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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윤세아, 촬영장서 피 터지게 맞았다 “진짜 죽여요?” 20년지기 매니저 항의 (솔로라서)

온카뱅크관리자

2024-12-10 22:0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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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SBS플러스, E채널 ‘솔로라서’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2/10/newsen/20241210220517619rexk.jpg" data-org-width="917" dmcf-mid="XkoEh8loiN"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2/10/newsen/20241210220517619rexk.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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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BS플러스, E채널 ‘솔로라서’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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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SBS플러스, E채널 ‘솔로라서’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2/10/newsen/20241210220518155gabi.jpg" data-org-width="917" dmcf-mid="ZVPic7kPia"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2/10/newsen/20241210220518155gabi.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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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BS플러스, E채널 ‘솔로라서’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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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FVLkC4hLLn" dmcf-ptype="general"> [뉴스엔 장예솔 기자]</p>
          <p dmcf-pid="3p6JAuc6Ri" dmcf-ptype="general">배우 윤세아가 20년지기 매니저와의 추억을 떠올렸다. </p>
          <p dmcf-pid="0KJjs2OJiJ" dmcf-ptype="general">12월 10일 방송된 SBS플러스, E채널 '솔로라서'에서는 윤세아가 동갑내기 절친인 자신의 매니저와 함께 청계산 등반에 나섰다. </p>
          <p dmcf-pid="pqRgwbrRid" dmcf-ptype="general">이날 윤세아는 20년간 호흡을 맞춘 매니저와 식사하던 중 "내가 연기 못해서 속상해하고, 카메라가 무서워서 심장이 떨릴 때 네가 많이 위로해 줬다"며 가장 힘든 촬영이었던 영화 '궁녀'를 떠올렸다. 당시 윤세아는 얇은 종아리 탓에 대역을 구하기 어려워 싸리채로 직접 맞는 연기를 펼쳤다고.</p>
          <p dmcf-pid="UPjmTxyjMe" dmcf-ptype="general">윤세아는 "완전히 피가 맺혀서 껍데기가 터지기 바로 일보 직전까지 갔다. 너무 아프고 너무 힘들었는데 버티기 위해서 이 악물고 그 신을 끝냈다. 근데 신이 끝나자마자 다들 저녁 먹으러 가더라. 난 걷지도 못하고 쓸려서 옷도 못 내렸다. 제작팀도 미안하니까 상처에 붙이라고 소고기를 줬다"고 회상했다. </p>
          <p dmcf-pid="udwlXiZwnR" dmcf-ptype="general">그런 윤세아의 곁을 지켰던 건 매니저였다. 윤세아는 "솔직히 나는 그때 네가 밥 먹으러 갈 줄 알았다. 배고픔을 못 참으니까. 근데 배고픔을 참지 못하는 네가 내 옆에서 소고기를 붙여줄 때 너한테 너무 감동했다"며 고마움을 표했다. </p>
          <p dmcf-pid="7S0bPTQ0RM" dmcf-ptype="general">매니저는 "너무 얼굴을 보이게 찍으니까 덜 맞게 케어를 할 수 있는 상황이 아니었다. 학교 다닐 때도 그렇게 안 맞아보고, 부모님한테도 그렇게 안 맞아봤을 텐데 연기한다고 기를 쓰고 버티더라"며 "제작진한테 '누가 죽는 연기 하면 진짜 죽여요?'라고 항의도 했다"고 말해 놀라움을 안겼다. </p>
          <p dmcf-pid="zJrSZn5rdx" dmcf-ptype="general">윤세아는 "그때 네가 잘 보호해 줘서 진짜 고마웠다. 그래서 내가 수상소감을 준비한 적도 있다. '매니저 정은이 얘기를 제일 먼저 해야지'라고 한 적이 있다. '나보다 더 나의 길을 먼저 닦아주는 정은이 고마워' 이렇게 수상소감 준비를 다 했는데 상을 못 받았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p>
          <p dmcf-pid="qhFq8S6FiQ" dmcf-ptype="general">뉴스엔 장예솔 imyesol@</p>
          <p dmcf-pid="Bky1zDqyiP" dmcf-ptype="general">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amp; 재배포 금지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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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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