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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나는 솔로' 23기 영철, 순자와 데이트서도 '위 아 더 월드'…이이경 "모임과 결혼해라"

온카뱅크관리자

2024-12-11 23:5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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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2/11/SpoHankook/20241211235942914adwf.jpg" data-org-width="600" dmcf-mid="fUHCJPvaWc"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2/11/SpoHankook/20241211235942914adwf.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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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스포츠한국 신영선 기자]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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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나는 솔로' 23기 순자가 반복되는 영철의 '위 아 더 월드'에 영철에 대한 호감을 잃어갔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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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11일 방송된 ENA, SBS Plus '나는 솔로'에서는 순자, 영철의 일대일 데이트가 공개됐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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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이날 순자는 영철의 선택을 받아 데이트를 하러 나가기 전 영철에게 현재 참여하고 있는 모임이 총 몇 개인지 물을 생각이라고 밝혔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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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그는 식당으로 이동하는 차 안에서 "여자들은 나한테만 신경 써주는 남자를 좋아하는데 오빠는 모두의 오빠 느낌이다. 지금은 장난치듯 '나만 신경 써주세요'라고 하지만 관계가 진전되면 더 세게 말할 수 있다"고 모임이 많은 영철의 생각을 물었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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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영철은 연애 전후가 크게 다르다면서 "진짜 애정 표현 많이 하고 다 쏟는다. 순자가 방전됐을 때 나한테 그만큼 뭘 해주지 않아도 된다. 말만이라도 애정 표현 해주면 된다"라고 답했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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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순자는 웃음을 터뜨리며 모임이 몇 개인지 물었고, 영철은 "정기적인 모임 없다. 그걸 하면서 정말 중요한 사람한테 소홀하면 문제가 된다. 그러지 않을 자신 있다. 현재로선 믿어도 된다"고 자신했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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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이를 지켜보던 MC 데프콘은 "정기 모임이 없다는 건 언제든 튀어 나간다는 얘기"라고 설명했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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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송해나는 데프콘의 말에 동의하면서 "부르면 아무 때나 다 나가겠단 거잖나"라고 말했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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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식당에 도착해 순자와 치킨을 먹던 영철은 "옥순이랑 대화 좀 하고 그쪽 방으로 가겠다"며 먼저 옥순과 광수를 챙기겠다고 밝혔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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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그는 순자의 눈치를 보더니 "웬만하면 모른 척하고 이기적으로 내 거 하고 싶은데 광수는 조금 도와줘야 될 거 같다. 광수는 나머지 5인이 다 발벗고 나서야 한다"고 해명했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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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이에 순자는 알겠다고 한 뒤 "나한테 궁금한 거 없었어?"라고 화제를 돌렸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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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영철은 "있다"면서도 "쉴 때 뭐하고 쉬는지 궁금하다"며 질문을 쥐어짜냈다. 이를 본 이이경은 "모임이랑 결혼해라"라고 한숨 쉬듯 말했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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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영철의 '위 아 더 월드'는 계속됐다. 옥순에게 주겠다며 떡볶이를 주문하는가 하면 "이거 가져가면 애들 좋아하겠다"며 다른 솔로남녀들을 걱정했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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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또 "지금도 배부르진 않은데 이따가 또 먹을 것 같다"며 저녁에 다같이 모이는 자리를 만들 거라고 밝혔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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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카페로 간 영철은 다른 사람들을 위해 아이스크림을 사자고 했다. 순자는 포기한 듯 "하고 싶은 거 다 해"라고 말했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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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순자는 인터뷰에서 "이게 데이트가 맞나. 나는 동호회 회장님과 식사를 하러 가는 건가. 이게 여러 번 반복되면 짜증이 나는데 이틀째부터 조금 짜증이 나고 있었다. 관계가 진전돼도 내가 서운해 하지 않을 수 있는가. 안 봐도 그려지는 그림이 아닐까"라고 털어놨다.</p>
           <p> </p>
           <p>스포츠한국 신영선 기자 eyoree@sportshankook.co.kr</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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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포츠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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