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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정신력으로 끝까지"…'응급실行' 고현정, '나미브'의 단단한 믿음 [MD이슈]

온카뱅크관리자

2024-12-17 12: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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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xhET7Gnbc9">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yZSF8UDxNK"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배우 고현정/마이데일리 DB"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2/17/mydaily/20241217121205674msbz.jpg" data-org-width="600" dmcf-mid="6owohjzTkf"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2/17/mydaily/20241217121205674msbz.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배우 고현정/마이데일리 DB
           </figca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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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WjdEGmf5cb" dmcf-ptype="general">[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배우 고현정이 지니TV 새 오리지널 드라마 '나미브' 제작발표회 2시간 전 불참을 알렸다. 응급실까지 가게 된 갑작스러운 건강악화가 이유였다. </p>
          <p dmcf-pid="YwgOtlxpaB" dmcf-ptype="general">'나미브' 제작진은 16일 "제작발표회에 고현정 배우가 갑작스러운 건강 악화로 인하여 불참하게 되어 안내드린다"며 "금일 오전 절대적 안정과 회복이 필요하다는 의료진의 소견에 따라 불가피하게 불참을 결정하게 됐다"라고 밝혔다. </p>
          <p dmcf-pid="GVu6AMXDkq" dmcf-ptype="general">이에 대해 마이데일리에 "('나미브' 제작진이) 안내드린 내용이 맞다. 건강이 좀 좋지 않아 제작발표회에 불참하게 됐다. 오늘 몸이 안 좋아서 응급실에 갔다"며 "상세한 부분을 말씀드리기는 조금 어렵다. 검사 결과 등을 기다리고 있어 아직 뭐라 말씀드리기 어려운 상황"이라고 전했다.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HNekYrVZoz"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지니TV 오리지널 드라마 '나미브' 포스터/지니TV"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2/17/mydaily/20241217121207055pvyz.jpg" data-org-width="640" dmcf-mid="P0QbiVSgkV"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2/17/mydaily/20241217121207055pvyz.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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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니TV 오리지널 드라마 '나미브' 포스터/지니TV
           </figca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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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XwgOtlxpN7" dmcf-ptype="general">이날 서울 모처에서는 '나미브'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당초 행사에는 강민구 감독을 비롯해 배우 고현정, 려운, 윤상현, 이진우가 참석할 예정이었다. 그러나 고현정이 불참을 알리면서 강 감독과 세 배우만이 함께하게 됐다. 메인 연출인 한상재 감독은 후반 촬영으로 인해 불참했다.</p>
          <p dmcf-pid="ZVu6AMXDou" dmcf-ptype="general">이 때문에 제작발표회는 고현정의 불참 안내로 시작됐다. 진행을 맡은 방송인 박경림은 "고현정 씨가 갑작스러운 건강 악화로 인해서 불참하게 됐다. 이 점 너그러운 마음으로 양해 부탁드린다"고 인사했다. </p>
          <p dmcf-pid="5ZSF8UDxjU" dmcf-ptype="general">그러나 고현정이 없었지만 마치 고현정이 있는 듯한 제작발표회가 될 수밖에 없었다. '나미브'는 2021년 JTBC '너를 닮은 사람' 이후 3년 만의 고현정 안방 복귀작이다. 더군다나 고현정은 주연을 맡았고, 당연하게도 배우들 중 첫 번째로 이름을 올렸다. </p>
          <p dmcf-pid="1IcSUWJqgp" dmcf-ptype="general">고현정의 캐스팅 이유, 고현정과의 호흡, 고현정의 조언, 고현정과 함께한 현장 등 고현정과 관련된 다양한 이야기가 오갔다. 고현정이 맡은 강수현 캐릭터가 하이브와 분쟁을 겪고 있는 민희진 어도어 전 대표가 떠오른다는 것도 빠지지 않았다. 제작발표회의 마지막을 장식한 것도 앞으로 남은 고현정의 '나미브' 촬영과 그간 현장에서의 상태가 어땠는지였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trQNvkbYN0"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지니TV 새 오리지널 드라마 '나미브' 제작발표회/곽경훈 기자(kphoto@mydaily.co.kr)"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2/17/mydaily/20241217121207321ijbk.jpg" data-org-width="640" dmcf-mid="QfWUxqsda2"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2/17/mydaily/20241217121207321ijbk.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지니TV 새 오리지널 드라마 '나미브' 제작발표회/곽경훈 기자(kphot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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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p dmcf-pid="FE8ohjzTk3" dmcf-ptype="general">이와 관련 강민구 감독은 "스케줄 적으로 우리가 조금 힘들기도 한 부분들도 전부터 있었다. 그런 부분에 있어서 또 고 배우님 자체도 굉장히 열심히 하시려고 너무 노력을 많이 하시다 보니까 조금 체력적으로 힘든 부분이 있었다"고 고현정의 고충을 대신 고백했다.</p>
          <p dmcf-pid="3mxjTEKGjF" dmcf-ptype="general">그러면서 "현장에서 촬영을 중간에 가시고 이런 적은 없으셨다. 다 끝내시고 가시는데 늘 힘들어하시는 부분이 조금은 있었다"며 "하지만 현장에 나와서는 우리 배우들이랑 스태프들 다 웃으면서 즐겁게 촬영을 했다. 앞으로 우리가 이틀 촬영이 남았는데 아마도 고 배우님이 정신력으로 끝까지 해주실 거라 생각한다"고 고현정에 대한 강한 믿음을 드러냈다.</p>
          <p dmcf-pid="0ZkvuYiBAt" dmcf-ptype="general">한편 '나미브'는 해고된 스타 제작자 강수현(고현정)과 방출된 장기 연습생 유진우(려운)가 만나 각자의 목표를 위해 나아가는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 고현정은 극 중 판도라 엔터테인먼트의 공동 대표에서 해고된 강수현 역을 맡는다. 모종의 이유로 회사에서 쫓겨난 뒤에도 장애가 있는 아들을 책임지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인물이다. 오는 23일 첫 방송.</p>
         </sec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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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마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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