단 하나의 목표를 위해 뜻을 모은 동지들이 함께 하얼빈으로 향한 여정을 그린 작품이다. 영화 '내부자들' '남산의 부장들' 등을 만든 우민호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p>
          <div dmcf-pid="Wr5uVVSgln" dmcf-ptype="general">
           극 중 현빈은 대한의군 참모중장 안중근으로 분해 외로움과 결단력을 동시에 보여주는 섬세한 감정 열연을 펼쳤다. 더불어 하얼빈으로 향하며 고난도 액션까지 소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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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영화 '하얼빈'(감독 우민호)의 주연배우 현빈이 19일 오전 진행된 라운드 인터뷰를 위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제공=CJENM 2024.12.19 /사진=이동훈 photoguy@"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2/19/starnews/20241219111855725ncst.jpg" data-org-width="1024" dmcf-mid="4h2xoophCA"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2/19/starnews/20241219111855725ncst.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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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화 '하얼빈'(감독 우민호)의 주연배우 현빈이 19일 오전 진행된 라운드 인터뷰를 위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제공=CJENM 2024.12.19 /사진=이동훈 photogu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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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dmcf-pid="GzdNmmf5lJ" dmcf-ptype="general">
           이날 현빈은 '하얼빈'을 찍으며 동료 배우이자 아내인 손예진에게 큰 위안을 얻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두 사람은 지난 2022년 3월 결혼했으며 그해 11월 득남, '부모'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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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HqJjss41ld" dmcf-ptype="general">그는 "안중근이란 배역, 작품 특성상 쉽지 않은 영화였다. 아내도 같은 배우라서 이를 너무나 잘 알고 있었다. 끝나고 나서 (손예진이) '고생했어, 수고했어'라고 해준 말들이 굉장히 큰 힘이 됐다. 사실 제가 계속 촬영하고 있다 보니 아내도 외로웠을 거다. 본인도 (육아로 인해) 힘들었을 텐데 표현해 줘서 고마웠다"라고 터놓았다.</p>
          <p dmcf-pid="X14eNN7vhe" dmcf-ptype="general">2살 아들의 아빠로서 변화된 마음가짐도 드러냈다. 현빈은 "이 작품을 준비하고, 촬영에 들어가기 직전에 아이가 생겼다. 나중에 이 아이(아들)가 영상물을 보고 뭔가를 인지하고 생각할 나이대가 되면, 그 얘기는 해주고 싶더라. '네가 태어날 때 아빠는 우리나라에 이런 위인을 연기하고 있었어'라고. 개인적으로는 그랬다. 이 아이를 위해서라도, '하얼빈'을 잘 만들고 싶었다"라고 전했다.</p>
          <p dmcf-pid="Zt8djjzTCR" dmcf-ptype="general">그는 "(아이에게) 좋은 세상을 물려주고 싶다. 어떤 지점이 됐든 더 나은 미래가 되어야 하고, (아버지로서) 그 역할을 해야 한다는 생각도 한다"라고 목소리를 높였다.</p>
          <p dmcf-pid="5F6JAAqyTM" dmcf-ptype="general">종로구=김나라 기자 kimcountry@mtstarnews.com</p>
         </sec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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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타뉴스 &amp; starnewskore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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