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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홍석천, 바람 난 남친에 무릎 꿇었다‥“차·옷·오피스텔까지 사주는 열린 지갑”(돌싱포맨)

온카뱅크관리자

2024-12-18 10: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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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 방송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2/18/newsen/20241218101131028rbih.jpg" data-org-width="862" dmcf-mid="ZIL6Yd1mLm"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2/18/newsen/20241218101131028rbih.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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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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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 방송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2/18/newsen/20241218101131250fmoy.jpg" data-org-width="862" dmcf-mid="5KAe1gUlLr"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2/18/newsen/20241218101131250fmoy.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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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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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306zsVSgMk" dmcf-ptype="general"> [뉴스엔 배효주 기자]</p>
          <p dmcf-pid="0ghcbs41ic" dmcf-ptype="general">홍석천이 바람 난 연인을 붙잡기 위해 무릎까지 꿇었던 에피소드를 밝혔다.</p>
          <p dmcf-pid="pXKFczmeLA" dmcf-ptype="general">12월 17일 방송된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서는 최진혁 X 홍석천 X 허각이 출연했다.</p>
          <p dmcf-pid="UDGO6Te7ej" dmcf-ptype="general">이날 홍석천은 자신의 연애 스타일 질문에 "커밍아웃을 한 이유가 사랑하고 싶고, 마음껏 자랑하고 싶어서"라며 "한 번 빠지면 오래 빠지는 편"이라고 말문을 열었다.</p>
          <p dmcf-pid="urXCQWJqLN" dmcf-ptype="general">"차 사주고, 옷 사주고, 심지어 오피스텔 사주고. 열린 지갑이라던데?"라는 말에 홍석천은 "저의 애인 자리가 어려운 자리더라. 모든 사람들의 시선을 견뎌야 한다. 부담스러워서 나를 잘 못 만나는 거 같아 버텨주는 사람에게 뭐든 해주고 싶더라"고 대꾸했다.</p>
          <p dmcf-pid="7HbtA7rRMa" dmcf-ptype="general">차 사주고 할부 끝나기 전에 헤어지면 어쩌냐는 말에는 "할부 끝날 때까지는 상대가 버텨준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p>
          <p dmcf-pid="zBdVvxHELg" dmcf-ptype="general">그러면서 "꽃사슴 같은 눈을 가진 애가 있었다. 몇 개월간 너무 좋아했다. 그 아이가 부잣집 애랑 바람이 났다. 마음을 돌릴 수가 없었다. 자취하는 집 앞에 갔는데, 눈이 펑펑 오고 있었다. 기다리다가 무릎을 꿇고 고백했다. '나한테 돌아와'라고. 또, 세 가지 조건을 걸었다. 난 유명해질 거고, 돈 많이 벌 거고, 집을 사서 너와 함께 있겠다고. 근데 걔가 '이러지 마, 이래서 난 형이 싫어. 집착하지 마' 하더라"고 회상했다.</p>
          <p dmcf-pid="q8NMZL0Cdo" dmcf-ptype="general">이어 "그다음부터는 잘살라고 축복하고 연락도 하고 잘 지낸다. 난 쿨한 성격"이라고 덧붙였다.</p>
          <p dmcf-pid="BVoPGJtsRL" dmcf-ptype="general">뉴스엔 배효주 hyo@</p>
          <p dmcf-pid="bdroUkbYen" dmcf-ptype="general">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amp; 재배포 금지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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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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