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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배두나 "조승우·이준혁과 친한 이유? 에너지 값 비슷..셋 다 기 약해"[종합]

온카뱅크관리자

2024-12-10 19:2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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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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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dmcf-pid="7UYNeHdzT8" dmcf-ptype="general">
           [스타뉴스 | 김노을 기자]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zqZkn1LKS4"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배우 배두나가 26일 오후 서울 몬드리안 이태원 호텔에서 진행된 쿠팡플레이 오리저널 시리즈 '가족계획'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기억을 자유자재로 편집할 수 있는 특수한 능력을 가진 엄마가 가족들과 합심하여 악당들에게 지옥을 선사하는 이야기 '가족계획'은 오는 29일 공개된다. /2024.11.26 /사진=이동훈 photoguy@"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2/10/starnews/20241210192320949gtsz.jpg" data-org-width="1024" dmcf-mid="0g9pHJXDvx"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2/10/starnews/20241210192320949gtsz.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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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우 배두나가 26일 오후 서울 몬드리안 이태원 호텔에서 진행된 쿠팡플레이 오리저널 시리즈 '가족계획'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기억을 자유자재로 편집할 수 있는 특수한 능력을 가진 엄마가 가족들과 합심하여 악당들에게 지옥을 선사하는 이야기 '가족계획'은 오는 29일 공개된다. /2024.11.26 /사진=이동훈 photogu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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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dmcf-pid="qB5ELto9lf" dmcf-ptype="general">
           배우 배두나가 봉준호 감독과 조승우, 이준혁에 대해 언급했다.
          </div>
          <p dmcf-pid="BcepHJXDvV" dmcf-ptype="general">10일 웹 예능 '살롱드립2'에는 쿠팡플레이 시리즈 '가족계획' 주역 배두나가 게스트로 출연한 영상이 게재됐다.</p>
          <p dmcf-pid="bkdUXiZwl2" dmcf-ptype="general">이날 장도연은 배두나에게 "봉준호 감독님이 배두나 씨의 조는 모습을 보고 캐스팅을 했다는 얘기가 있다"고 운을 뗐다.</p>
          <p dmcf-pid="KEJuZn5rT9" dmcf-ptype="general">배두나는 "조는 모습이라는 게 정말 꾸벅꾸벅 졸았던 건 아니지만 스케줄이 바쁜 시절이었다. 성향상 연예인으로서 삶이 정말 힘들었을 때라 괴로워하고 있던 스무 살이었다"고 말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9rLqtgFOWK"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유튜브 채널 테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2/10/starnews/20241210192322329moid.jpg" data-org-width="560" dmcf-mid="pnygMYRuCQ"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2/10/starnews/20241210192322329moid.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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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유튜브 채널 테오
           </figcaption>
          </figure>
          <div dmcf-pid="2moBFa3ITb" dmcf-ptype="general">
           이어 "그런 상태에서 '플란다스의 개' 오디션장에 끌려 갔다. 내가 이 오디션을 본다고 해서 될 리도 없으니 심드렁하게 앉아 있었다. 그런데 그 모습에서 봉준호 감독님이 '관리사무소에서 심드렁하게 앉은 인물의 모습을 봤다'고 하시더라"고 떠올렸다.
          </div>
          <p dmcf-pid="Vsgb3N0CSB" dmcf-ptype="general">장도연은 또 "영화 '다음 소희' 정주리 감독님은 영화 예산이 많지 않아서 큰 기대를 하지 않고 배두나 씨한테 시나리오를 보냈다고 하더라. 그런데 다음 날 바로 수락했다더라"고 물었다.</p>
          <p dmcf-pid="f5hJ8S6FWq" dmcf-ptype="general">이에 배두나는 "'다음 소희'를 되게 하고 싶었던 것 같다. 읽으면서 나에게 확신을 주는 작품이 있다. 잘 되든 안 되든 하고 싶은 거다. 그러면 시나리오 읽고 바로 전화 드리는 것"이라고 설명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41li6vP3yz"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유튜브 채널 테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2/10/starnews/20241210192323785fsll.jpg" data-org-width="560" dmcf-mid="UMZkn1LKTP"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2/10/starnews/20241210192323785fsll.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사진=유튜브 채널 테오
           </figcaption>
          </figure>
          <div dmcf-pid="8tSnPTQ0l7" dmcf-ptype="general">
           장도연이 "감독님들과는 자주 연락하냐"고 묻자 배두나는 "사적으로는 그다지 연락하지 않는다.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님과는 종종 이메일을 주고받는다. 제가 먼저 살갑게 하는 성격이 아니라서 그걸 못 하니까 아예 숨어 버린다"고 털어놨다.
          </div>
          <p dmcf-pid="6FvLQyxphu" dmcf-ptype="general">그러자 장도연은 "저번에 이준혁 씨가 예능 출연한 걸 보니까 '조승우, 배두나도 같은 INFP라서 함께 있으면 우울하다'고 했더라"고 궁금증을 표했다.</p>
          <p dmcf-pid="PKtwg3aVSU" dmcf-ptype="general">이를 들은 배두나는 "그걸 보고 정말 웃겼다. 저는 한 번도 우울해 본 적이 없다"고 이준혁과 다른 의견을 내 웃음을 안겼다.</p>
          <p dmcf-pid="Q9Fra0NfCp" dmcf-ptype="general">그러면서 "이준혁을 만나면 조승우와 나는 토닥여주는 역할인데 우울하다고 하니까 '어머' 싶었다. 사실 우리가 다 친할 수밖에 없다. 에너지 값이 비슷하다. 셋 다 고만고만한 약한 기를 가진 사람들"이라고 덧붙였다.</p>
          <p dmcf-pid="x23mNpj4h0" dmcf-ptype="general">김노을 기자 star@mtstarnews.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타뉴스 &amp; starnewskore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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