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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계엄 사태에 ‘서울의 봄’ 소환…IPTV 시청수 10배 급증

온카뱅크관리자

2024-12-11 12:48:01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넷플릭스에서는 닷새 연속 1위, SNS서 각종 패러디·밈 유행</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WuaKI5nbJI">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YXM3AS6FeO"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지난해 12월 24일 오후 서울 시내 한 영화관에 영화 ‘서울의 봄’ 홍보물이 게시돼 있다. 뉴시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2/11/kukminilbo/20241211124803573iies.jpg" data-org-width="600" dmcf-mid="yPQtNh41RC"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2/11/kukminilbo/20241211124803573iies.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지난해 12월 24일 오후 서울 시내 한 영화관에 영화 ‘서울의 봄’ 홍보물이 게시돼 있다. 뉴시스
           </figcaption>
          </figure>
          <p dmcf-pid="Gl2YJwBWes" dmcf-ptype="general"><br>12·3 비상계엄 사태 직후 영화 ‘서울의 봄’을 IPTV로 본 시청자가 10배 이상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p>
          <p dmcf-pid="HpoBsXJqMm" dmcf-ptype="general">11일 영화진흥위원회 온라인상영관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서울의 봄’은 지난 4일 하루 동안 SK Btv, LG U플러스 tv, 지니 TV 등 IPTV에서 총 1150건의 시청수를 기록했다.</p>
          <p dmcf-pid="XFi7wYRudr" dmcf-ptype="general">지난 3일 97건의 시청수를 기록한 것과 비교하면 1085.6% 증가한 수치다.</p>
          <p dmcf-pid="ZqAVlFg2iw" dmcf-ptype="general">일간 박스오피스 순위도 3일 23위에서 이튿날에는 3위로 뛰어올랐다.</p>
          <p dmcf-pid="59D6yUA8MD" dmcf-ptype="general">박스오피스 상위권에 오른 작품이 ‘베테랑 2’ ‘아마존 활명수’ ‘대도시의 사랑법’ ‘보통의 가족’ 등 최신작인 점을 고려하면 지난해 11월 개봉한 ‘서울의 봄’이 최상위권으로 다시 진입한 것은 이례적이다.</p>
          <p dmcf-pid="16IeZbrRJE" dmcf-ptype="general">넷플릭스에서도 ‘파일럿’ ‘탈주’ 등 최신작을 제치며 지난 6~10일 닷새 연속 ‘톱 10’ 영화 차트 정상을 차지했다.</p>
          <p dmcf-pid="tuaKI5nbik" dmcf-ptype="general">이렇듯 ‘서울의 봄’이 소환된 데는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 3일 비상계엄령을 내렸다가 해제한 사태와 관련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p>
          <p dmcf-pid="FsqSxAUldc" dmcf-ptype="general">비상계엄 사태 이후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는 ‘서울의 봄’ 포스터 속 전두광(황정민 분)을 윤 대통령 얼굴로 바꾼 패러디 포스터 등이 잇달아 올라왔으며 극장 재개봉과 TV 방영 요청도 이어지고 있다.</p>
          <p dmcf-pid="3SVGirbYnA" dmcf-ptype="general">박상희 인턴기자 onlinenews1@kmib.co.kr</p>
          <p dmcf-pid="0xlit2OJej" dmcf-ptype="general">GoodNews paper ⓒ <span>국민일보(www.kmib.co.kr)</span>,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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